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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

필자의 최신기사

‘감히’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중요한 극단 목화

‘감히’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중요한 극단 목화 ‘감히’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중요한 극단 목화 ‘감히’ 한국 연극사에서 가장 중요한 극단 목화 1991년 연극 평론가 김미...

2016.08.08

“스스로를 거지발싸개로 생각하는 시대에 맞서..."

“국립에서만 두 번했지만 (또 하는 건)요새 너무 막 나가고 하니까 큰 제사 한번 지내보자는 심정이죠. 너무 재미 없잖어, 세상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마련한 ‘원로 연극제...

2016.06.10

오태석의 연극 언어 들여다보기

장병욱의 춘풍예찬(11) : 교과서 속의 오태석 국정 교과서란 어떻게 보면 한 국민의 집단 기억 형식이다. 그것은 어느 정도 수준의 완성품들에게만 허여되는 영광일지도 모른다....

2016.05.03

"유연한 비올라, 울림 많은 가야금과 잘 어울리죠"

“이번 공연에 연주할 곡은 뱃노래 주제에 의한 가야금 이중주”라고 벽안의 사내 에르완 리샤(39)씨가 핸드폰에 저장된 메모를 꺼내보며 띄엄띄엄 한국말을 했다. 다음달 19일 가...

2016.03.28

또 다시, 더 새롭게 ‘로미오와 줄리엣’

“국내는 물론 영국, 중국에서도 꾸준히 상연돼 온 목화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또 무대에 오른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상투적이거나 편의적이다. 힐끗이라도 무대를 접해 ...

2016.03.21

“잘 익은 앙상블을 위해… 육체 노동도 영광”

“유명한 극단 목화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템페스트’, 드뎌 서울에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줄거리는 몰라도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어도 장면 하나 하나에 어느새...

2016.02.14

연극 '분장실'의 어떤 풍경

극단 목화 레퍼토리컴퍼니가 관객들에게 나눠준 팜플렛에 의하면 프롬프터(promter)란 ‘공연 중 배우가 대사를 잊었을 때 관객이 볼 수 없는 곳에서 작은 소리로 대사를 알려주...

2016.01.15

판소리의 길을 좇다 보니

“생전에 나 모양 자식 못 낳는다 쫓겨나고, 샛서방 봤다가 쫓겨나고, 말 많다고 쫓겨나고, 손버릇 나빠 쫓겨나고, 시부모 마대서(마다해서) 쫓겨나고, 그저 나하구 똑같이 딱한...

2015.12.07

“진정한 공연? 관객의 뇌를 끊임없이 운동시켜야”

마침내 한국의 대척점에서 신호가 왔고,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알기에 오태석 선생은 뿌리치지 못 한다. 동양에 이어 뉴욕, 런던의 객석까지 진미를 선사했던 터다. 이번에는 머나먼...

2015.11.09

서양, 생략과 비약에 빠지다

‘고향과도 같은 아늑한 터전’에로의 회귀가 철학자 하이데거의 꿈만은 아닐 것이다. 오태석씨가 극단 목화레터토리컴퍼니의 극장에 고향 충남 서천에 깃든 터전의 원래 이...

2015.10.19

장병욱의 춘풍예찬(4) 대화는 이어진다

이하는 귀하게 얻어진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방법론을 중심으로 한 작품 이야기를 늘여 보았다. 오태석 선생에게는 아래의 질문들을...

2015.09.24

웃어 넘기듯, 진지하게

노장은 시종 여유로웠다. 때로는 장난기마저 슬쩍 내비쳤다. 그러나 그의 답이 평소 언어 습관의 연장, 유희 정신의 일부라는 사실은 점점 자명해져 갔다. 그러나 한 세대 아래의...

2015.09.10

"대표작은 무엇입니까?" 우문에 날아온 현답

누군가에게 최고의 것에 대해 묻는다는 것은 편의적이면서, 나아가 속물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보다 실제적으로는, 그 질문을 통해 얻는 답변이 그 사람에 대해 다가가는 효율...

