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표향 기자 이메일

필자의 인기기사

필자의 최신기사

김현석 감독 “거절하려던 시나리오에 마음 흔들”

애초엔 연출 제안을 거절할 생각이었다. 그래도 이러저러한 구실을 대면서 거절해야 하니 무슨 이야기인지는 알아야겠다 싶었다. 친분이 두터운 제작사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가 건넨 시...

2017.09.26

‘블랙리스트’ 김규리 “10년이면 대가 충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블랙리스트에 올라 고초를 겪은 배우 김규리가 “10년이면 대가는 충분히 치른 것 같다”며 “더 이상의 혼란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

2017.09.24

[나를 키운 8할은] 영화인 심재명의 ‘몽파르나스의 등불’

1958년 자크 베케르 감독이 연출한 아름다운 흑백영화다. 20세기 초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서른여섯 살에 요절한 천재 화가 모딜리아니(제라르 필립)의 예술혼과, 그의 마지막...

2017.09.23

[나를 키운 8할은] 영화제작자 심재명 "엄마와 가난"

엄마 돌아가신 지 올해로 11년이 되었다. 이제는 엄마를 잃은 상실감과 그리움 죄책감 따위에서 좀 벗어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여전히 엄마한테 ‘사로잡혀’ 있다. 다소 ...

2017.09.23

‘킹스맨2’ 콜린 퍼스 “또 봅시다, 한국에서”

“1편에서 제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했습니다. 이렇게 돌아와 정말 기쁩니다.”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킹스맨2’) 개봉(27일)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영국배우 콜린 ...

2017.09.21

다큐멘터리로 평화와 생명을 노래하자

올해로 9회를 맞이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일대에서 열린다. ‘시민 속으로 간 다큐’라는 슬로건 아래 42개국 11...

2017.09.20

[별별리뷰] 웃기고 울리고 감동 주는 '아이 캔 스피크'

누구도 나옥분(나문희) 여사를 말릴 수 없다.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잘못을 지적하고 참견하는 게 옥분의 하루 일과다. 옥분이 20년간 구청에 접수한 민원만 8,000건. 그래...

2017.09.20

[딥 포커스] 비수기 '알짜 영화' 물만났네

9월 극장가가 한산하다. 여름 성수기 시장이 끝나고 관객수가 크게 줄었다. 9월 개봉작 가운데 100만명을 넘긴 영화는 ‘살인자의 기억법’(212만명ㆍ영화진흥위원회 18일 기준...

2017.09.19

[캐릭터 오디세이] '매너'가 만든 배우 콜린 퍼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s Maketh Man).” 2015년 극장가가 이 한 마디에 발칵 뒤집혔다. 단물 빠진 정의감 대신, 예의와 격식, 배려와 존중 같은 인간의 ...

2017.09.19

[컬처피디아] 원작소설 좋고, 영화 좋고... '스크린셀러' 천하

애초 소설가 김영하는 여론주도층이 사랑한 작가였다. 2004년 동인문학상, 이산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학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예외적인 작가’(심진경 문학평...

2017.09.19

우리 사회 아픈 곳에는 ‘연분홍 카메라’가 있다

열네 살 중학생이 된 현우는 학교에서 준 생활기록부를 쓰다 고민에 빠졌다. 아빠 직업란에 무얼 써야 할까? 사회운동가, 노동운동가, 해고자, 아니면 무직? 현우와 머리를 맞대고...

2017.09.16

홍상수 김민희 5번째 호흡… 이달 초 촬영 시작

홍상수(57) 감독과 배우 김민희(35)가 최근 새 영화 촬영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

2017.09.14

“위안부 문제 해결될 때까지 다른 영화는 안 만듭니다”

지난해 2월 개봉한 ‘귀향’은 국민이 만든 ‘기적의 영화’라 불렸다. 7만5,000여명의 시민이 모금한 제작비로 기획 14년 만에 만들어졌고, 스크린을 확보하지 못해 애태울 때...

2017.09.13

CJ E&M "해외 영화 시장 진출에 사활 건다"

CJ E&M(CJ)은 2020년부터 해외에서 자체 제작한 영화를 연간 20편 이상 개봉키로 했다. CJ의 한해 국내 투자배급작품이 10~15편 정도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게중...

2017.09.13

탁현민ㆍ이준기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윤도현ㆍ김제동 소속사 세무조사도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ㆍ예술인을 퇴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광범위한 활동을 벌인 것으로 밝혀진...

2017.09.12

장동건 김하늘, 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산영화제 사무국은 “내달 12일 개막식 사회자로 장동건과 김하늘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09.12

부산영화제 여성감독이 열고 닫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여성감독이 열고 닫는다. 개막작과 폐막작 모두 여성감독 작품이 선정됐다. 22년 영화제 역사상 처음이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이다. ‘유...

2017.09.11

'퍼시픽림' 델 토로 베니스 황금사자상 품었다

할리우드 영화 ‘헬보이’(2004)와 ‘퍼시픽림’(2013)으로 잘 알려진 멕시코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신작 ‘더 쉐이프 오브 워터’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막을 ...

2017.09.10

‘브이아이피’ 박훈정 “젠더 감수성 더 고민하겠다”

박훈정 감독은 범죄 누아르 외길 인생이다. 누아르 영화를 특별히 좋아하고, 누아르 영화만 만든다. 각본을 쓴 ‘악마를 보았다’와 ‘부당거래’(2010), 연출 데뷔작 ‘혈투’(...

2017.09.08

영화 ‘맨발의 청춘’ 김기덕 감독 별세

영화 ‘맨발의 청춘’(1964)과 ‘청춘고백’(1968) 등 1960년대를 대표하는 흥행작을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7일 오후 3시 2분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감독은 지난...

