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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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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여성은 세계의 정회원이다

서지현 검사가 검찰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후 검찰 내 유사 사건들에 대한 익명 기사가 쏟아졌던 날. 눈과 귀를 더럽히는 추문의 쓰나미 속에서 단연 발군의 악행을 발...

2018.02.06

“아이 앞 부부싸움, 비난하는 언어도 아동학대랍니다”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좋은 부모됨 의식하고 노력해야 학대부모에겐 상담 치료가 중요” “부모들에게 ‘아동을 학대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게 아동학대 예방책이 ...

2018.02.03

“인구 절반은 홀로 삶 마무리… 독거ㆍ고독사 남일 아니다”

시니어희망공동체 송영신 대표 “1인 가구는 이제 생애주기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생애주기상 인구의 절반은 홀로 삶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고, 이건 곧 나의 문제가 돼요....

2018.02.03

아동학대 10건 중 8건은 친부모가 가해... 원인은 “양육상식 부족” 가장 많아

피해 연령대 중학생이 가장 많고 사망사건은 영유아 비중이 절반 아동학대는 통념과 달리 부모가 혼인계약을 맺고 자녀를 함께 양육하는 소위 ‘정상 가족’ 안에서 가장 많이 발...

2018.01.20

“극단적 폭력만 보고 ‘나는 아니야’ 생각… 부부싸움도 아이에겐 학대”

마미정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장 “좋은 부모됨 의식하고 노력해야 훗날 아이도 자신의 아이에 실천” “부모들에게 ‘아동을 학대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게 아동학대 예방책이...

2018.01.20

학대인 줄도 모른 채 때린… 나는 나쁜 부모입니다

#1. 생활고ㆍ우울증에 아기 손찌검 “이러다 죽일 수 있겠구나” 두려워 아동보호기관에 전화해 스스로 신고 “부모교육 후 폭력 끊어… 구원받은 느낌” 아이가 심하게...

2018.01.20

아이와 대화법ㆍ공감능력 키우기… 부모들 “배우니까 달라졌어요”

#1 2016년부터 공적 시스템 본격화 복지부 산하 육아종합지원센터 여가부 산하 건강가정지원센터 양대 축으로 부모역할 지원교육 문제 심각한 가정엔 전문가 상담 #...

2018.01.20

[36.5°] 학교에 더 많은 영어를 허하라

나의 육아는 이를 테면 영어와의 쟁투이기도 했다. ‘내가 영어만 잘했어도 한국에서 기자를 하고 있지는 않을 텐데’라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 차단된 시장 접근성에 천추의 한을 품은...

2018.01.10

[노멀크러시] 성공 관심없어!… 나는 '아무나'가 되련다

#1 외교관 꿈꿨던 서울대 출신 20대 박봉의 출판일 하지만 만족 느껴 경쟁 피로감 시달린 고스펙자들 “평범한 것이 가장 행복한 삶” #2 방송작가 등으로 연 3억 벌...

2018.01.06

[할아버지의 밥짓기] 인구 절반은 1인가구 필연적… “중년에 미리 홀로서기 준비해야”

남자는 경제력 상실에 자괴감 여자는 사회관계망 단절이 고통 성별 따라 소외감 원인 달라 각자 특성에 맞는 정책접근 필요 /그림 1송영신 시니어희망공동체 대표는 “현행 ...

2017.12.23

[할아버지의 밥짓기] 고독사 가장 많은 50대 독거남… ‘나비남’을 구하라

#1 14년째 독거생활 50대 강명진씨 양천구 ‘나비남’ 지원대상 돼 요리교실 다니고, 신용회복 상담 #2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멘토 역할 민관합동 33개 지원사업 벌이...

2017.12.23

[할아버지의 밥짓기] “내 밥은 내가 한다” 삼식이의 독립선언

#1 60세 이상 ‘삼식이 요리경연’ 대상 이대식씨 미국계 회사 CEO로 일하다 5년 전 은퇴 요리교실 수강하다 음식 만들기 재미 붙여 “아내의 고단함 이해… 금슬도 좋...

2017.12.23

[36.5°] 미움의 기술

“엄마, 나 ○○이가 너무 싫어. 자꾸 귀찮게 해.” 초등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가 마치 비밀이라도 털어놓듯 이맛살을 찌푸리며 속삭였을 때, 내심 당황하고 말았다. 뭐라고 답해야...

