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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낄] 판다가 대나무만 먹는 까닭은?

인류를 지구 생태계의 ‘침입종(Invader)’이라 규정한 제목이 강렬하다. 절대적 패권을 쥐고 있기에 지구의 가장 큰 근심거리는 바로 우리 인류, 호모 사피엔스 자신이라는 ...

2017.12.15

[금주의 책] 최강 영국군에 맞선 식민지 미국의 총력전

위대한 대의 : 미국 혁명 1763~1789 로버트 미들코프 지음ㆍ이종인 옮김 사회평론 발행ㆍ972쪽ㆍ5만5,000원 1783년 파리조약을 통해 국제적 공인을 얻은 미...

2017.12.14

[금주의 책] 입담 좋은 물리학자 “양자역학? 따라와 봐”

김상욱의 양자공부 김상욱 지음 사이언스북스 발행ㆍ308쪽ㆍ1만7,500원 ‘김상욱의 양자공부’의 표지는, 말하자면 이동통신사 입간판 광고로 유명했던 ‘설현 뒷태’급이다....

2017.12.14

설정 스님 "편가르기 총무원장 선거제 손 볼것"

“제가 그 당시 종단개혁 법제위원장으로 오늘날과 같은 선거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때도 흔쾌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의사봉을 두드린 건 저였으니 저도 책임이 있습니다. 새로운 ...

2017.12.13

최재천 “공감은 무뎌지지 않게 노력해야 하는 것”

“유인원학자 프란스 드 발의 책 ‘공감의 시대’를 번역하다 보니 침팬지 같은 유인원뿐 아니라 쥐 같은 작은 동물들도 동료의 신음소리를 들으면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2017.12.13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삼열 이사장 취임

숭실대 교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이삼열(78) 박사가 11일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이념과 지역, 계층과 세대간 ...

2017.12.13

안데스를 걷다, 인권의 시선으로

민변 창립멤버 조용환 변호사 남미 6개국 여행기 담은 책 출간 역사 희생자들에 대한 연민도 “흔히 남미라 하면 우리보다 후진적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런데 칠레 같은 경우 ...

2017.12.11

[낄낄낄] ‘권력의 문법’으로 읽어낸 조선 궁궐과 풍수의 관계

거대한 자금성을 보고 오면 경복궁은 참 초라해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는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하는 것을 기뻐하였기에 저렇게 작고도 평화로운 건물을 지었다...

2017.12.08

진화학자, 도시를 대상으로 실험하다

“이타주의ㆍ공감 능력 등 응집력을 통해 공동체가 진화” 그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 소도시 친사회성 지도를 그려 네이버후드 프로젝트 데이비드...

2017.12.08

[금주의 책] AI가 인류를 위협할까... 숱한 논의의 완결판

맥스 테그마크의 라이프 3.0 맥스 테그마크 지음ㆍ백우진 옮김 동아시아 발행ㆍ468쪽ㆍ2만6,000원 인공지능(AI) 이야기의 완결판이다. 또 AI냐 싶겠지만, AI를 둘...

2017.12.08

[금주의 책] 마리오ㆍ너구리... 전자오락은 또다른 미디어인가

81년생 마리오 인문학협동조합 엮음 요다 발행ㆍ288쪽ㆍ1만5,000원 그때 그 시절 우리는 왜 그리도 전자오락에 열중했을까. 미디어 얘기라면 늘 등장하는 게 신문, 방...

2017.12.08

‘비주류의 비주류의 비주류’ 진보학자 강단 떠나다

전두환 신군부에 쫓겨 美 유학 1987년 민주화 뒤 귀국 민교협 의장 등 ‘거리의 교수’로 “우리 이니라는 표현까지 등장 문재인 팬덤, 이해하지만 걱정” “현 ...

2017.12.07

“병자호란 치욕은 인조의 사대주의 때문? 오해다”

조일수 하버드대 선임연구원 실록·승정원일기 차이를 비교 “인조는 애초 明 도울 생각 없어 명·청 사이서 끝없이 타협 시도” 미ㆍ중 G2 시대 한국의 생존법을 두고 ...

