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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칼럼] 희망으로 투표한 마지막은 언제인가

주권자 의식 고조, 투표율 80%대 이를 듯 최저임금 등 과제, 정권리더십 첫 시험대 촛불혁명에 마침표 찍는 시민책임 다해야 # "누가 되든 천국에 오른 기분으로 축배...

2017.04.27

[지평선] 잡스와 찰스, 그리고 전인권

19일 밤 2차 대선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나는 국민의 당을 만든 창업주다. 그런 말은 '스티브 잡스가 바지사장'이라는 주장과 같다"고 했을 때 좀 뜬금없이 들렸다. ...

2017.04.21

[이유식 칼럼] 文-安, 지금 한 걸음 쉬어 가라

인신공격 인격모독 등 네거티브 위험수위 대선 후 두 사람 협치여부 국정성패 좌우 냉정 찾아 갈등ㆍ대립 흑역사 반복 말아야 불편하고 불안하다. 듣는 것도 보는 것도 ...

2017.04.13

[지평선] 몰표의 추억

'소년 급제' 후 온갖 권력과 명예를 다 누린 김기춘이지만 그도 낯뜨겁게 여기는 일이 있다. 이른바 '초원복국집 사건'이다. 1992년 14대 대통령선거를 1주일 앞둔 12월 1...

2017.04.11

[지평선] '묵언이 필요할 때'

"한 나라를 책임졌던 사람은 어떤 위기가 닥치더라도 여유와 유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문재인 진영에 막말을 퍼부으며 우파진영의 대동단결을 주장해온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엊...

2017.03.31

[이유식 칼럼] 내 편에 'No' 할 수 있나

민주 ‘후보 예약’ 文, 리더십 시험대 '적폐청산' 넘어 ‘사회적 대타협’ 부각 기득권노조 등에 양보ㆍ희생 요구해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오랜 브랜드, '적폐 청산...

2017.03.30

[지평선] 흐르는 강물처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가 들꽃처럼 만발하며, 희망이 무지개처럼 꽃피는 나라." 듣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이 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주요 연설 때마다 즐겨 사용하던 문구...

2017.03.21

[이유식 칼럼] 안철수의 시간과 공간

4ㆍ13 이후 호남당 대주주 한계 드러내 황교안 불출마로 중도보수 흡수 새 기회 安의 역할 있어야 건강한 대선게임 가능 지난해 이맘때 그는 훅 갈 뻔했다. "물도, 먹...

2017.03.16

[지평선] 원탁의 낭인(浪人)들

6세기 초 켈트족을 이끌며 게르만의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 속 영웅 아더왕 이야기는 서양 판타지 문학에 영감을 불어넣은 원류로 꼽힌다. 그의 역사적 실존여부는 지금도 논쟁거리지만,...

2017.03.10

[이유식 칼럼] 통째 먹을 건가, 나눌 건가

청산ㆍ개혁 하려면 의회권력과 협치 필수 文 "법 안되면 촛불 돌파"는 초법적 발상 정치권 과제인식능력 높이고 권한 나눠야 김병준(이하 존칭 생략)이 물었다. '노무현을...

2017.03.08

[지평선] 폭민과 시민

이달 초 외신들은 1951년 발간된 한나 아렌트의 '전체주의의 기원'을 찾는 미국인들의 발길이 급증해 아마존 등에서 한때 품절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20세기 초 지구촌에 불...

2017.02.28

[이유식 칼럼] 문재인 안에 문재인이 너무 많다

“제가 대세” 자신감 배경 이해되지만 프레임은 '어떤 정권교체냐'로 이동 '낡고 무디고 굳은' 이미지 반전 있어야 의외였다. 설 연휴 끝에 편하게 '마크맨' 기자들을...

2017.02.03

[지평선] '비밀의 사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혹은 FRB) 의장을 18년 동안 지낸 앨런 그린스펀은 금융시장을 지휘하는 '마에스트로'로 불렸다. 그의 명성은 "그가 말하면 시장은 듣는다"는 말에서 잘...

