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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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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같이 쉽시다!”

“휴일이 열흘이나 되는데 왜 학원비랑 유치원비를 다 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30%는 깎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학원에 전화해서 따졌는데도 안 깎아준다는 거야.” “저...

2017.10.10

50년째 행복한 부부들의 특급비밀

추석 차례상을 치우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당신은 지금 이혼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의 명절 문화가 각별하기는 하다. 어떤 행복한 부부도 이 기간에는 크고 작은 ...

2017.10.05

[장애를 아십니까] 특수학교냐 일반학교냐… 고민하는 부모들

특수교육대상 10명 중 7명 일반학교에 배치돼 있지만 교사들 장애이해 교육 태부족 부모들 통합교육 원하지만 현실은 방치ㆍ괴롭힘ㆍ차별… 특수학교로 전학 잦아 지적장애...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장애의 편견 넘어 함께”… 웅천초교의 기적

#1 예체능 외 국어ㆍ수학 등 교과 담임ㆍ특수교사 한 교실서 함께 지도 장애ㆍ비장애 학생 ‘마음의 벽’ 허물어 최근 특수학교 설립 논란 속 주목 #2 3년째 통학 지...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시각장애인 도움 줄 땐 팔꿈치 내밀어 붙잡게 하세요

청각장애인엔 입 모양 잘 보이게 모임ㆍ학급에서 자리 마련해야 자폐성장애인은 시선 모으기 중요 먼저 관심을 갖고 활동 제안하길 “차별 없애야” 당위성만 강조 말고 장애의...

2017.09.30

[장애를 아십니까] “통합교육 성장하려면 학부모 장애이해 교육 의무화해야”

부모의 가치관이 자녀에 큰 영향 문서 배포보다 집합연수 바람직 발달장애인들 부정적 인식 커져 이들에 대한 보호시스템 강화를 배려가 교육목표ㆍ평가요소 돼야 “우리 사...

2017.09.30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장에 이정열씨

이정열(사진) 전 제주하얏트호텔 총지배인(사장)이 22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장에 취임한다. 국내 최초 웨이터 출신 총지배인을 지낸 이 신임학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총지...

2017.09.20

[36.5°] 나도 가해자의 부모가 될 수 있다

얼마 전 집안에서 한바탕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합산연령 17세의 오누이가 한편으로 똘똘 뭉쳐 컴퓨터에 새 유료게임을 깔아달라는 조직적 시위에 들어간 것이다. 어떤 게임인지 살...

2017.08.30

[영어의 몰락] “20년 전과 똑같이 가르치는 한국, 이제는 큰 틀 새로 짜야 해요”

과도한 사교육 잡아야 하지만 앞선 아이 잡아당기지 말고 정부가 뒤처진 학생 밀어줘야 “수능 영어 절대평가는 잘못된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영어의 중요성을 절감한 부...

2017.08.26

[영어의 몰락] “글로벌 세상의 무기인데… 소외계층 아이들 도와줄 영어사다리 절실해요”

미국에서 귀국한 엄마와 경력단절 교사들 5년 전부터 아동센터 그룹홈 찾아 재능기부 “빙고게임의 빈 칸에는 알파벳이 들어갈 수도 있고, 영어 단어가 들어갈 수도 있어요....

2017.08.26

[영어의 몰락] 저무는 영어 권력, 길 잃은 영어 교육

대입 수능 절대평가에 공공기관 등 블라인드 채용까지 입시 입사 시험서 위상 흔들려 수능 난이도 높아 부담 여전 문법 위주 입시교육 병폐 심화 학생 영어 격차 되레 확...

2017.08.26

[영어의 몰락] 스웽글리시? 댕글리시? 문법보단 자신있게 말하면 되죠

영어능력지수 상위권 유럽 1위 네덜란드 2위 덴마크 등 게르만어족 언어 유사성 높고 다인종, 언어로 개방사회 특징 노출, 사용 시간 늘리는 공교육 유아기부터 영미 방...

2017.08.26

[블라인드 채용] “학벌 좋은 사람이 일 잘할 확률은 20% 미만”

갭점퍼스, 1400회 치러진 블라인드 오디션 분석해보니 명문대 백인 1차 통과자 오디션 후 절반으로 ‘뚝’ 여성ㆍ전문대 비율은 급증 해외선 IT기업들 블라인드 채용 ...

2017.08.12

[36.5°] 따뜻한 개천으로 내려오든가

내가 사는 서울 동작구의 작은 보습학원 앞에는 몇 년째 똑같은 현수막 하나가 내걸려 있다. ‘축! ○○고 ○○○양 서울대 ○○과 합격.’ 굳이 분류하자면 하위권 학과에 해당하...

