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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학벌 좋은 사람이 일 잘할 확률은 20% 미만”

갭점퍼스, 1400회 치러진 블라인드 오디션 분석해보니 명문대 백인 1차 통과자 오디션 후 절반으로 ‘뚝’ 여성ㆍ전문대 비율은 급증 해외선 IT기업들 블라인드 채용 ...

2017.08.12

[36.5°] 따뜻한 개천으로 내려오든가

내가 사는 서울 동작구의 작은 보습학원 앞에는 몇 년째 똑같은 현수막 하나가 내걸려 있다. ‘축! ○○고 ○○○양 서울대 ○○과 합격.’ 굳이 분류하자면 하위권 학과에 해당하...

2017.08.02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5일 중 칼퇴근 흉내 이틀뿐… “저녁 있는 삶에 눈물이 났다”

#1 입사 1년차 경찰팀 기자 오랜 만에 공연 보며 낭만 만끽 밤 11시에 “일요일 출근” 지시 와 여친과의 웨딩업체 방문 약속 취소 배가 고파 현기증이 날 때까지...

2017.07.28

[소년 여혐]유아기부터 파랑ㆍ분홍 ‘두 세계’ 격리… 다양한 빛깔로 키워야

#1 영유아기가 특히 문제적 상술에 아동용품 과도한 젠더화 1970년대 성별 구분 장난감 2% 90년대 들어 50% 이상으로 급증 #2 딸만 해방, 아들은 ‘맨 박...

2017.07.22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월급 1인분, 일은 3인분… 직무관리 없는 한국은 ‘과로우울’

국내기업들 ‘인력 쥐어짜기’ 정확한 업무와 양 제시하지 않아 상사 투하하는 ‘일 폭탄’ 맞기 일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고생, 억울 “적정 업무량이요? 그런 게 어딨...

2017.07.21

[가족여행 붐] 가족여행 ‘5개년 계획’ 세웠나요?

#1 자녀 동반 여행객 4년새 44%↑ 여행사들 새 주력상품으로 부상 가족 간 이해ㆍ신뢰 깊어지고 아이들 소통ㆍ공감능력 길러져 #2 6개월 전부터 항공권 예매ㆍ일정짜...

2017.07.08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짧아진 노동시간, 더 평등해진 남녀

#6시간 근무 ‘라테파파’ 오팅예씨 아이들 저녁도 직접 해 먹이고 아내와 번갈아 자유시간 가져 잊고 지내던 취미 생활도 시작 “양육 책임 부부가 똑같이 져야” 7세...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노사 모두 손해 볼 용기 가져야”

스웨덴은 기업 하기 최고 좋은 나라 자유 주되 이익은 사회 환원 유도 사회보장기금 덕 높은 복지 가능해 상속·증여세 폐지나 황금주 도입 등 기업 불신하는 한국선 적용 ...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근무시간 줄이고 임금 낮춰선 안돼”

다양한 노동시간 단축 모델 중 제조업 분야서 상당한 성과 보여 한국 주당 최대 68시간 근무는 1870년 유럽 노동자와 같은 수준 “6시간 근무제는 제조업 같은 블루...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집중해 일하고 칼퇴근… 스웨덴 ‘6시간 근무’의 기적

#IT 기업 브라트 “퇴근 후 미술관 가고 취미활동 실수는 줄고 결과물은 좋아져” 초과근무 보상 금전 아닌 휴가 구인노력 안 해도 최고 인재 몰려 “요즘...

2017.07.07

[36.5] 라테파파와 여성혐오

이달 초 스웨덴으로 ‘노동시간 단축’ 취재를 갔을 때다. 월요일 오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반바지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젊은 남자가 유모차를 끌고 꽃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이 ...

2017.06.26

동질혼 이유? “ 의사 아내 만나 맞벌이” 계산적 속내도

#1 전문직 중 의사ㆍ약사 동질혼 남자 28% 여자 44%로 가장 많아 대졸부부ㆍ고졸부부 유형 1ㆍ2위 고졸 남편과 대졸 아내 3위 ‘눈길’ #2 사랑만으로 살아남기...