2011.04.05

[이유식 칼럼] '회계사' 장관의 자가당착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의 인사프로필에는 '최틀러''돌격대장'이라는 표현이 늘 따라다닌다. 2003년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장 시절 수출만 보며 고환율 정책을 밀어붙인 그의 이력 때문...

2011.03.28

[지평선] '쇼크 독트린'

'쇼크 독트린(shock doctrine)'이란 말이 있다. 캐나다 출신의 진보적 저널리스트 나오미 클라인이 만든 개념으로, 그가 2007년 출간한 책의 표제이기도 하다. 클라인 ...

2011.03.27

[지평선] '와타나베 부인'의 귀환

일본이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재해에 이은 핵재앙 위기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것과 별개로 또 하나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엔고(高)와의 전쟁이다. 도호쿠(東北) 대지진 직후 시장...

2011.03.17

[이유식 칼럼] 이건희의 가슴, 정운찬의 머리

얼마 전 어떤 자리에서 언론인 출신 한나라당 의원이 들려준 얘기다. "최근 서울 강남ㆍ북의 대형 서점을 둘러보다가 크게 놀랐다. 인문사회분야 베스터셀러 코너를 소위 진보 성향 혹은...

2011.03.14

[지평선] '재스민' 중국 兩會

매년 3월 초 중국에선 '양회(兩會)'라고 불리는 두 개의 중요한 정치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의 국정자문회의 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는 3일 개막했고,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

2011.03.04

[이유식 칼럼]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

먼 훗날 역사가들은 지금 세계가 목도하는 역사의 해일을 장구한 세월의 필연적 인과관계로 설명하고, 정의와 역사법칙이 관철된 또 하나의 사례로 해석할 것이다. 하지만 좀처럼 도전 받...

2011.02.28

[지평선] '좋은 경제학자'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의 책 의 23장은 '좋은 경제정책을 세우는 데 좋은 경제학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역설적 제목을 달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서적으로 40만권 이상...

2011.02.23

[이유식 칼럼] 이런 정부를 어찌 믿을까

우리나라가 2009년 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최초로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업을 수주한 흥분이 채 가시지 않던 지난해 이맘때의 일이다. 원전 수출경험이 전혀 없던 우리가 ...

2011.02.14

[지평선] G-제로 시대

지난 달 말 스위스 휴양도시 다보스에서 열린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은 ‘새로운 현실의 공통규범(shared norms for new reality)’이라는 거창한 주제에도 불구...

2011.02.13

[이유식 칼럼] 애플에 비친 삼성전자

작년 이맘때 삼성전자는 속이 편치 않았다. 그룹의 최대 숙제였던 이건희 회장의 사면복권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가적 관점'에서 해결되고 실적은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는데도 ...

2011.01.31

[지평선] 전경련의 굴욕

"자유 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한다."5ㆍ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1961년 이런 취지로 출범한 전국경제...

2011.01.28

[지평선] 비극 혹은 개그

미국 UCSB(산타바바라 소재 캘리포니아대) 생물학과 교수인 가렛 하딘이 1968년 12월 지에 '공유지의 비극(Tragedy of the Commons)'이라는 짧은 논문을 올렸...

2011.01.19

[이유식 칼럼] 포퓰리즘의 정치경제학

최근 민주당의 '3+1(무상 급식ㆍ의료ㆍ보육과 반값 등록금) 정책'공약이 촉발한 포퓰리즘 논란은 우리 사회가 먼저 풀거나 답해야 할 두 가지 문제를 제기한다. 첫째는 이른바 보편적...

2011.01.17

[지평선] BRICs? BRICS?

BRICs인가, BRICS인가. 2001년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 짐 오닐에 의해 BRICs로 통칭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4개국이 새해 들어 경제력과 걸맞은 정치적 영향...