2017.09.07

윤제균 감독 '안중근 뮤지컬영화' 만든다

영화 ‘국제시장’과 ‘해운대’로 연달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담은 뮤지컬 ‘영웅’을 스크린에 옮긴다. 제작사 JK필름의 길영민 대표는...

2017.09.07

김은숙 김은희 “드라마는 엉덩이로 쓰는 것”

“드라마를 시작하면 책상 앞에서 떠나지 않아요. 밥도 거기서 먹고요.”(김은숙 작가) “글이 써지지 않을 때는 방법이 없어요. 무조건 쥐어짜는 수밖에요.”(김은희 작가) 한...

2017.09.06

‘택시운전사’ 김사복 추정 사진 속 서양인 "힌츠페터 맞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모델인 택시기사 김사복씨의 존재가 드러나고 있다. 김사복씨로 추정되는 인물과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가 함께 찍힌 사진을 김씨의 아들이라는 김승필씨...

2017.09.06

설경구 “살 빼야 하면 빼는 게 배우”

배우 설경구(49)는 연기로 시간을 주무른다. 세월을 거스르거나 때론 내달려 그 흔적을 반드시 얼굴에 새긴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6일 개봉)에선 후자였다. 바짝 마른 얼...

2017.09.05

방송작가협회 “KBSㆍMBC 파업 지지”

KBS와 MBC의 총파업에 방송작가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4일 성명을 발표해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찾아 국민을 위한 방송을 하는 그날까지 KBS ...

2017.09.05

[공영방송 파업] 첫날부터 결방ㆍ축소 편성 속출

4일 0시부터 KBS와 MBC 노조가 경영진의 퇴진을 요구하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한 이후 프로그램 결방과 축소 편성, 광고 송출 중단 등 방송 파행이 잇따르고 있다. KB...

2017.09.04

MBC 라디오 프리랜서 작가들 "파업 지지"

MBC 라디오 작가들이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MBC본부의 총파업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고용 보장을 장담할 수 없는 프리랜서 신분임에도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PDㆍ기자들...

2017.09.04

부산영화제 '김지석 상' 만든다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출장 중에 숨진 김지석 전 부산국제영화제(부산영화제) 부집행위원장 겸 수석프로그래머의 업적을 기리는 ‘김지석 상’(가칭)이 제정돼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첫...

2017.09.03

이종석 “제가 나쁜 놈으로 보이나요?”

“영화에서 제가 나쁜 놈으로 보이긴 하던가요?” 배우 이종석이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고는 잔뜩 얼어붙었다. “죽여버리고 싶었다”는 ‘과격한’ 감상평을 듣고서 그제야 배시시 웃는...

2017.09.01

대니얼 대 김 “아시아 배우 편견과 싸워나갈 것”

“미국에서 아시아계 배우로 활동하면서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습니다. 내가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지, 내게 기회가 주어질지, 매번 고민해야 했죠. 저는 줄곧 아시아계 배우...

2017.08.30

[물질하잰마씸?] “해녀 이전에 제주 사람 돼야 해요”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의 살림살이를 맡은 최상훈 사무장(37)은 입문반 8기 졸업생이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제주 바다에 반해 2014년 가족과 보금자리를 옮겼다. 201...

2017.08.30

일제시대와 5ㆍ18, 시대의 공기를 잡아낸 미술감독

올 여름 극장가는 시대극이 휩쓸었다. 1980년 광주를 그린 ‘택시운전사’와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의 역사를 다룬 ‘군함도’가 각각 1,100만, 650만 관객과 호흡했다. 영...

2017.08.30

[물질하잰마씸?]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는 어떤 곳?

제주 한수풀 해녀학교의 출발은 주민 아이디어다. 2007년 제주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 응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상금이 학교의 터전이다. 2008년 첫 수강생을 ...

2017.08.30

“짙푸른 광주에 이중적 의미 담았다”

조화성 미술감독은 영화 ‘택시운전사’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1980년 5월의 광주를, 외부에서 들여다본다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택시운전사 만섭(송...

2017.08.30

“조동진은 한국 대중음악계 모더니즘의 창시자”

‘포크음악의 대부’ ‘포크계의 음유시인’라 불리는 가수 조동진이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조동진의 소속사 푸른곰팡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2017.08.28

'포크음악의 대부' 가수 조동진 방광암으로 28일 별세

‘포크음악의 대부’ ‘포크계의 음유시인’라 불리는 가수 조동진이 방광암으로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조동진의 소속사 푸른곰팡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

2017.08.28

박혁권이 “얼굴 알려져 속상하다”고 하는 이유

배우 박혁권(46)은 올 여름 극장가의 ‘숨은 강자’다. 보름 간격으로 내놓은 출연작 두 편이 다 잘됐다. ‘택시운전사’(2일 개봉)는 1,000만 흥행에 성공했고, ‘장산범’...

2017.08.27

[한중수교 25주년] 한류, 한중 냉각기 녹일 촉매제 될까

한중 교류에 있어 한류를 빼놓을 수 없다. 한중 교류 초기 한국을 대륙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했고, 이후 양국 국민의 정서적 소통을 이끌어내는 가교가 됐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2017.08.24

김명민 “배우는 양파처럼 궁금한 존재여야”

영화 ‘브이아이피’(23일 개봉)는 국가정보원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기획 귀순시킨 북한 고위급 자제 김광일(이종석)의 연쇄살인 범죄를 쫓거나 은폐하려는 인물들의 대립을 ...

2017.08.24

장동건 “또 누아르? 회사원 피로감 담았죠”

영화 ‘브이아이피’(23일 개봉)는 국가정보원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기획 귀순시킨 북한 고위급 자제 김광일(이종석)의 연쇄살인 범죄를 쫓거나 은폐하려는 인물들의 대립을 ...

2017.08.24

더보기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