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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인
슬로우뉴스, ㅍㅍㅅㅅ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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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상보기] 핼러윈, 천국이 보내온

모든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을 위한 축일인 ‘올 핼러 데이’의 전날 밤에는, 세상을 잭 오 랜턴과 마녀, 귀신과 최순실에 이르는 수많은 기괴한 존재들이 뒤덮는 순간이 온다. 사람...

2017.11.03

[2030 세상보기] 그들은 어떻게 약자를 적으로 만드는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100일 이상 표류한 끝에 결국 부결되었을 때, 한편에선 환호성이 울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진보당 해산 사건에서 소수의견을 냈...

2017.09.29

[2030 세상보기] 가장 희미해진 색, 블루

초등학생 시절, 나는 아버지가 공장 노동자라는 걸 부끄러워했다. 가정환경조사에서 아버지 직업을 물으면 회사원이라고 뭉뚱그려 답했다. 그러면서 이래도 괜찮은가 생각하기도 했다. ...

2017.09.01

[2030 세상보기] 그 엄마들 잘못이 아니다

‘맘충’이란 말이 있다. 엄마를 뜻하는 영단어 ‘맘’에 벌레 ‘충’ 자를 붙였다. 카페, 식당, 기차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방치하거나 아이를 앞세워 공짜 서비스 등 무리한...

2017.08.04

[2030 세상보기] 탁현민이 자유로워지는 동안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왜곡된 성 의식이 연일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모두 과거 그가 직접 말하고 쓴 책을 통해 드러난 문제들이다. 그는 2007년 저서 <남자 마음 설명서>에...

2017.07.07

[2030 세상보기] 세대 갈등 뒤의 진짜 적

부모님 집에는 오래된 물건들이 많다. 고장 났다가 유리 겔러의 TV 쇼 시간에 별안간 고쳐졌던 시계, 뜨거운 바람은 안 나오고 타는 냄새만 나는 공포의 헤어드라이기, 이젠 팔기...

2017.06.09

[2030 세상보기] 문재인, 아마 세 번째 ‘민주’ 정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무렵, 같은 사무실에 오동순 씨라는 직원이 있었다. 성실한 직원이었다. 나 같은 농땡이 전문가보다는 분명히 그랬다.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그는 비...

2017.05.12

[2030 세상보기] 나, 약자이자 기득권자

나는 안산에서 태어났다. 주공아파트에 살았는데, 아마 평수는 열 평쯤 됐던 것 같고, 꽤 오래 연탄을 땠던 것 같다. 고등학교 졸업 직전까지 형과 좁은 방을 같이 썼는데, 책상...

2017.04.14

[2030 세상보기] 쉰내 나는 개헌안이 의미하는 것

2016년 10월 24일, 여왕, 혹 대통령 박근혜가 임기 내 개헌을 하교하였다. 최순실 게이트로 수세에 몰렸던 청와대의 갑작스런 개헌 주장에 여당은 “애국의 결단”(김무성 전...

2017.03.17

[2030 세상보기] 차별하진 않지만 권장하지도 않는다는 말

‘동성애를 지지하거나 권장하진 않는다. 그러나 차별하지도 않는다.’ 지겨울 정도로 흔히 듣는 이야기다. 이번에는 문재인이다. 지난 13일, 그는 한기총, 한교연 등 기독교 연...

2017.02.15

[2030 세상보기] 혐오의 이름은

지난 토요일,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갔다가 뜻하지 않게 시위대의 행렬과 마주쳤다. 대부분 60ㆍ70대쯤 되어 보였고 일부 장년층도 섞여 있었다. 대부분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

2017.01.18

[2030 세상보기] 착하게 살라는 거짓말

지난 19일은 미국 대선 날이었다. 이미 한 달도 더 전에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로 끝난 대선이지만, 유권자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선거인단이 표를 던지고 당선이 확정된 것은 바로...

2016.12.21

[2030 세상보기] 보통 사람들의 고통

문화창조벤처단지라는 곳이 있다. 문화벤처의 베이스캠프를 모토로 내걸고 다양한 벤처ㆍ스타트업 기업의 입주를 받았다. 여기 입주한 기업들은 대부분 젊은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이 꾸린 ...

2016.11.23

[2030 세상보기] 농담과 농단 사이

“최순실 씨가 (권력) 1위이고, 정윤회 씨가 2위이며, 박근혜 대통령은 3위에 불과하다.” 박관천 전 경정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했던 이 발언은 그때만 해도 너무 황당해 농담...

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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