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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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열린 공간서 노인ㆍ젊은이 ‘동거동락’… 얼굴 붉힐 일 없다

# ‘코하우징’ 50여개소 마련 가구별 주거 공간은 따로 갖되 영화관ㆍ작업실 등 시설 공유하고 2주에 한 번꼴로 공동 저녁식사 세대 구분 없이 자연스러운 교류 #20...

2018.07.13

베를린의 97세 노인, 19세 문학 청년과 ‘베프’ 된 비결은

독일 지역에 정착한 ‘노인의 친구’ 관심사 잘 맞는 노인-청년층 1대 1로 지속적 관계 맺게 도와 함께 책을 읽고 종일 감상평을 나눈다. 주말이면 벼룩시장을 열고 함께...

2018.07.13

‘장자연 리스트’ 20명… 당시 검찰은 단 1명도 기소 안 했다

재경부 전 고위직ㆍ드라마 감독 등 대부분 술자리 동석했지만 ‘무혐의’ 소속사 대표ㆍ전 매니저만 기소 본보가 분석한 5,048쪽의 장자연 사건 수사ㆍ재판 기록 속 장자연...

2018.07.06

“난 술집여자보다 못한 사람” 고립ㆍ학대 시달렸던 장자연

#1 일주일에 두 차례 이상 술접대 불려가 “부모님 안 계셔 접대 강요 집중” 한숨 소속사 대표 폭행에 심신 날로 피폐 #2 장씨 “어머니 제삿날에도 술접대 강요” ...

2018.07.06

노년층, SNS 가짜뉴스 맹신… 정부ㆍ사회 향해 불신 폭발

# 확산되는 거짓 정보 ‘촛불=알바’ ‘김정은 대통령 만들 것’ 카톡 타고 가짜 뉴스 일파만파 지인끼리 공유하며 믿음 더 커져 # 극우 동영상 채널 인기 ‘대국민 ...

2018.06.15

“말해 봐야 싸움만…” 부모와 대화 피하는 젊은세대

“정치 얘기하면 일방적 설교만” 노인 기피ㆍ조롱으로 이어져 일부 노인들의 분노를 동반한 권위의식과 극우 편향성이 강화될수록 젊은이들 사이에서 노인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2018.06.15

속앓이하다 퇴사… 은밀하게 피 말리는 ‘직장 내 왕따’

#고립된 채 속앓이, 퇴사 몰려 일정 안 알려주고 밥 같이 안 먹고… 교묘한 따돌림에 조직은 은폐 급급 학계 연구ㆍ사실 규명 어려울 정도 #기업 79% 전담부서 없거...

2018.05.03

주요 노동 현안에 밀린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우울증ㆍ자살 등 산재 인정 난관 佛ㆍ加 등은 관련법 따라 엄중 처벌 현행법상 성인들 간 이뤄지는 ‘괴롭힘’은 정의조차 제대로 돼 있지 않다. 근로기준법은 사용자가 근로...

2018.05.03

[겨를] 요즘은 ‘이민형 탈북’인데 난민처럼 대해 힘들어요

북한ㆍ탈북자 이해 관심 부족 "北에서도 USB 사용하나" 2000년대 정보 수준 머물러 "조선족은 써도 탈북자는 안돼" 식당 알바 자리도 퇴짜 맞아 여전한 차별ㆍ...

2018.04.25

[세월호 4주기] 박근혜정부 방해로 분통 터진 1기 세월호 특조위

“세월호의 ‘세’자도 듣기 싫어해” 직원 채용ㆍ예산 확보에만 8개월 신청한 예산도 절반으로 삭감 3월에 2기 특별조사위 출범 1기 조사 방해 등 해결과제 산적 세...

2018.04.14

[세월호 4주기] “세월호 아이들, 추억 깃든 곳서 잠들게 해주세요”

#1 “생명안전공원 건립 반대하는 분들 돈보다 생명 먼저 생각했으면” “못다한 진상규명 이뤄지길 구조 방기ㆍ수사 방해 책임 물어야” #2 “아직 가족 품에 못 돌아온...

2018.04.14

적발 힘든 ‘민간기업 취업청탁’ … 취준생 울분

“프랜차이즈 임원 딸 채용하니, 가맹점에 우리 제품 깔려” 끝자락 접힌 신입사원 서류 펴니, 절반이 ‘고위층 자제’ 청탁 꼬리표 대기업 임원 1년 5, 6건 이상 청탁 받...

