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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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남편으로 불리는 것? 영광이죠!”

‘아내 자랑은 모자란 짓’이란 말은 틀리다. 심상정(58) 정의당 상임대표의 배우자인 이승배(61) 사단법인 마을학교 이사장은 “제 처가 세상에 긍정적 기여를 하도록 옆에서 ...

2017.03.20

‘언성 낮추고 경청’ 매뉴얼… 선 넘으면 사법처리 단호 대응

과도한 기대감 낮추는 법부터 조사ㆍ경고장 등 세세히 규정 관건은 사회적 신뢰 확보 복지 여건 등 고려해야 ‘민원 전쟁’을 앓는 것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선진국들은 ...

2017.03.18

고도 갈등 인성(HCP), 민원처리 업무의 최대 난적

남을 탓할 때 마음 편해져 본능적으로 비난 대상 물색 미국인 약 15%가 HCP 성향 연구소 만들어 대응책 논의 '뿔난 민원인'을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다. 무성의한 기관...

2017.03.18

“아프고 무겁게… 민주주의 회복 과제”

김희중 대주교ㆍ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오늘 선고는 국민이 선출하여 권력을 위임 받은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에서 예외일 수 없음을 입증한 것이다. 아프고 ...

2017.03.10

박근혜 대통령도 한 때는 ‘아름다운 패자’

앨 고어, 2000년 43대 美대선 논란 많던 선거결과 승복하며 “결과 받아들이는 게 화합정신” 작년 말 美대선 힐러리 클린턴도 “트럼프,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

2017.03.10

[오늘 탄핵결정] 승복할 준비, 되셨습니까?

“인용ㆍ기각은 승패 문제 아니다” 전문가들 성숙한 민주주의 제언 심판의 날이 밝았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2017.03.10

탄핵 기각되면 “불복” 47.7%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경우 국민 10명 중 9명은 승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탄핵이 기각될 경우 승복하지 않겠다는 국민이 약 절반에 달했다. 한국일보와 ...

2017.03.09

[36.5] 정말이지, 대충 살고 싶어서

“첫째도 둘째도 철저한 대비만이 살 길이다.” 이건 북한도발 방지계획이 아니다. 눈 앞의 부정 부패를 멈추려는 이들에게 ‘제보 선배’들이 건네는 조언이다. 부정 선거, 민간인...

2017.02.27

"비혼 76년차, 다시 태어나도 선택은 싱글"

#1 국내 첫 독신女 모임 만든 김애순씨 편견 심했던 시대 속앓이 했지만 일, 캠핑 즐기며 후회 없이 살아 요새는 틈틈이 자원봉사 “외롭지 않아요” #2 ‘계간홀로...

2017.02.25

비혼은 억울하다

1인가구 27%... 한국사회 보편적 형태로 자아실현, 비용부담, 이혼 등 배경 다양 여행사 대표 최영은(50ㆍ가명)씨는 10대 때부터 비혼을 결심한 싱글이다. 여성 ...

2017.02.25

회원 가입란엔 기혼, 미혼 뿐... 미완성품 취급에 부들부들

#1 생계, 살림 무게 혼자 감당해도 “혼자 쓰니 좋겠네” 가볍게 봐 명절마다 기혼자 근무 떠맡기도 #2 정부 정책에선 투명인간 신세 청약통장 10년 가입해도 후...

2017.02.25

비혼 선택 왜?… 남 "경제적 부담" 여 "가부장제"

“수도권의 집값은 전세 기준으로도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고, 월급으로 모을 수 있는 재원은 한정돼 있잖아요. 여성과 나눠 부담하더라도 돈은 결국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을 테고...

2017.02.25

부정선거에 민간인사찰까지.. 시대 바꾼 내부제보자들

보복, 소송전, 생계 위협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정경유착과 선거비리 등을 조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공익신고자들의 역할이 있었다. #1 “보도지침 공개” 김주...

2017.02.11

靑 “자르라” 한마디에 좌천.. 거꾸로 도는 공직사회

#1 부패방지-상호견제 시스템 청와대 나서 물거품 만들어 공직자들 무력감 학습 #2 고발자로 찍히면 가혹한 보복 사소한 잘못도 인사조치-징계로 박근혜 대통령 당...