2015.08.21

닮은꼴 두 여배우, 예술적 운명을 고백하다

연극의 위기라는 말이 이제는 무덤덤한 관용어처럼 돼 버렸다. 사실 21세기 한국, 연극이라는 기초 예술을 에워싼 환경은 결코 우호적이지 않다. 그것은 사촌격인 뮤지컬에...

2015.08.14

"제 재즈 음악에는 한국 정서가 박혀 있죠"

음악 프로듀서, 크리에이터, 작 - 편곡, 연주, 공연 ㆍ 콘텐츠 기획, 강연, 집필. 스스로가 규정하는 자신의 활동 영역이다. 재즈라는 키워드로 펼칠 수 있는 콘텐츠를 ...

2015.04.16

술과 담배 없는 '착한' 재즈 클럽의 꿈

합정동의 클럽 ‘재즈다’는 독특한 곳이다. 재즈, 하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술과 담배가 이 곳에서는 발도 못 붙인다. 재즈 클럽 중 그런 운영 원칙을 고집하는 데는 손꼽을 정...

2015.04.01

"최첨단 음악 현장 뉴욕서 국악 정체성 확인했어요"

한테라 가야금 주자 17일 귀국 공연 "우리 산조 정통 올곧게 보여줄 것" 개나리 향을 머금은 듯, 연노랑 빛 저고리 앞섶으로 가야금 산조 전바탕은 흘러 나온다. 가...

2015.03.13

국악의 변신… 한국적 恨의 새 버전?

국립국악원의 최근 보도 자료들은 영감을 자극한다. 신선하고 도전적이다. 이를테면 ‘신한악(新韓樂)’이나 ‘휘모리 장단과 재즈의 스윙 템포가 만난다?’와 같은 제목에서는 발...

2015.03.12

현대적인 동해안별신굿 ‘푸너리 1.5’ 재공연

하늘과 땅, 기쁨과 슬픔의 경계에서 사는 것이 인간이다. 장유경 무용단은 그 상태를 1.5라고 표현했고 그것을 담을 그릇으로 굿 특유의 장단인 푸너리에 주목해왔다. 장유경 ...

2015.02.10

"고향 잃은 서도소리… 설 자리 없어 더 외로워"

무형문화재 이수자 박일엽씨 12일 첫 서울 공연 50년 국악 인생을 살고 나니 서울 길이 기다린다. 서울, 아니 남한과 연분 없는 소리가 연 길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2015.02.10

궁녀의 비극적 사랑 고전소설 '운영전'… 창작 오페라로 환생

14, 15일 국립극장 무대 올라… 몽유도원도·인왕제색도 배경 여주인공의 현대적 아리아 독특 “죽으면 살리라 살리라 / 아 살고 싶어 그 사람과 살고 싶어 / ...

2015.02.04

"자격 논란 억울하다" 사퇴 거부 뜻 분명히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자격 논란과 관련해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3일 자신의 취임 및 2015년 사업 발표...

2015.02.03

"재즈맛 나는 다른나라 민속음악, 들어보실래요?"

재즈사가 기억하는 바에 의하면 ‘월드 뮤직’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은 트럼페터 돈 체리다. 혁명적인 프리 재즈의 태동기인 1960년대 초 그 비조 오네트 콜먼의 동지로서...

2015.02.02

[읽어보세요] 예술가여, 대중 속으로 들어가라 外

예술가여, 대중 속으로 들어가라 예술인간의 탄생 정치철학자인 저자가 ‘인지자본주의’로 현대자본의 지배구조를 분석한 지 4년 만에 ‘예술인간’이라는 개념을 해법으로...

2015.01.30

조흥동의 한량무, 풍류의 정수일세

내달 27일 아르코예술극장 원조 사물놀이의 이광수가 구성진 비나리로 무대를 열면 조흥동(사진)은 그 유명한 한과 흥의 춤, 한량무로 답한다. 젊은 무용수들이 재해석한 한량무...

2015.01.27

탁구장 열기, 오케스트라로 느껴보세요

코리안심포니 상주작곡가 김택수 개인전 경험 녹여낸 현대음악 신작 한국ㆍ오스트리아 등서 초연 4월 1일 예술의전당 'Spin - Flip' 의식의 너머에서 청각은 ...