2018.04.04

청계재단, 찔끔 장학금 줘도 세금 혜택… 허울만 ‘공익법인’

청계재단 한 해 장학금 지출 총자산의 0.7% 수준이지만 세법상 공익법인 지위 유지 자산 팔아 써야 할 의무 없어 경영권 편법 승계 활용되기도 “선진국처럼 제도...

2018.03.24

“이제 누가 이 아이들의 가족이 돼 줄까” 보육원의 슬픈 성년

만물이 화신(花信)을 기다리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A보육원에선 서글픈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이날 이후 보육원을 떠나 홀로 사회의 찬바람과 맞서게 될 이곳 열아홉 ...

2018.03.18

"후원금 따라 퇴소자들 ‘부익부 빈익빈’... 정부가 적극 지원 나서야"

전세임대주택 사는 비율 34%뿐 월세ㆍ기숙사 등 불완전 거주 이용 자립지원금도 지자체마다 차이 나 일본은 취업자에게 주거비 빌려주고 5년간 취업 유지 땐 상환 면제도 ...

2018.03.10

3월엔 ‘울타리’ 밖으로... 보육원생들의 슬픈 성년식

#1 19세 또래 친구들은 봄맞이에 들떴지만 보육원 아이들은 ‘눈물의 퇴소식’ 고교 졸업한 5명 원생들 중 취업은 1명 뿐… 대학 진학자 없어 #2 “집세 없는 자립...

2018.03.10

공부ㆍ일 병행한 고행의 3년… 알바 하다 과로로 쓰러지기도

학기 중엔 3~4시간 자며 일해야 등록금ㆍ생계비 등 해결할 수 있어 단체생활에 억눌렸던 보상심리로 소비 절제 못하는 친구들도 많아 “정신차리고, 하고 싶은 일 해...

2018.03.10

“즐긴 거 아냐?” 황당한 조사에 피해자는 또 눈물

힘겹게 찾은 기관서도 의심 사건 유야무야 처리에도 좌절 “즐겼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잖아.”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경찰서를 찾은 A씨는 귀를 의심했다. 성추행 피해 사실...

2018.03.08

농어촌 '마을 노비' 전락한 코리안 드림

#1 노동법 사각지대 악용한 고용주 살인적 작업시간에 임금체불까지 “오늘은 다른 농장에서 일해라” 1주일에 2, 3번 불법파견 근로도 #2 언어소통 어려움 등 약점...

2018.02.20

초과노동 거부로 부당해고 해도... 고용주 말만 듣는 고용부

농어업 분야 특례업종으로 규정 휴일 등 제한 없어 횡포에 무방비 고용허가제 적용 국적 노동자들 5번까지만 사업장 옮길 수 있어 고용주 ‘보복성 해고’도 빈번 농ㆍ...

2018.02.20

“한국의 인권은 왜 외국인에겐 적용 안 될까요”

#1 ‘지구인의 정류장’ 대표 김이찬 “100여 차례 진정서도 냈지만 노동청은 무성의하게 합의 종용 정당한 임금 받기 너무 힘들어” #2 ‘이주민과 함께’ 팀장...

2018.02.20

“北혈육 알아볼 수 있을까...” 이산가족 1.5세대는 한숨

피란 당시 10세 안팎 나이로 北에 대한 기억 등 점차 흐릿 상봉의 기대감도 높지 않아 “가족을 만나면 정말 눈물이 쏟아질까.“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이산가...

2018.01.29

[겨를] 운전해라... 프러포즈해라... 강요받는 '남자다움'

리더십ㆍ강인함ㆍ인내심...'남성적' 행동 강요에 속앓이 "궂은 일도 묵묵히 해야" 뿌리 깊은 성역할도 행동 제약 대학병원 2년차 간호사 최모(28)씨는 지금도 8년 ...

2018.01.17

쑥쑥 크는 사회적 기업

국내 사회적 기업이 양과 질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고용노동부가 사회적 기업 1,653곳(2016년 말 기준)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

2018.01.15

직장 여성 유산 위험 전업주부의 1.3배

조산ㆍ태아발육부진 위험도 높아 6년 차 직장인 A(34)씨는 임신 10주차이던 지난해 6월 ‘절박유산’ 진단을 받았다. 절박유산이란 임신 20주 이내에 질출혈이 생겨 유산 가...