2017.02.11

짧은 결단 기나긴 고통.. “내부제보자 안전망 만들어야”

#1 공익신고 관련한 법들 있지만 언론에 먼저 알리면 보호 못 받아 수사 제대로 될까 의심에 함구 #2 대리신고도 보호 대상 인정하고 보상금 등 생계 지원책 절실 ...

2017.02.11

檢 순복음강남교회 목회자 ‘가짜학위 의혹’ 무혐의 결론

순복음강남교회의 내홍을 빚었던 ‘목회자 가짜학위 의혹’에 대해 검찰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학력을 위조한 혐의(경범죄...

2017.02.07

만우절 장난기사부터 찌라시 거쳐 앱으로 만든 가짜 뉴스까지

가짜 뉴스가 최근 별안간 등장한 것은 아니다. 만우절을 기념한 장난 기사, 비공개 뉴스의 옷을 입은 ‘찌라시(사설정보를 뜻하는 은어)’, 뉴스 패러디 등이 정보 시장을 파고든...

2017.01.25

'정유라 신고', 만약 당신이 기자였다면?

기자들이 딜레마에 부딪혔다. 2일 JTBC의 정유라(20)씨 신고 보도가 계기다. JTBC 취재진은 덴마크에 잠적해 있던 정씨를 찾아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체포 과정을 단독 보...

2017.01.22

"경험을 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쉴 때 뭐하냐고? 휴식, 여가, 취미라. 그게 다 뭔데. 먹는 거임? 작가들 노상 새벽퇴근인걸 알면서 왜 물어. 가끔이라면 늦잠, 떡실신, TV시청! 이불 밖이 위험한 건 둘째 ...

2017.01.19

정부, '송인 피해' 출판사들에 30억원 더 지원

정부가 송인서적 부도로 피해를 본 출판사 지원을 위해 30억원을 더 내놓는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5일 피해 출판사들의 출판지원과 도서구매에 총 30억원 지원하는 방안을...

2017.01.15

어둠 속 빛나는 방문객의 매력

혜성 칼 세이건, 앤드루얀 지음. 김혜원 옮김 사이언스북스 발행ㆍ488쪽ㆍ4만원 우주의 풍경을 만끽하고픈 독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책이다. ‘코스모스’, ‘창백한 푸른 점...

2017.01.13

기술만능주의와 기술혐오, 그 극단을 넘어서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이영준 임태훈 홍성욱 지음 반비 발행ㆍ376쪽ㆍ1만7,000원 가제는 ‘불온한 테크놀로지’였다. 기술이 가치중립적이라 믿는 안일함에 찬물을 ...

2017.01.13

“자기를 바로 보라"... 평전으로 돌아온 성철의 '죽비'

“평생 생식, 소식하고 누더기 옷 한 벌로만 산 성철 스님은 지구라는 별에 팬 자국이 가장 적은 분일 거에요. 가난하게 가장 적게 소비하신 거죠. 하지만 이 곳에 남긴 향기는 ...

2017.01.12

자승, 동성애 등 차별 반대... “입법 지원 나설 것"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차별금지법의 국회 입법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한 신년기자회견에서 올해...

2017.01.10

종교계, 종교인구 변화에 의아ㆍ충격ㆍ고심

종교계가 ‘종교 인구 통계’의 숨은 뜻을 파악하느라 분주하다. 탈종교화는 전세계적 추세이나 국내에서 종교를 갖지 않는 인구가 처음으로 절반을 넘은 데다, 1위 종교의 자리도 ...

2017.01.08

용서의 전제조건은 무엇인가

용서에 대하여 강남순 지음 동녘 발행ㆍ264쪽ㆍ1만4,000원 “부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에 흔히 뒤따를 반응은 “그러죠” 따위 일리 없다. 당신을?...

2017.01.06

그들은 왜 무식한 지도자에 환호했나

반지성주의 모리모토 안리 지음ㆍ강혜정 옮김 세종서적 발행ㆍ316쪽ㆍ1만5,000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로널드 레이건, 조지 부시, 도널드 트럼프의 공통점은? 모두 미국 대중...