2017.06.24

의사끼리 변호사끼리 ‘그들만의 웨딩’

#1 불확실한 ‘낭만적 사랑’보다 같은 직업, 계층 배우자 선택 남녀 평생고용 관행 무너지고 여성 경제활동 확대도 ‘한 몫’ #2 조건 비슷하고 이해도 잘 돼...

2017.06.24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딸과 6시간 보내는 라르손, 칼퇴근해도 쫓기는 정희씨

#1 하루 6시간 근무 스웨덴 아빠 4시부터 아이와 놀고 주말 밤엔 디제잉 “내 삶에 소중한 가치 하나도 안 놓쳐” 스웨덴 동쪽 섬 고틀란드의 주도 비스뷔에 사는 에...

2017.06.09

황혼의 ‘욜로 라이프’, 쓰죽회를 아시나요?

#1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지 않고 다 쓰고 죽자는 결의로 뭉친 모임 해외여행ㆍ탁구ㆍ공부ㆍ봉사활동… 회원들 함께 은퇴 후 삶 즐겨 #2 “3억짜리 집 주택연금 가입 마...

2017.06.03

“내 재산 내 맘대로 나눠주겠다” “아들 딸도 수긍해야죠”

#1 “차남인 나는 왜 늘 주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형은 받기만 하나” 유산 배분 놓고 가족 분쟁 빈번 #2 부모 일방적 결정은 갈등만 초래 차남ㆍ딸과도 솔직하게...

2017.06.03

[36.5°] 차라리 호구가 될지언정

몇 해 전 은행 ATM 앞. 인출 금액 10만원을 누르고, 무슨 딴생각을 그리 했을까. 뚜루루루룩, 돈 세는 기계음이 들린 후 카드와 영수증을 뽑아 나왔다. 돈은 그대로 기계에...

2017.05.24

‘북유럽st’라면 뭐든지 좋아

‘안나 카레니나’의 그 유명한 첫 문장을 본떠 말하자면, 모든 행복한 나라는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고, 모든 불행한 나라는 제 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이 기준에 따라 나누자면 ...

2017.05.17

장미대선, 분노ㆍ환멸ㆍ모멸감 등 깊은 상처 남겨

이번 대선은 진보ㆍ보수뿐 아니라 진보끼리 보수끼리도 ‘혈전’ 안철수 지지 전인권 향한 ‘적폐가수’ 문재인 지지선언 이유로 ‘어용 문인’ 심상정 지지하면 사표론 주장에 갈등...

2017.05.13

문재인 타박상, 안철수 골절상… 진흙탕 네거티브 전쟁

#1 문 지지자 7.6%, 안 지지자 12.8% “제기된 의혹으로 지지 철회ㆍ고민” 부인 보좌관 동원, 文 아들 특채 의혹 안, 수비 공격 다 실패해 지지율 급락 #2 ...

2017.04.29

사랑 앞에 돈?… “이 죽일 놈의 연애비용”

겉으로는 더치페이 외치면서 속으로는 팽팽한 줄다리기 연인 71% “돈 문제로 헤어질 수 있다” 5년 전 이맘때를 그는 잊지 못한다. 벚꽃이 만개한 그 날 최모(32)...

2017.04.22

데이트 비용, 왜 ‘사랑의 수류탄’이 되었나

디저트, 데이트 비용 갈등의 상징으로 여자는 1순위… 남자에겐 후순위 밀려 “남녀 적정 비용 분담 6 대 4” 많아 ‘여자들은 뉴욕 치즈 케이크 안 먹으면 큰일나나요?’...

2017.04.22

[36.5] 스윙, 스윙, 스윙

결혼해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옆자리 후배가 물었을 때, 무심코 답해놓고 나 스스로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더 이상 멋진 남자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거? 정우성이 와...