2018.01.15

한노총 찾아간 민노총 “노동현안 공조”

김명환 위원장 등 첫 상견례 새 지도부와 함께 새해를 시작한 민주노총이 한국노총과 상견례를 하며 근로기준법 개정 등 올해 노동현안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12일 ...

2018.01.12

최저임금 올리고 가격은 묶는 ‘이율배반’ 정부

최저임금 인상 떔질 대책만 정부 “인플레 심리 확산 우려… 골목상권 물가 잡는다” 또 경고장 자영업자 왜 우리만 쥐어짜나” 한숨 프랜차이즈 가맹비ㆍ임대료 조정 등 구...

2018.01.12

반도체는 백혈병, 병의원은 디스크, 타이어는 위암 위험 높아

산업현장별 질병 발생률 첫 분석 반도체 여성 백혈병 위험 2.6배 제조ㆍ사무직 등 구분 안 해 한계 반도체 제조업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는 일반인보다 백혈병 발생 위험...

2018.01.10

버스 타러가다 넘어져 부상… 출퇴근 산재 처음으로 인정

근로복지공단은 9일 퇴근길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다 돌부리에 넘어져 다친 근로자 A씨의 산업재해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출퇴근 재해의 인정 범위가 대중교통 등 통상적인 ...

2018.01.09

[비껴보기] 부당 노동행위 눈 부릅떴다더니…고용부 단언 공수표되나

지난해 신고 19%만 기소 의견 예년에 비해 나아진 것 없어 “사건 규명 어려움 많아” 호소만 “부당노동행위 집중감독기간을 갖고 상시 기획 수사를 하겠다.” 지난해 6...

2018.01.09

정부 최저임금 꼼수 잡는다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마시키려는 사업주들의 각종 편법에 본격적인 제동 걸기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이성기 차관이 주재하는 ‘최저임금 특별상황점검 TF(태스크포스...

2018.01.08

중소기업 모든 청년취업자, 정부가 1300만원 적립해준다

정부가 사실상 모든 중소기업 청년(만15~34세) 취업자들에게 1,300만원을 적립해 준다. 최소 2년간 중소기업 근로를 유도하고, 목돈 마련 기회를 주는 것이다. 고용노...

2018.01.08

상여금 100% 깎고 휴게시간 늘리고… 판치는 최저임금 꼼수

직장갑질119에 신고 벌써 50여건 “불만 있으면 사표” 강압적 통보 “근무내용은 바뀐 게 전혀 없는데 기존 8시간 근무시간에서 점심 30분, 휴식 30분을 포함한 7...

2018.01.07

중부지방 강추위 이어져…바람 불어 체감온도↓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영하6.4도, 인천 영하5.6도, 수원 영하5.8도, 춘천 영하8....

2018.01.03

자영업자들, 채용 줄이고 알바생 근무시간 단축

아파트 단지 내 편의점 운영 50대 “곧 은퇴하는 남편에 계산대 맡겨” 인력 못 줄이자 가격 올리기도 알바생들 “구직난ㆍ해고 두려워”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단지 내...

2018.01.03

“싸가지” “미쳤나” 인터넷 공간선 익명의 분노 화르르

장애인 결혼 실패담에 “뻔뻔” 공격 군중심리에 기대어 분풀이 삼아 사이버 명예훼손 신고 건수 급증 “님이 불쌍해 보이지도 않고 뻔뻔해 보여요. 양심도 없지. 현실감각을 ...

2018.01.01

김명환 새 민노총 위원장 “문 대통령과 면담 원해”

“20년 된 노사정위는 기능 못해.. 노사정 대표 파트너로 만나 대화 필요” “재계와도 만남 요청.. 한상균 위원장 사면 배제엔 적극 대응”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하...

2017.12.29

블라인드 채용? 민간기업선 빈말… 열 곳 중 네 곳 가족관계 정보 요구

대부분 나이ㆍ학벌 기재 필요 출신지ㆍ외모 등 뺀 곳도 11% 면접 블라인드도 35%에 불과 국내 민간기업들 10곳 중 4곳이 여전히 입사지원서에서 부모의 직업 등 가족관...

2017.12.28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온도차… 중앙부처 목표 초과, 교육은 23%뿐

지자체·교육기관은 특히 저조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도입 꼭 필요한 경우에만 뽑도록 유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이 올해 목표치의 83%...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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