2017.12.11

[잊혀진 청년들] 아무리 일해도 가난한, 나는 고졸입니다

#1 인문계고 출신 23세 장지훈씨 박봉에도 보안경비 평생직업 꿈 8개월 만에 회사 폐업 판매직 전전 경력ㆍ진로 기회 못 찾고 빈곤층 삶 #2 생계 쫒겨 졸업과 동시에...

2017.12.02

[잊혀진 청년들] 고졸, 임금 20만원 오를 때 대졸 50만원 훌쩍… 초과근로 비율은 더 높아

#1 취업청년 4명 중 1명은 고졸 고용률 69.6% 대졸보다 5.3%p↓ 월급은 대졸보다 44만원 적어 비정규직 고졸 여성 가장 열악 #2 고졸 20대 23%가 4...

2017.12.02

[잊혀진 청년들] 고졸 청년 취업, 이렇게 정책 지원 받으세요

1. 취업성공패키지 - 정부에서 실시하는 여러 취업지원정책을 패키지로 묶어놓은 것. (진로탐색+훈련비지원+취업알선) 저소득층 가구원을 위한 유형1과 일반 청년을 위한 유형2로...

2017.12.02

[잊혀진 청년들] 5대 시중은행 고졸채용 2012년 502명ㆍ작년 188명 ‘씁쓸’

MB정부 고졸채용 추진했지만 은행, IT발달로 고졸인력 줄여 대기업 생산직도 대졸자들 진입 작년 공공기관 215곳 고졸선발 ‘0’ 글로벌 금융위기가 강타한 2008...

2017.12.02

[잊혀진 청년들] “고립된 ‘고졸 워킹푸어’ 해결하려면 네트워크 형성부터 도와야”

정부의 지원정책 전달 쉽지 않아 청년수당 고졸 참여자 10%뿐 청년들에게 직접 해법 물어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 설계해야 “고졸 워킹푸어는 우리 사회의 다중, 아니 만중...

2017.12.02

[좋은 이별]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 만나서 눈 보며 대화를”

이별만큼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도 없다. 실패한 사랑은 낭비한 시간처럼 애통하지만, 그 실패를 통해서 인간은 자신이 누구인지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된다. ‘행복은 좋은 이별 후...

2017.11.22

[좋은 이별] “넌 내 거야” 통제하려는 마음이 '이별 범죄'로

데이트폭력 가해자 77%가 남성 연애를 지배ㆍ소유관계로 인식 여성혐오 문화와 긴밀히 연관 SNS상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이별이 힘들고 거칠어지기도 “사랑의 방식은 결...

2017.11.22

[좋은 이별] 나의 이별은 당신의 연애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이별’은 형용모순이다. 더럽고 추악하게 끝나야 끝나지는 게 연애다. 아름다우면 화해를 하지 왜 이별을 한단 말인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아서 하는 것이 이별일진대,...

2017.11.22

[36.5˚] 어떤 낙태인가?

일본 정치학자 마루야마 마사오가 1996년 별세하기 전 비평가 가토 슈이치와 번역을 주제로 나눈 대담에서다. “대학분쟁 때 전공투 학생이 찾아와 ‘학생은…’이라고 말하길래 “...

2017.11.09

[엄마, 정치하다] “여의도가 못하면 내가…” 엄마는 정치 중

#1 회원 5300명 ‘미세먼지해결본부’ 아토피 앓는 아이들 위해 ‘푸른하늘 3법’ 입안ㆍ발의 결실 학대아동 등 소외된 사람 권리 대변 ‘집단 모성’으로 정치권 압박 ...

2017.11.04

[촛불 1년] “촛불 이후, 나는 비로소 국민이 되었다”

#1 평화적 정권교체 이룬 광화문집회 정치 냉소주의 젖어있던 국민에게 민주주의의 열망ㆍ주권의식 일깨워 #2 서울에서 약국 운영하는 50대 직원에 최저임금 1만원 지급...

2017.10.28

[36.5°] “같이 쉽시다!”

“휴일이 열흘이나 되는데 왜 학원비랑 유치원비를 다 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30%는 깎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학원에 전화해서 따졌는데도 안 깎아준다는 거야.” “저...

2017.10.10

50년째 행복한 부부들의 특급비밀

추석 차례상을 치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당신은 지금 이혼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명절 문화가 각별하기는 하다. 어떤 행복한 부부도 이 기간에는 크고 작은 ...