2017.08.02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5일 중 칼퇴근 흉내 이틀뿐… “저녁 있는 삶에 눈물이 났다”

#1 입사 1년차 경찰팀 기자 오랜 만에 공연 보며 낭만 만끽 밤 11시에 “일요일 출근” 지시 와 여친과의 웨딩업체 방문 약속 취소 배가 고파 현기증이 날 때까지...

2017.07.28

[소년 여혐]유아기부터 파랑ㆍ분홍 ‘두 세계’ 격리… 다양한 빛깔로 키워야

#1 영유아기가 특히 문제적 상술에 아동용품 과도한 젠더화 1970년대 성별 구분 장난감 2% 90년대 들어 50% 이상으로 급증 #2 딸만 해방, 아들은 ‘맨 박...

2017.07.22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월급 1인분, 일은 3인분… 직무관리 없는 한국은 ‘과로우울’

국내기업들 ‘인력 쥐어짜기’ 정확한 업무와 양 제시하지 않아 상사 투하하는 ‘일 폭탄’ 맞기 일쑤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고생, 억울 “적정 업무량이요? 그런 게 어딨...

2017.07.21

[가족여행 붐] 가족여행 ‘5개년 계획’ 세웠나요?

#1 자녀 동반 여행객 4년새 44%↑ 여행사들 새 주력상품으로 부상 가족 간 이해ㆍ신뢰 깊어지고 아이들 소통ㆍ공감능력 길러져 #2 6개월 전부터 항공권 예매ㆍ일정짜...

2017.07.08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짧아진 노동시간, 더 평등해진 남녀

#6시간 근무 ‘라테파파’ 오팅예씨 아이들 저녁도 직접 해 먹이고 아내와 번갈아 자유시간 가져 잊고 지내던 취미 생활도 시작 “양육 책임 부부가 똑같이 져야” 7세...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노사 모두 손해 볼 용기 가져야”

스웨덴은 기업 하기 최고 좋은 나라 자유 주되 이익은 사회 환원 유도 사회보장기금 덕 높은 복지 가능해 상속·증여세 폐지나 황금주 도입 등 기업 불신하는 한국선 적용 ...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근무시간 줄이고 임금 낮춰선 안돼”

다양한 노동시간 단축 모델 중 제조업 분야서 상당한 성과 보여 한국 주당 최대 68시간 근무는 1870년 유럽 노동자와 같은 수준 “6시간 근무제는 제조업 같은 블루...

2017.07.07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집중해 일하고 칼퇴근… 스웨덴 ‘6시간 근무’의 기적

#IT 기업 브라트 “퇴근 후 미술관 가고 취미활동 실수는 줄고 결과물은 좋아져” 초과근무 보상 금전 아닌 휴가 구인노력 안 해도 최고 인재 몰려 “요즘...

2017.07.07

[36.5] 라테파파와 여성혐오

이달 초 스웨덴으로 ‘노동시간 단축’ 취재를 갔을 때다. 월요일 오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반바지에 야구모자를 눌러쓴 젊은 남자가 유모차를 끌고 꽃가게로 들어가는 모습이 ...

2017.06.26

동질혼 이유? “ 의사 아내 만나 맞벌이” 계산적 속내도

#1 전문직 중 의사ㆍ약사 동질혼 남자 28% 여자 44%로 가장 많아 대졸부부ㆍ고졸부부 유형 1ㆍ2위 고졸 남편과 대졸 아내 3위 ‘눈길’ #2 사랑만으로 살아남기...

2017.06.24

의사끼리 변호사끼리 ‘그들만의 웨딩’

#1 불확실한 ‘낭만적 사랑’보다 같은 직업, 계층 배우자 선택 남녀 평생고용 관행 무너지고 여성 경제활동 확대도 ‘한 몫’ #2 조건 비슷하고 이해도 잘 돼...

2017.06.24

[잃어버린 저녁을 찾아서] 딸과 6시간 보내는 라르손, 칼퇴근해도 쫓기는 정희씨

#1 하루 6시간 근무 스웨덴 아빠 4시부터 아이와 놀고 주말 밤엔 디제잉 “내 삶에 소중한 가치 하나도 안 놓쳐” 스웨덴 동쪽 섬 고틀란드의 주도 비스뷔에 사는 에...

2017.06.09

황혼의 ‘욜로 라이프’, 쓰죽회를 아시나요?