2011.01.10

[이유식 칼럼] '업의 본질'을 생각한다

한 해를 시작하는 힘찬 다짐과 약속이 봇물을 이루고 따뜻한 덕담이 넘쳐나는 때에 문득 '업의 본질'을 생각하게 된다. 2000년대의 새 10년을 맞는 시점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직...

2011.01.03

[지평선] 0.25%P로 간 중국

중국 인민은행이 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 저녁 전격적으로 기준금리(예금)를 2.50%에서 2.75%로 올리자 해석과 뒷얘기가 분분하다. 첫째는 11월 물가상승률이 당초 공언해온 상...

2010.12.28

[이유식 칼럼] 크리스마스 캐럴 혹은 포성

"(2008년 9월) 피츠버그에서 한국이 2010년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선정되던 날 제 마음속에는 감격의 눈물과 함께 애국가가 울려 퍼졌습니다. 2009년 12월 UAE와 ...

2010.12.20

[지평선] 이번엔 다를까

1996~2006년 사이에 미국의 집값은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가격으로도 2배가 됐다.집값은 끝없이 오를 것 같았고 사람들은 은행 돈을 빌려 집사기에 바빴다. 저금리에 따른 과잉유동...

2010.12.19

[지평선] 민방위

1950년을 전후해 미국 유럽 등 서구에서 도입된 민방위 제도는 '적의 군사적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산 상의 피해를 최소화기 위해 민간인에 의해 실시되는 비군사적 방어행위'...

2010.12.09

[이유식 칼럼] '하나된 국민'은 어디서 오나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기점으로 우리 사회의 의식은 '연평도 이전'과 '연평도 이후'로 뚜렷이 구분되고 있다. 3월 천안함 폭침 때와 비길 바가 아니다. 단적인 장면이 지난주 ...

2010.12.06

[지평선] 재계의 '연평도'

"우리는 국가보다 정치를 앞세우는 사람들에게 대통령이 결연한 입장을 취해줄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과 국민들의 복지를 위해 연간 소득이 100만달러를 넘는 사람에 대...

2010.11.26

[이유식 칼럼] '이민화 장관'은 어떤가

정부로선 이민화 씨가 눈치 없고 분수 모르는 사람이었을 게다. 기업호민관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따라 마련된 차관급 자리라고 해도 조직 규모가 중소기업청 파견 공무원을 포함해 1...

2010.11.22

[지평선] 이인실 청장의 숙제

지난 15일 20여일 간(인터넷조사 포함)의 2010 주택인구 총조사(센서스)를 끝낸 이인실 통계청장은 요즘 긴 숨을 내쉴 것이다. 지난해 5월 여성으로, 또 민간 출신으로 처음 ...

2010.11.19

[이유식 칼럼] G20의 성공 잣대

은반의 여왕 연아도, 소녀시대의 윤아도, 가슴 벅차 흘린 눈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진 익명의 초등학생도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기원한단다. 콘서트와 페스티벌, 심지어 백화...

2010.11.08

[지평선] SK의 '오픈 이노'

기업 이론에 'NIH 신드롬'이라는 게 있다. 'Not Invented Here'를 줄인 말로, 자신감이 지나쳐 외부의 것을 수용하지 못하는 배타적 성향을 뜻한다. 얼마전까지만 해...

2010.11.07

[지평선] 나를 위한 센서스

오늘날 인구주택 총조사로 통칭되는 센서스는 '과세한다'라는 뜻의 라틴어 센서스(census)를 그대로 영어로 옮겨온 말이다. 로마시대에 과세와 징병을 목적으로 5년마다 실시한 인구...

2010.10.26

[이유식 칼럼] 누가 '미운 오리새끼'일까

망망대해를 느긋하게 항해하던 호화유람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 침몰 위기를 맞았다. 승객들은 구명보트를 타거나 구명조끼를 입을 틈도 없이 바다로 뛰어내렸다. 거센 풍랑은 그들 대부분...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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