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석 이메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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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김장훈의 욕설

가수 김장훈의 욕설 파문이 요 며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김씨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 무대에 오르자마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과 비...

2017.05.24

[메아리] 문재인 대통령의 북핵 대화론

북핵 해법 이견 좁혀 가는 한미 대화ㆍ제재 각론 갈등 소지 여전 대통령이 북핵 국제주의자 돼야 청와대를 방문한 미국 당국자와의 회담에서 한미가 북핵 문제에 대한 네 가지...

2017.05.17

[지평선] 인질외교

미군의 오사마 빈 라덴 사살을 두고 국제법으로 정당했느냐는 논란이 인 적이 있다. ‘전쟁법’으로 알려진 ‘전시국제법’에 따르면 전쟁 중이라도 전투와 관련 없는 민간인 살상은 허용...

2017.05.11

[지평선] 프랑스의 선택

2차 대전의 굴욕에서 프랑스의 자존심을 다시 세운 지도자가 샤를 드골 대통령이다. 그는 미국 소련이 양분하던 세력판도를 재편하지 않고는 프랑스의 재건은 불가능하다고 봤다. ...

2017.05.01

[지평선] TV토론 사회자

지난해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는 뜬금없이 사회자를 문제 삼았다. 1차 토론 사회자로 NBC방송의 앵커 레스터 홀트가 낙점되자 “정말 끔찍하다. 사람들은 ...

2017.04.23

[메아리] 30년 북핵 위기 종지부 찍어야 할 때

美 전략적 모호성 북핵 정세 흔들어 중국의 공언을 행동으로 이끌어야 한반도 주인의식 걸맞은 각오 절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여러 차례 “적이 나의 행동을 예측하지...

2017.04.14

[지평선] 중국역할론

‘중국위협론’이 등장한 건 1990년대 들어서다.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부상하기 시작한 시기다. 아시아에서는 1등 국가임을 자임하던 일본이 불안감을 느낀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2017.04.12

[지평선] 중국 역할론

‘중국위협론’이 등장한 건 1990년대 들어서다. 중국 경제가 급속도로 부상하기 시작한 시기다. 아시아에서는 1등 국가임을 자임하던 일본이 불안감을 느낀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인...

2017.04.12

[지평선] 웃지 못한 만우절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됐다고 알려진 만우절의 ‘거짓말하기’는 지구촌 공통의 이벤트다. 선의가 드러나는 거짓말은 속은 사람도 유쾌하게 한다. 그래서 매년 더 기발하고 참신한 거짓말이...

2017.04.02

[지평선] 사드 축구

중미의 이웃한 두 나라 온두라스와 엘살바도르는 축구로 전쟁까지 했다. 1970년 멕시코 월드컵 예선에서 맞붙은 두 나라는 3차전까지 가는 격전 끝에 엘살바도르가 본선 티켓을 따냈...

2017.03.24

[메아리] 북핵 방정식이 달라졌다

한미동맹 의심스러운 미국의 동북아 인식 미국 우선주의, 북핵 문제에도 예외 아냐 북핵 해법, 한반도라는 좁은 틀 벗어나야 한때 국내에서 코너스톤, 린치핀 논란이 있었다....

2017.03.22

[해외석학 칼럼] 유럽은 얼마나 많은 유럽을 인내할 수 있나

유럽연합(EU)은 이달 EU의 모체인 유럽경제공동체(EEC)를 탄생시킨 로마조약 체결 60주년을 맞는다. 축하할 일임에는 분명하다. 수세기에 걸친 전쟁과 격변, 대량살상 사태를...

2017.03.19

[지평선] 문재인의 북한 접근법

북한과 동남아 국가와의 관계는 각별하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가 북한과 형제국 이상의 돈독한 사이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북한에서 ‘태양의 꽃’으로 불리는 김일성화는...

2017.03.14

[해외석학 칼럼] 자유민주주의는 퇴보하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이제 겨우 3개월째다. 하지만 벌써 많은 미국인들이 그의 드라마에 싫증을 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46개월이 어떻게 굴러갈 지 불안해 한...

2017.03.12

[해외석학 칼럼] 어떤 자유세계 질서인가

끔찍한 2016년 한 해가 지난 뒤 대부분의 정치분석가들은 자유세계의 질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 뮌헨안보회의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이크...

2017.03.05

[지평선] 올림픽

얼마 전 신문에 최근 동계 아시안게임을 치른 일본 삿포르와 지난해 올림픽을 개최했던 브라질 리우의 경기장 모습을 대비한 인상적 사진이 실렸다. 도둑들이 의자와 TV, 구리선 등...

2017.03.02

[해외석학 칼럼] 유럽연합(EU) 우선주의

세계는 지금 어느 때보다 유럽연합(EU)을 필요로 한다. 최근의 여러 위기와 브렉시트로 초래된 엄청난 충격에도 불구하고, EU는 오늘날 직면한 여러 심각한 위협, 이를테면 여러...

2017.02.26

[지평선] 악수

역사적으로 논쟁적인 악수 장면이 많다. 1973년 파리 평화협정 체결 뒤 월맹의 레둑토와 미국 헨리 키신저, 베를린 올림픽에서의 아돌프 히틀러와 금메달 리스트들의 악수 등이다. ...

2017.02.21

[해외석학 칼럼] 진창에 빠진 트럼프의 팔레스타인 정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인 지난 주 트럼프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만남은 이란 핵 합의를 무효화하려는 두 정상의 공통의 희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

2017.02.19

[메아리] 트럼프의 요란한 대북 확성기

북한 미사일 도발은 미국의 엄포 시험용 선제타격 여전히 비현실적 수사 불과해 트럼프 대외 정책 신뢰도 확보 우선돼야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에서 첫 미사일을 쐈...