2015.01.27

'빌보드 차트 1위' 피아니스트 임현정 두 번째 한국 독주회

‘왕벌의 비행’ 연주 영상으로 유튜브 2만회 조회,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한 데뷔앨범으로 빌보드 차트 클래식 부문 1위…. 피아니스트 임현정(29ㆍ사진)에게...

2015.01.27

오페라에 관한 프랑스 지성들의 대담… 유럽 문화 전반을 훑는 듯

음악의 기쁨4 - 오페라 롤랑 마뉘엘 지음ㆍ이세진 옮김 북노마드 발행ㆍ1만6,800원 “3막에 저의 두뇌와 재주를 얼마나 쏟았는지 저 자신이 3막으로 ...

2015.01.23

유럽 누빈 현악4중주, 오케스트라와 색다른 협연

노부스콰르텟 내달 7일 예술의전당 결성 7년 차의 재독 현악 4중주단 노부스 단원의 평균연령은 27세다. 김재영(30ㆍ바이올린), 김영욱(26ㆍ바이올린), 문웅휘(27ㆍ...

2015.01.22

냉장고 박스가 마술처럼 변신하네

인간의 움직임을 무대의 중심에 두고 상상력을 확장해 마술처럼 무대를 변용해온 사다리움직임연구소가 이번에는 종이 상자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끄집어 낸다. 속을 다 비워내고 벽...

2015.01.21

창단 30주년 코리안심포니, 오늘 예술의 전당 기념 공연

코리안심포니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기념공연을 한다.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기념공연은 교향악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 오페라ㆍ발레와 협연하는 국내 유...

2015.01.21

"콘서트홀ㆍ지원 확약이 재계약 관건"

해외 공연 등 예산 삭감 집중 토로 조직 사유화ㆍ개인 처우 문제도 거론 세종문화회관 내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습실의 스타인웨이 피아노가 모처럼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명훈 ...

2015.01.19

아이 낳고 키우느라… 귀국 2년 만에 귀국 독창회

메조소프라노 남정희씨 메조소프라노 남정희(38)씨의 독창회는 과연 남다르다. 유학하고 돌아와 한참 뒤에야 리사이틀을 하면서도 그 공연에 ‘귀국’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것부...

2015.01.18

클래식의 달인이 재즈를 만났을 때

구름 낀 하늘에 문득 달빛 비치듯 했다. 짧았던 만큼이나 강렬했다. 바이올린 주자 조진주(27)가 자신의 클래식 리사이틀에서 재즈적 본능을 선보인 것은 우연이었을까 ...

2015.01.18

한예진 국립오페라단 예술 감독 낙하산 인사 논란 확산… 오페라계 "임명 철회 1인 시위"

오페라계가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오페라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묵과할 수 없는 최악의 인사”...

2015.01.13

주식회사 된 남사당, "기예 한류" 출사표

젊은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버나 돌리기로 강남 한복판에 때아닌 잔치판이 벌어졌다. 고사떡이 돌고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이 오고 갔다.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선빌딩에서 열...

2015.01.13

'유튜브 스타' 이루나… 전자음에 가야금을 더하다

오버드라이브, 딜레이 등을 들고 온 그녀가 시커먼 케이스에서 꺼낸 커다란 물체는 전자기타가 아니라 20현 개량 가야금이었다. 이루나(Luna Lee). 이제는 삼십 줄에 접...

2015.01.11

음악과 문학의 두 거장 '공감 풍경'

오자와 세이지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무라카미 하루키ㆍ오자와 세이지 지음 권영주 옮김 비채ㆍ364쩍ㆍ1만4,000원 문장가와 음악가의 만남은 종종 감동적...

2015.01.09

풍성한 레퍼토리ㆍ빛나는 연주 클래식 무대 올해도 기대 만발

자중지란의 터널을 막 빠져 나온 서울시향의 울림에 그 주인인 서울시민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서울시향의 신년 음악회는 정명훈 예술감독...

2015.01.06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한예진씨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한예진(44ㆍ사진) 상명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를 임명했다. 한 신임 감독은 밀라노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성악을 공부한 ...

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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