2017.12.07

1세대 그림책 작가 홍성찬 별세

‘단군신화’ ‘난중일기’ ‘허준과 동의보감’ 등으로 유명한 삽화가이자 1세대 그림책 작가 홍성찬 작가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88세. 1929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

2017.12.04

2017 출판계, 정치에 웃고 저출산에 울고

교보·예스24 베스트셀러 분석 정치·사회분야 도서 판매 급증 아동서 시장은 대폭 축소돼 정치 바람이 출판계를 살렸다. 반면 학습지 시장은 큰 폭으로 줄었다. 4일 교보...

2017.12.04

“박물관은 특정 역사관 주입하는 곳 아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주진오 ‘한국 스포츠…’ 특별전 간담회 “역사를 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물관은 역사에 대한 어떤 특정한 관점을 주입하는 곳이 아니라 다...

2017.12.04

“고전은 지루? 일단 한번 읽어보라”

정민·안대회·이종묵 교수 8년 동안 고전 600여편 뽑아 번역 해설한 ‘한국산문선’ 출간 “제자가 이혼하겠다니까 퇴계선생이 편지를 보내요. 고루한 성리학자 같지만 그...

2017.12.01

[58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젊은 작가의 힘 보여 주는 어린이책 많아... 청소년책은 다소 아쉬움

‘어린이ㆍ청소년 부문’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렸다. 훌륭한 어린이 책들이 잇달아 출간됐다. ‘간질간질’과 ‘두더지의 소원’은 젊은 작가의 힘을 보여주는 ...

2017.12.01

[58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번역 부문/ 시야 넓혀주는 공들인 번역서 넘쳐… 완성도까지 높아

‘번역 부문’에서는 땀 흘려 만들어낸 ‘작품’들이 넘쳤다. 번역서에 대한 기대는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어주는 것인데, 이 기대에 부응했다는 평이다. ‘미국의 반지성주의’...

2017.12.01

[58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저술-학술 부문/ 묵직함 벗고, 삶과 밀접한 주제로 더 가볍게

‘저술-학술 부문’은 묵직한 주제의식을 던지는 정통 학술서보다는 좀 더 가볍고 발랄한 접근법을 구사한 책들이 주목 받았다. ‘포스트휴먼이 온다’ ‘한국테크노컬처연대기’ ‘인공지능...

2017.12.01

출판계 힘든 한해였지만, 식지않은 열정에 박수를

촛불시위·탄핵·대선 등 숨가빠 도매상 2위 송인서적 부도 겹쳐 불황 속에서도 양서 642종 응모 2017년, 뜨거운 한 해였다. 2016년부터 이어진 촛불시위, 탄핵,...

2017.12.01

[58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편집 부문/문고본 바람, 대형출판사와 동네 책방 연계… 새로운 시도 돋보여

‘편집 부문’은 새로운 시도가 주목 받았다. ‘도서정가제’ 이후 유통 쪽에서는 동네책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생겨났다면, 출판사 쪽에서는 편집과 기획의 힘을 보여주는 문고본 바...

2017.12.01

[58회 한국출판문화상 예심] 저술-교양 부문/시대와 호흡하고… 무심코 지나친 주변 문제 돌아보고…

‘저술-교양 부문’에선 교양의 ‘수준’을 두고 토론이 벌어졌다. 응모한 책들 가운데 일부는 교양이라는 이유로 너무 평면적인 서술로 일관했다는 따끔한 지적이 있었고, 이에 반해 ...

2017.12.01

안병욱 “한국학 중추기관 위상 회복에 노력”

안병욱 한국학중앙硏 신임 원장 “정치적 현안을 부여하는 바람에 한국학의 핵심기관이 돼라는 설립 취지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면이 있는 것 같다. 장기적 측면에서 접근하겠다.”...

2017.11.28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스님

대한불교조계종은 27일 최고 의결기구인 원로회의의 새 의장에 현 부의장인 세민 스님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관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세민 스님은 해인사 승가대학, 일...

2017.11.27

염상섭 탄생 120주년 ‘해바라기’ 등 희귀본 첫 공개

소설가 염상섭(1897~1963) 탄생 120주년을 맞아 그의 첫 소설 ‘해바라기’와 소설집 ‘금반지’ 등 희귀 자료가 28일부터 처음 공개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7일 ‘...