2017.01.06

신영복 선생 1주기… 유고집ㆍ대담집 잇단 출간

“선생님 자신은 그 사건(통일혁명당 사건)이 역사에서 어떻게 기록되기를 바랍니까?”(고 정운영 선생) “사건의 역사는커녕 하물며 자기 이름 석 자도 자기가 바라는 대로 기록되지...

2017.01.04

“교황이 고려 왕에게 편지? 잘못된 해석”

한 다큐멘터리팀이 발굴하고 세계종교평화협의회가 입수한 ‘고려에 전달된 교황 요한 22세의 편지’는 잘못된 해석이란 주장이 나왔다. 안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교수는 최근...

2017.01.01

기복신앙, 동성애, 성윤리… 논쟁 치열했던 종교계

2016 문화계 결산 <8>종교: 치열했던 논쟁 첨예한 논쟁들이 거듭된 한 해였다. 불교계는 기복신앙, 기독교계는 동성애가 화두였다. 상호 이해를 도모하려는 시도들도 이어졌...

2016.12.29

굿바이 작심삼일.. 신년계획 지켜줄 ‘결심의 기술’

최고의 숙적은 충동성 딱 10분만 참아 보거나 ‘실패시 벌칙’ 정해두길 목표를 짧게 짧게 잡거나 아예 ‘루틴’으로 일상화 실수는 털어내고 ‘리셋 루틴’ 신년 ...

2016.12.28

“마음 움직이는 잔잔한 그림책, 가끔 꺼내 읽어주세요”

바다에 다녀온 손자 녀석이 고사리 손을 내민다. 예쁜 소라 하나. “바닷소리 들려드릴게요.” 녀석이 돌아간 뒤 강아지 메리와 할머니가 소라 속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꽃무늬 ...

2016.12.23

“속담 3000개와 9년간 씨름..무릎 탁 치는 희열”

“후회요? 맨날 했어요. 내가 왜 이걸 정리하려 들었을까.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을 쓸 때 최소 몇 달을 고민했어요. 지나칠 만큼 친절한 책을 만들고 싶...

2016.12.23

“세상 어둡다 한탄 말고 내 작은 촛불부터 밝히자”

2016년 한국사회는 ‘정의와 평화의 상실’을 절감했다. 한일 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졸속협상 논란으로 한 해를 열었고, 백남기 농민 진단서를 놓고 외압 논란이 쏟아졌다. 무엇보...

2016.12.22

외계어? 사고뭉치 무한 확장시킬 열쇳말!

요즘 것들 사전 권재원 지음 우리학교 발행ㆍ252쪽ㆍ1만3,500원 이렇게 산뜻한 제목이라니. 일종의 기선제압이다. ‘그래 우리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다, 어쩔래’하는 ...

2016.12.16

“암흑의 땅에 작은 빛, 희망의 빛이 됩시다”

천주교, 개신교, 불교계 지도자들이 “절망과 고통이 적지 않지만 스스로가 희망의 빛이 되자”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15일 성탄메시지를...

2016.12.15

“서로 온기에 의지해 살자” 성탄 트리 밝힌 조계사

“예수님 오신 뜻을 살피어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오늘, 서로가 고마운 관계임을 알고 사랑을 실천해, 성숙하고 건강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대한불...

2016.12.13

“하나님은 제 마음 아실 거예요, 아들 잃어봤으니”

“성탄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다면 제일 먼저 팽목항을 찾지 않으실까요? 자유, 평등, 정의가 실종된 이 곳에서도 가장 아프게 우는 땅이니까요.” 김 디모데(35) 목사는 ...

2016.12.13

개신교 1만명 시국선언 “朴 양심 있다면 즉각 퇴진”

개신교 목회자와 신도 등 1만 여명이 7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퇴진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비상시국대책회의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

2016.12.07

조계종 총무원장 “朴, 국민의 뜻 받아들여 즉각 퇴진을”

“국민들의 마음은 이미 충분히 드러났습니다. 더 이상 확인하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국민들을 생각해야 합니다.” 한국불교 최대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이 6일...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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