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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석 이메일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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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평창올림픽과 문재인 정부의 독선

바뀌지 않은 국제사회의 엄중한 대북현실 거세질 북한의 평화공세 대처할 의지 있나 평창 대화는 공짜 아닌 회수해야 할 어음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문제가 마무리됐다. 일...

2018.01.19

[지평선] 남북올림픽의 정도(正道)

넓은 의미에서 국기(國旗)의 기원은 기원전 고대 이집트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대적 개념의 국기는 11세기 십자군전쟁에서 찾는다. 이교도와 구별하기 위해 십자가를 공동문양으로 ...

2018.01.15

[해외석학 칼럼] 중국의 소프트 파워와 샤프 파워

중국은 소프트 파워를 기르는데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최근 민주국가들로부터 역풍에 직면했다. 미국민주주의기금(NED)은 최근 보고서에서 소프트 파워를 재고(再考)해야 한다고...

2018.01.07

[지평선] 남북 올림픽

미중 수교를 일궈 낸 핑퐁외교도 시작은 사소했다. 1971년 나고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선수 글렌 코완이 중국 선수와 훈련하다 자국 버스를 놓친 게 발단이다. 중국...

2018.01.04

[지평선] 유엔총회의 반란

유엔총회의 주된 이슈는 남북문제, 즉 빈곤이다. 회원국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때문이다. 1945년 유엔 창설 당시 51개국에서 지금은 193개국이다. 그러다 보니 3분의 2가 ...

2017.12.29

[메아리] 문재인 정부의 땜질 외교

정치적으로 변질하는 위안부 TF 우리 외교의 문제는 신뢰의 부재 ‘어음 외교’로는 얻을 것 없을 듯 위안부 합의는 애초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과정도 졸속이었고, 내용...

2017.12.27

[지평선] 격변의 중동

미국 정권이 오바마에서 트럼프 행정부로 바뀌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일 것이다. 오바마 정부와 사우디는 껄끄러웠다. 이란 핵합의가 결정타였다. 사우디...

2017.12.14

[지평선] 격변의 중동

미국 정권이 오바마에서 트럼프 행정부로 바뀌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일 것이다. 오바마 정부와 사우디는 껄끄러웠다. 이란 핵합의가 결정타였다. 사우디...

2017.12.14

[지평선] 예루살렘과 알 쿠드스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라는 뜻의 히브리어다. 이슬람권에서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의 아랍어인 ‘알 쿠드스(Al-Quds)’로 불린다. 그래서인지 중동에는 이를 본뜬 이름이...

2017.12.07

[메아리] 눈 앞에 닥친 북핵 ‘진실의 시간’

실낱 희망마저 저버린 북한 도발 중국에 대한 과도한 기대 말아야 진지하게 성찰해야 할 평화올림픽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가장 가슴이 쓰렸을 사람은 ...

2017.12.01

[지평선] 특사의 수모

2013년 김정은은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중국에 특사로 보냈다. 6개월 전 장성택 처형으로 심기가 불편해 진 중국을 달래기 위해서다. 방중을 원한다는 친서도 보냈다. 그러...

2017.11.27

[해외석학 칼럼] 사우디의 포퓰리즘 유혹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치적 지각변동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심리적 측면에 집중돼 왔다. 그러나 그가 포퓰리즘이란 브랜드를 얻은 데는 구조적 이유도 있다. 이...

2017.11.26

[지평선] 골프와 바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별난 골프 애착은 끊임없이 논란을 몰고 다닌다. 골프 실력을 70대타 초반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와 라운딩을 한 동반자들은 트럼프의 핸디캡에 대해...

2017.11.12

[메아리] 북핵만을 보고 외교해야

미중 전략싸움에 휩쓸리는 북핵 3불원칙은 긁어 부스럼 만든 악수 북핵 통해 원칙과 명분 주도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바둑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기력도 아마 4, 5단 정도...

2017.11.08

[지평선] 늑대

동화 속 늑대는 포악스럽고 어리석은 존재로 그려진다. 이솝 우화의 양치기 소년에서는 온 마을 사람을 떨게 하는 공포의 대상이고, 아기돼지 삼형제에서는 굴뚝으로 기어들어 가려다...

2017.11.06

[지평선] 카탈루냐 코미디

스페인 내전에서 좌파 공화진영이 파시즘 세력에 굴복한 이유는 두 가지다. 내분과 국제전에서의 패배다. 독재자 프랑코 장군의 국민진영은 민족주의와 중앙집권 모토 아래 똘똘 뭉쳤으...

2017.11.02

[지평선] 격식 외교

격식 때문에 외교가 파행하기도 한다. 1995년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는 국빈방문을 요구하는 중국과 공식방문으로 낮추려는 미국이 충돌, 결국 백악관이 아닌 뉴욕으로 회담...

2017.10.23

[지평선] 이란핵 북한핵

이란 핵협정이 이란 핵프로그램을 국제사회의 통제 하에 두는 역사적 협정임에는 분명하지만 한계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게 사찰방식과 이른바 ‘돌파 시간’ 논란이다. 국제원자력...

2017.10.15

[해외석학 칼럼] 북한 주민들의 숭배

터무니없는 북한 독재는 희화화하기 쉽다. 1930년대 푸딩 사발 스타일의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 김정은은 고루한 마오쩌둥의 의상과 작고 뚱뚱한 체형 때문에 만화영화의 등장인물...

2017.10.15

[메아리] 시간은 북한 편이 아니다

세계에 비핵화 가치 일깨운 북핵 문제 북한과의 타협은 적폐를 용인하는 것 우리가 북핵의 완전한 해결 주도해야 인상적인 장면이 몇 있다. 우선 남미ㆍ유럽 국가들이 북한 대...

