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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연세대 산업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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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 정부의 두 얼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꿈꾸며 청년들은 창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정부는 정책금융을 통해 창업자금을 시장에 쏟아붓고 있으며, 상생을 명분으...

2018.06.15

[아침을 열며] 당연한 것이 그리운 세상

부자가 되고자 하면서도 부자를 증오하는 모순적 태도를 지닌 우리에게,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멋진 부자의 모습을 보여 주며 순간이나마 부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지워 주었다...

2018.05.25

[아침을 열며] 우리가 괴물을 키우는 건 아닐까

아침을 열며 신문을 읽고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접하다 보면 우울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일쑤다. 대기업 총수 일가의 갑질과 사익편취, 권력욕에 사로잡혀 검은 거래를 일삼는 정...

2018.05.04

[아침을 열며] 20, 30대의 머리와 40, 50대의 손발을 쓰자

자라면서 게임에 몰입하고 게임을 하면서 아이템을 사고 팔아 현금화 해 본 세대, 자장면 한 그릇도 앱으로 주문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기꺼이 자장면에 대한 평가를 남기는 세대,...

2018.04.13

[아침을 열며]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할텐데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던 시대에는 공급자가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중소비가 만들어지면서 소품종 대량생산체제가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면서...

2018.03.23

[아침을 열며] 관계 단절 심화시키는 비대면 서비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올해 초에 무인마트, ‘아마존 고’를 선보였으며, 중국에서는 최근 무인편의점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앱을 내려 받고 계정...

2018.03.02

[아침을 열며] 주객이 전도된 4차 산업혁명

오늘도 우리는 매일같이 습관적으로 각자의 삶터에서 주어진 하루 일과와 마주한다. 그리고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오늘을 살아간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그 ...

2018.02.02

[아침을 열며] 편의점 식 사고를 버려야

편의점은 최근 제2의 부엌으로 불리며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수 년 전만 해도 식사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이들은 드물었다.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거리...

2018.01.12

[아침을 열며] 롱패딩을 입어야 대한민국 청소년이지

검은색 롱패딩을 입고 등교하는 10대 중ㆍ고등학생들을 보면서 전체주의 체제에서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개성이 말살된 획일화한 문화가 싫어서 ...

2017.12.22

[아침을 열며] 도박장에 내 몰리는 대입 수험생

하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지진이 나고 말았다. 물론, 지진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상실감에 비하면 수능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이 겪었던 혼란 쯤은...

2017.12.01

[아침을 열며] 선생은 학생 그림자도 밟지 않는 시대가 올지도

지난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와 교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6%에 이르는 대부분의 일선 교사들이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어려...

2017.11.10

[아침을 열며] 네 탓 문화 속에서는 4차 산업혁명도 없다

지난 열흘 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19 구급대원들은 갖은 수난을 겪었다. 술에 만취해 집까지 차량편을 요구하는 신고, 귀가가 늦어지는 남편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요...

2017.10.20

[아침을 열며] 배려없는 4차 산업혁명은 재앙이다.

지금 당신이 무시하고 편견으로 대하는 그 사람도, 떠올리면 가슴 시린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아버지다. 지금 당신이 홀대하며 편견으로 대하는 그 사람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

2017.09.22

[아침을 열며] 허상을 맹신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친환경 인증 마크를 받은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비싼 값을 치르고 자녀들에게 유기농 계란을 사 먹인 부모들이 느낀 배신감은 이루 말 할 수 없...

2017.09.01

[아침을 열며] 증오하는 대상이 되고자 하는 모순

끼니를 걱정하던 시대를 살아온 우리는 궁핍하지 않은 삶을 꿈 꾸었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 그 꿈을 이루었다. 지난 어느 시절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부유한 시대를 살고 있음에...

2017.08.11

[아침을 열며] 회색분자를 키워야 생존과 성장이 있다

최근 온라인에 넘쳐나는 살기 돋친 댓글을 읽고 있으면 불쾌함을 넘어 두려움마저 느낀다.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고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도 있고, 고통을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는 ...

2017.07.21

[아침을 열며] 대학들 이제 숫자 놀음 좀 그만하자

○○일보 대학평가 ○○위, 서비스품질 교육 부문 ○년 연속 ○위, 사법고시 ○명 합격, 행정고시 ○명 합격 등. 대학 정문에 내걸린 현수막에 적혀 있는 내용이다. 우리는 언제...

2017.06.30

[아침을 열며] 2차 산업혁명 틀 깨야 4차 산업혁명 보인다

온 사회가 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마주한 우리는 재도약과 퇴보의 기로에 서있는 듯하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4차 산업혁명이 시장과...

2017.06.09

[아침을 열며] 편협함을 키우는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서면 로봇이 우리의 표정과 말투를 살펴 기분을 파악하고, 기분에 어울리는 음악을 취향에 맞추어 틀어준다. 그리고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

2017.05.19

[아침을 열며] 제발, 상식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으면

기업이 투자를 늘려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기업은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투자를 한다.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다. 하지만 유력 대선 후보들을 반 기업 정서를 등에 업...

2017.04.28

[아침을 열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짝사랑

대선 주자들은 너나 없이 본인이 다가오는 4차 산업시대에 적합한 리더임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설익은 공약들을 쏟아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료들은 4차 산업혁명과...

2017.04.07

[아침을 열며] 장밋빛 전망의 공유경제, 그늘도 봐야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 탓에 유휴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경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공유경제가 화두다.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와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같은 기업의 급...

201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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