2017.10.05

[장애를 아십니까] 시각장애인 도움 줄 땐 팔꿈치 내밀어 붙잡게 하세요

청각장애인엔 입 모양 잘 보이게 모임ㆍ학급에서 자리 마련해야 자폐성장애인은 시선 모으기 중요 먼저 관심을 갖고 활동 제안하길 “차별 없애야” 당위성만 강조 말고 장애의...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특수학교냐 일반학교냐… 고민하는 부모들

특수교육대상 10명 중 7명 일반학교에 배치돼 있지만 교사들 장애이해 교육 태부족 부모들 통합교육 원하지만 현실은 방치ㆍ괴롭힘ㆍ차별… 특수학교로 전학 잦아 지적장애...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장애의 편견 넘어 함께”… 웅천초교의 기적

#1 예체능 외 국어ㆍ수학 등 교과 담임ㆍ특수교사 한 교실서 함께 지도 장애ㆍ비장애 학생 ‘마음의 벽’ 허물어 최근 특수학교 설립 논란 속 주목 #2 3년째 통학 지...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통합교육 성장하려면 학부모 장애이해 교육 의무화해야”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에 큰 영향 문서 배포보다 집합연수 바람직 발달장애인들 부정적 인식 커져 이들에 대한 보호시스템 강화를 배려가 교육목표ㆍ평가요소 돼야 “우리 사...

2017.09.30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장에 이정열씨

이정열(사진) 전 제주하얏트호텔 총지배인(사장)이 22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장에 취임한다. 국내 최초 웨이터 출신 총지배인을 지낸 이 신임학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총지...

2017.09.20

[36.5°] 나도 가해자의 부모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집안에서 한바탕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합산연령 17세의 오누이가 한편으로 똘똘 뭉쳐 컴퓨터에 새 유료게임을 깔아달라는 조직적 시위에 들어간 것이다. 어떤 게임인지 살...

2017.08.30

[영어의 몰락] “20년 전과 똑같이 가르치는 한국, 이제는 큰 틀 새로 짜야 해요”

과도한 사교육 잡아야 하지만 앞선 아이 잡아당기지 말고 정부가 뒤처진 학생 밀어줘야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어의 중요성을 절감한 부...

2017.08.26

[영어의 몰락] “글로벌 세상의 무기인데… 소외계층 아이들 도와줄 영어사다리 절실해요”

미국에서 귀국한 엄마와 경력단절 교사들 5년 전부터 아동센터 그룹홈 찾아 재능기부 “빙고게임의 빈 칸에는 알파벳이 들어갈 수도 있고, 영어 단어가 들어갈 수도 있어요....

2017.08.26

[영어의 몰락] 저무는 영어 권력, 길 잃은 영어 교육

대입 수능 절대평가에 공공기관 등 블라인드 채용까지 입시 입사 시험서 위상 흔들려 수능 난이도 높아 부담 여전 문법 위주 입시교육 병폐 심화 학생 영어 격차 되레 확...

2017.08.26

[영어의 몰락] 스웽글리시? 댕글리시? 문법보단 자신있게 말하면 되죠

영어능력지수 상위권 유럽 1위 네덜란드 2위 덴마크 등 게르만어족 언어 유사성 높고 다인종, 언어로 개방사회 특징 노출, 사용 시간 늘리는 공교육 유아기부터 영미 방...

2017.08.26

[블라인드 채용] “학벌 좋은 사람이 일 잘할 확률은 20% 미만”

갭점퍼스, 1400회 치러진 블라인드 오디션 분석해보니 명문대 백인 1차 통과자 오디션 후 절반으로 ‘뚝’ 여성ㆍ전문대 비율은 급증 해외선 IT기업들 블라인드 채용 ...

2017.08.12

[36.5°] 따뜻한 개천으로 내려오든가

내가 사는 서울 동작구의 작은 보습학원 앞에는 몇 년째 똑같은 현수막 하나가 내걸려 있다. ‘축! ○○고 ○○○양 서울대 ○○과 합격.’ 굳이 분류하자면 하위권 학과에 해당하...

2017.08.02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5일 중 칼퇴근 흉내 이틀뿐… “저녁 있는 삶에 눈물이 났다”

#1 입사 1년차 경찰팀 기자 오랜 만에 공연 보며 낭만 만끽 밤 11시에 “일요일 출근” 지시 와 여친과의 웨딩업체 방문 약속 취소 배가 고파 현기증이 날 때까지...

2017.07.28

[소년 여혐]유아기부터 파랑ㆍ분홍 ‘두 세계’ 격리… 다양한 빛깔로 키워야

#1 영유아기가 특히 문제적 상술에 아동용품 과도한 젠더화 1970년대 성별 구분 장난감 2% 90년대 들어 50% 이상으로 급증 #2 딸만 해방, 아들은 ‘맨 박...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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