#1 자식에게 재산 물려주지 않고 다 쓰고 죽자는 결의로 뭉친 모임 해외여행ㆍ탁구ㆍ공부ㆍ봉사활동… 회원들 함께 은퇴 후 삶 즐겨 #2 “3억짜리 집 주택연금 가입 마...

2017.06.03

“내 재산 내 맘대로 나눠주겠다” “아들 딸도 수긍해야죠”

#1 “차남인 나는 왜 늘 주기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형은 받기만 하나” 유산 배분 놓고 가족 분쟁 빈번 #2 부모 일방적 결정은 갈등만 초래 차남ㆍ딸과도 솔직하게...

2017.06.03

[36.5°] 차라리 호구가 될지언정

몇 해 전 은행 ATM 앞. 인출 금액 10만원을 누르고, 무슨 딴생각을 그리 했을까. 뚜루루루룩, 돈 세는 기계음이 들린 후 카드와 영수증을 뽑아 나왔다. 돈은 그대로 기계에...

2017.05.24

‘북유럽st’라면 뭐든지 좋아

‘안나 카레니나’의 그 유명한 첫 문장을 본떠 말하자면, 모든 행복한 나라는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고, 모든 불행한 나라는 제 각각의 이유로 불행하다. 이 기준에 따라 나누자면 ...

2017.05.17

장미대선, 분노ㆍ환멸ㆍ모멸감 등 깊은 상처 남겨

이번 대선은 진보ㆍ보수뿐 아니라 진보끼리 보수끼리도 ‘혈전’ 안철수 지지 전인권 향한 ‘적폐가수’ 문재인 지지선언 이유로 ‘어용 문인’ 심상정 지지하면 사표론 주장에 갈등...

2017.05.13

문재인 타박상, 안철수 골절상… 진흙탕 네거티브 전쟁

#1 문 지지자 7.6%, 안 지지자 12.8% “제기된 의혹으로 지지 철회ㆍ고민” 부인 보좌관 동원, 文 아들 특채 의혹 안, 수비 공격 다 실패해 지지율 급락 #2 ...

2017.04.29

사랑 앞에 돈?… “이 죽일 놈의 연애비용”

겉으로는 더치페이 외치면서 속으로는 팽팽한 줄다리기 연인 71% “돈 문제로 헤어질 수 있다” 5년 전 이맘때를 그는 잊지 못한다. 벚꽃이 만개한 그 날 최모(32)...

2017.04.22

데이트 비용, 왜 ‘사랑의 수류탄’이 되었나

디저트, 데이트 비용 갈등의 상징으로 여자는 1순위… 남자에겐 후순위 밀려 “남녀 적정 비용 분담 6 대 4” 많아 ‘여자들은 뉴욕 치즈 케이크 안 먹으면 큰일나나요?’...

2017.04.22

[36.5] 스윙, 스윙, 스윙

결혼해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고 옆자리 후배가 물었을 때, 무심코 답해놓고 나 스스로 깜짝 놀란 적이 있다. “더 이상 멋진 남자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된다는 거? 정우성이 와...

2017.04.20

TV토론의 압도적 승자 유승민… 안철수, 이대로는 곤란해

‘유승민 압승, 안철수 부진.’ 연설이 피겨 스케이팅이라면 토론은 펜싱 경기다. 연설은 각자 연습한 대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 되지만 토론은 상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격...

2017.04.14

링컨ㆍ처칠ㆍ오바마… 진심의 힘으로 세상을 움직였다

#1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2분짜리 링컨 게티스버그 추도연설 민주주의와 정부 역할서 자주 인용 #2 처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마틴 루터...

2017.04.08

'모범생' 문재인vs'학구파' 안철수… '킹스 스피치' 집중 분석

“저는 어떤 연대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국민과 연대하겠습니다.”(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연설) “이 나라, 진보의 나라도, 보수의 나라도 아닙니다...

2017.04.08

[슬픈 공시족의 나라] 합격률 1.8%… ‘기회의 문’은 열려있나

“지방대를 나와서 대기업 벽을 높게 느꼈어요. 전공이나 자격증은 모자람이 없고 제 분야에서 프로페셔널이라 자부하고 있었지만, 어쩐지 대기업은 좀 망설여졌어요. 출신학교가 지방대여...

2017.03.30

[슬픈 공시족의 나라] “공무원요?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천막”

학벌ㆍ스펙ㆍ성별 등 차별 없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의 장 개인 삶 즐기며 정년 보장 매력 회사 그만두고 공시 유턴도 급증 29만명 응시해 98%가 불합격 1만1655...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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