2017.04.20

TV토론의 압도적 승자 유승민… 안철수, 이대로는 곤란해

‘유승민 압승, 안철수 부진.’ 연설이 피겨 스케이팅이라면 토론은 펜싱 경기다. 연설은 각자 연습한 대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 되지만 토론은 상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격...

2017.04.14

링컨ㆍ처칠ㆍ오바마… 진심의 힘으로 세상을 움직였다

#1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2분짜리 링컨 게티스버그 추도연설 민주주의와 정부 역할서 자주 인용 #2 처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마틴 루터...

2017.04.08

'모범생' 문재인vs'학구파' 안철수… '킹스 스피치' 집중 분석

“저는 어떤 연대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연대하겠습니다.”(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 “이 나라, 진보의 나라도, 보수의 나라도 아닙니다...

2017.04.08

[슬픈 공시족의 나라] 합격률 1.8%… ‘기회의 문’은 열려있나

“지방대를 나와서 대기업 벽을 높게 느꼈어요. 전공이나 자격증은 모자람이 없고 제 분야에서 프로페셔널이라 자부하고 있었지만, 어쩐지 대기업은 좀 망설여졌어요. 출신학교가 지방대여...

2017.03.30

[슬픈 공시족의 나라] “공무원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천막”

학벌ㆍ스펙ㆍ성별 등 차별 없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의 장 개인 삶 즐기며 정년 보장 매력 회사 그만두고 공시 유턴도 급증 29만명 응시해 98%가 불합격 1만1655...

2017.03.30

"흙수저 시절 잊지 않는 개룡남, 남편 이재명의 매력"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지지자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고 있는 ‘사이다’ 정치인의 아내. 보라색 코트에 노란 세월호 리본을 달고 온 그는 아나운서처럼 정확하고 경쾌한 발성에 꼬이는 문...

2017.03.24

“정치인 안철수 덕에 더 넓은 세상 공부도 해요”

조용하고 다소곳한 말투였다. 겸손하지만 단호하고, 강단 있지만 환했다. 무엇보다 웃음이 많았다. 안철수(55)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부인 김미경(54) 서울대 의대 교수를 ...

2017.03.23

안희정의 30년 동지, '라스트레이디'를 꿈꾸다

고려대 83학번 동갑내기로 학생운동을 함께하던 정치적 동지였다. 그러나 결혼 후 길이 갈렸다. 남편이 참여정부 탄생의 주역으로 “노무현으로 표현되는 가치”에 자신을 내던지는 동...

2017.03.22

“남편 문재인 후보가 못 만나는 사람들과 소통, 그게 내 일이죠”

#1 반 년간 매주 1박2일 호남 찾아가 지역분들 실망ㆍ상처 위로해 드리고 진심으로 다가가자 마음 열더라 #2 시위 중 최루탄 맞아 실신한 남편 물수건으로 닦아주다 평...

2017.03.21

[36.5°] 넌 특별하지 않아

몇 해 전 명절이었다. 집안 어른 한 분이 딸과 며느리들에게 신문을 보여주며 말씀하셨다. “이 사람 어머니가 자식들을 방으로 매일 한 명씩 따로 불렀다는 거야. 아이와 두 눈을...

2017.03.20

우리에게도 '미셸 오바마'가 필요하다

“탁월한 정치 연설로 국민통합과 소통에 이바지했다. 흑인과 여성 인권에 목소리를 내면서 약자의 이야기에 항상 귀 기울였다. 한국 정치구조상 어렵겠지만 이제 우리에게도 이런 퍼스트...

2017.03.20

미셸 오바마는 왜 사랑 받았을까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오바마는 버락 오바마(56)가 아니다. 부인인 미셸 오바마(53)다. 퇴임 이틀 전 실시된 갤럽의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58%의 호감도를...

2017.03.2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부인은 이희호 여사

한국인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영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였다. 가장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영부인으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 부인 이순자 여사가 꼽혔다. 박정...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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