2017.11.27

[기민석의 성경 ‘속’ 이야기] 하나님 말씀, 20세기 전엔 귀로 읽었다

고대엔 제사가 신앙의 중심 읽지 못해도 이야기, 노래로 들어 바빌론 유수 후 ‘말씀’이 신앙 핵심 인쇄술 발전 100여년 전 성경 대중화 구약성경의 유명한 인물들인 ...

2017.11.25

이홍정 NCCK 신임총무 “기독교계 냉전의식 넘어서야”

“개신교계가 냉전의식의 노예이자, 때론 냉전의식을 부추기기도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그런 이데올로기를 넘어서야 복음의 온전한 전체성이 드러나고 일상의 평화, 사회적 연대를 통한...

2017.11.24

"내가 키운 내 교회... 후임 목사는 내 아들로"

잘못된 사유화 비난 봇물 교단들, 세습금지법 만들었지만 악습 비판하던 목사들이 되레 세습 강행하는 등 혼란 세습이 반복되는 이유는 은퇴 뒤에도 영향력 유지 욕심 ...

2017.11.24

징검다리 세습ㆍ쿠션 세습... 진화하는 교회 세습 기법

“세습금지법 통과 때 의사봉을 두드린 목사님인데 어떻게 그 뒤에 자기 교회를 세습시킬 수 있습니까. 조사하던 저도 너무 놀랐고,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감리교단 내 세습 ...

2017.11.24

[금주의 책] 로켓의 역사와 함께한 여성들

로켓걸스 나탈리아 홀트 지음ㆍ고정아 옮김 알마 발행ㆍ416쪽ㆍ1만8,500원 널리 알려졌듯 Computer란 원래 기계가 아닌 사람, 즉 계산원을 뜻했다. 전문직 냄새를...

2017.11.24

[금주의 책] 여우는 여우인데... 너무 착해!

빅 배드 폭스 벵자맹 레네 지음ㆍ김희진 옮김 북레시피 발행ㆍ192쪽ㆍ1만5,000원 여우다. 여우는 여운데, 순무만 먹고 산다. 마음이 여려 좀처럼 확 잡아먹질 못한다....

2017.11.24

[금주의 책] 당신은 존재 자체가 이미 창조적

사고의 본질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등 지음ㆍ김태훈 옮김 아르테 발행ㆍ768쪽ㆍ4만8,000원 애서가들 사이에서 ‘GEB’라 불리던 ‘괴델 에셔 바흐’(까치)의 저자 더글러...

2017.11.24

[북 리뷰] 국정원, 우리는 저들을 너무도 모르고 있었다

#. 2014년 4월 3일. 한 종합일간지는 1면에 북한의 무인기가 청와대 상공에 20여초간 떠있었다는 기사와 함께 무인기에서 찍은 청와대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뚫렸으며 2...

2017.11.24

김구 친필 ‘풍송어주도안’ 강릉 선교장서 발견

고문헌 수집작업 도중 발굴 中시 일부로 앞구절은 묘연 붉은 비단 위에 가지런한 먹글씨로 ‘風送漁舟到岸(풍송어주도안)’이라 썼다. ‘바람이 연안으로 고깃배를 보내네’라는 ...

2017.11.22

고전번역원 “고전번역대학원 설립 추진"

출범 10주년을 맞은 한국고전번역원(고전번역원)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신승운 고전번역원장은 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전번역대학원 설립 ▦한국고전총간 사업 ▦미출간본...

2017.11.20

내 독서 취향 분석하는 똑똑한 ‘집사’ ‘마법사’... 서점가 큐레이션 열풍

인터파크 1대 1 대화식 ‘톡집사’ 이용 고객 재방문율 2배 높아져 예스24, 책 본문 분석까지 시도 알라딘, 비슷한 독자층 산 책 소개 “추천 알고리즘 정확...

2017.11.19

[36.5℃] 베트남전 참전과 사과, 그리고 ‘캡라이’

몇 년 전 일이다. 일군의 작가들과 베트남에 취재를 간 적이 있다. 그 때 만난 사람 중 한 명이 당시 베트남작가협회 부주석이었던 호프엉이었다. 알다시피 공산국가에서 ‘작가’...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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