2017.09.29

[지평선] 일본 리스크

국가 간의 관계도 부침이 있게 마련인데, 미일은 다르다. 미국 정부가 진보든 보수든 거의 최상이다. ‘론-야스 시대’로 불린 1980년대 레이건-나카소네, 2000년대의 부시-...

2017.09.27

[지평선] 음파 공격

고래가 해안가에서 떼죽음을 당하는 이유를 바닷속 음파로 인해 방향을 상실한 때문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잠수함이 수색할 때 내는 강력한 수중음파가 고래의 청각에 이상을 초래한다...

2017.09.20

[지평선] 스위스

중세 스위스의 주요 수입원은 용병이었다. 국토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여 목축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나라였다. 이런 절박함 때문이었을까. 유럽의 전쟁터로 돈벌이를 나섰던 스위스...

2017.09.08

[메아리] 이제는 외교보다 안보가 먼저다

혼돈으로 치닫는 국제사회 북핵 대응 눈앞으로 닥쳐 든 엄혹한 ‘진실의 문’ 전술핵 배치는 최소한의 자위적 조치 6차 핵실험으로 김정은이 자발적으로 핵을 포기할지도 모른다...

2017.09.06

[해외석학 칼럼] 새로운 핵 위험

1948년생인 나에게 세계 3차 핵전쟁의 위협은 어린 시절 매우 실질적인 부분을 차지했다. 냉전이 끝나고, 소련 연방이 붕괴될 때까지 그런 위협, 최소한 동독과 서독 양쪽 다 ...

2017.09.03

[지평선] 오판

모든 전쟁은 오판의 결과라고 하지만 한국전쟁만큼 오판으로 점철된 전쟁도 찾기 힘들다. 아시아 방어선에서 한반도를 제외한 ‘애치슨 라인’을 미군의 불개입 신호로 본 스탈린이나 ...

2017.08.27

[지평선] 남북전쟁의 망령

남북전쟁의 주연이라면 노예해방을 선언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북군(연방군)을 승리로 이끈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이다. 그러나 남군을 이끈 로버트 리 장군의 조연 역할도 빼놓을...

2017.08.18

[지평선] 니키 헤일리 美 유엔대사

조지 W 부시 행정부 때 미 유엔대사를 지낸 존 볼튼은 대표적 다자외교 비판론자였다. 신보수주의(네오콘)의 이론가를 자처하면서 북핵ㆍ이란핵, 수단 내전 문제에서 유엔을 건너뛴 ...

2017.08.06

[메아리] 비핵화 둑 무너진 뒤의 안보 패러다임

대북 경제제재 효과는 난망 한반도 비핵화론까지 무너져 진실 직면해야 할 우리 안보 대외적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의장이 지금 이란을 방문 중이다. 5...

2017.08.04

[해외석학 칼럼] 폭력에 구애하는 트럼프

머리에 CNN 방송 로고를 한 사람의 얼굴을 자신이 가격하는 비디오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고 사람들은 미국 대통령의 또 하나의 천박한 장난으로 ...

2017.07.30

[지평선] 이란의 역습

1980년 9월 이라크는 선전포고도 없이 이란을 전격 침공했다. 이란-이라크 8년 전쟁이다. 오랜 국경 분쟁이 표면적 이유였으나 한 해 전 이란 혁명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불안...

2017.07.26

[지평선] 알 자지라

아랍 위성TV인 알 자지라는 아라비아 반도를 가리키는 섬이라는 뜻이다. 1996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국한 지 불과 수년 만에 아랍권 최대 뉴스채널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지금...

2017.07.20

[메아리] ‘대북제재=북한 붕괴시도=전쟁’?

제재는 북한 붕괴 아닌 대화 위한 것 무용론 주장 앞서 제대로 실행해 봐야 대화ㆍ압박 병행 아닌 제재→대화 수순 문재인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무대였던 독일 주요 20개국...

2017.07.12

[지평선] 동병상련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붙어 있는 페르시아만의 작은 반도국가다. 경기도 면적에 인구는 220만명밖에 안 되지만 어마어마한 자원부국이다. 우리도 상당량을 수입하는 액화천연가스...

2017.07.07

[지평선] 마크롱 현상, 문재인 현상

지금 프랑스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다. 39세 나이가 주는 젊고 건강한 이미지, 학창시절 담임선생님이던 24세 연상 여성과 결혼한 순애보 같은 사랑,...

2017.06.25

[지평선] 재외동포

재외동포들의 네트워크가 모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된 사례는 많다. 중국 화교(華僑)가 대표적이다. 개혁ㆍ개방 이후 중국이 급성장한 배경으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6,000만~...

2017.06.14

[해외석학 칼럼] 팍스 아메리카나 이후의 삶

미국에 의해 형성된 유럽과 동아시아의 전후 질서가 흐트러지고 있다. 파리 기후협약에서 탈퇴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결정은 이를 더욱 가속화했다. 프랑스에서 드골 시대...

2017.06.11

[메아리] 제2의 사드 사태 겪지 않으려면

사태 갈등 부른 건 우리 정부 자충수 한미동맹 균열 초래한 사드배치 연기 우리 안보가치 재정립 계기로 삼아야 사드 사단이 난 건 2014년 6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당시...

2017.06.09

[지평선] 트럼프의 기행(奇行) 정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순방 중 한 일련의 행동들은 다시 봐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한다. 나토 정상회의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으러 갈 때 앞서가던 몬테네그로 총리...

2017.06.04

[지평선] 김장훈의 욕설

가수 김장훈의 욕설 파문이 요 며칠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김씨는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식 무대에 오르자마자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과 비...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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