2017.02.17

[지평선] 박근혜와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쓴 ‘챔피언처럼 사고하라’에 이런 말이 나온다. 사업적 성공을 거둬 엄청난 부를 쌓은 친구로부터 트럼프타워 레스토랑의 좌석 예약을 해 줄 수 있냐...

2017.02.08

[해외석학 칼럼] 트럼프는 북한을 관리할 수 있나

이전의 많은 미국 행정부가 그랬듯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험난한 출발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심각한 도전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북한이 그 중 하나다. 김정은 ...

2017.02.05

[지평선] NAFTA

미국이 주도한 FTA의 효시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은 유럽 경제공동체에 대항하려는 의미가 강했다. GATT 체제 이후 지속적 경제력 저하에 고민하던 미국은 유럽식 경제모델...

2017.01.30

[해외석학 칼럼] 반(反) 트럼프를 위한 기도

1년 간의 정치적 재난을 겪은 자유주의자들이 낙관론을 품을 근거가 있을까. 브렉시트와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그리고 유럽의 분열이라는 엉망진창에서 가느다란 빛이라도 찾을 수 있...

2017.01.22

[지평선] 두 개의 취임식

트럼프 정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44번의 미국 정권인수 중 가장 성공적이라고 평가받는 게 오바마 정권 출범 당시의 인수활동이다. 비결은 별다른 게 없다. 취임 전까지는 가급적 대중...

2017.01.19

[해외석학 칼럼] 킨들버거 함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대 중국 정책을 준비할 때 역사가 자신에게 쳐놓은 두 개의 중요한 함정을 조심해야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한 ‘투키디데스 함정’은...

2017.01.15

[메아리] 위안부 합의 취지 존중이 중요하다

진정한 화해 없는 정치적 합의의 한계 정치공세는 아무런 해결책 될 수 없어 피해자의 명예ㆍ존엄 회복에 힘써야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최근의 부산 소녀상 파문은 과거사에...

2017.01.11

[지평선] 예루살렘

동예루살렘은 중동분쟁의 뇌관 같은 곳이다. ‘성전산’이라고 부르는 구시가지의 템플마운트에 밀집한 유대교ㆍ이슬람교 성지들을 둘러싼 종교적 영유권 갈등 때문이다. 로마가 파괴한 ...

2017.01.08

[지평선] 개혁보수

미국과 유럽은 복지의 개념이 다르다. 과세의 공평성이라는 전제가 붙긴 하지만, 유럽에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평등한 복지를 지향하는 반면 미국은 능력에 따라 차별적 복지를 받는 ...

2017.01.03

[지평선] 트럼프와 푸틴의 세계

지난 1월 영국정부는 2006년 런던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정보요원 리트비넨코 독살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반정부 활동을 해온 그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요원...

2016.12.21

[메아리] 트럼프 시대의 한미동맹

탄핵으로 얼룩진 정권교체기 한미관계 동북아 정세, 미중 관계 예속화 우려 미래지향적 한미관계에서 공간 찾아야 탄핵 정국이 외교ㆍ안보에도 파열음을 내고 있다. 당장 고고도...

2016.12.14

[지평선] 민주주의의 얼굴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귀결된 미 대선이 끝난 지 한 달 이상 지났지만 공식적인 선거 절차는 아직 진행 중이다. 19일 치러지는 선거인단 투표라는 최종 관문을 통과해야만 트럼...

2016.12.11

[지평선] 아베의 진주만 방문

미국이 오랜 고립주의를 벗어던진 결정적 계기는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었다. 1941년 12월 7일 아침 선전포고 없이 이뤄진 일본 연합함대의 폭격으로 진주만의 미국 태평양 함대는 ...

2016.12.07

[지평선] 미친개

돌아보면 어느 학교건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선생님들이 계셨던 것 같다. 성격이 괄괄하고, 잘못된 걸 보면 참지 못해 바로 응징(?)하는 선생님들에게 이런 별명이 붙었던 것으...

2016.11.27

[지평선] 네포티즘

아시아ㆍ남미의 적폐 중 하나가 족벌정치다. 소수 정치가문이 권력을 세습하는 게 관례처럼 돼 있다. 부녀 대통령, 부부 총리, 모자 대통령이 유독 많다. 독재정권이 민주정부로 바뀌...

2016.11.21

[메아리] 트럼프 쇼크와 정치력 부재 시대

트럼프는 어쩌다 나온 괴물 아냐 유권자들 기성정치 더는 안 믿어 최순실 사태 정치권도 귀 담아야 도널드 트럼프 쇼크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럭비공처럼 종잡을 수 없는...

2016.11.18

[지평선] 반트럼프 민주주의

‘나뭇잎은 모두 시들고/ 하늘은 잿빛으로 흐리네/ L.A.에 있다면 안전하고 따뜻할 텐데/ 이 추운 겨울날 캘리포니아를 꿈꾸네’ 마마스 앤 파파스가 1960년대 히피를 대변해 인...

2016.11.14

[지평선] 수치심의 눈물

두 여성의 눈물이 연신 신문지상을 오르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두 번째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사과문을 읽어 내려가는 목소리는 떨렸다. 전날 한광옥 비서실장 앞...

2016.11.07

[지평선] 아날로그 투표

선거에서 투표율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다 보니 투표율과 관련한 재미있는 분석이 많다. 얼마 전에는 술 소비량이 많은 지자체의 투표율이 높은 반면 흡연율ㆍ자살률이 높은 지자체의 투표...

2016.10.26

[메아리] 브렉시트, 트럼프, 그 다음은

클린턴 승리로 기우는 미국 대선 트럼프 신드롬은 자체로 큰 족적 정치권에 회초리 든 유권자 혁명 미국 대선(11월 8일)이 20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판세는 대체로 ...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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