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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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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서로’는 ‘끼리’가 아니다

예수의 가르침 중에 가장 중요한 가르침이 사랑입니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였지요. 그런데 참으로 지당한 말씀이고 당부...

2018.05.09

[삶과 문화] 예의 폭력

매년 이맘때쯤 중국을 방문해야 하는 일이 있어 올해도 중국을 다녀왔는데 한 곳에서 하는 일이 아니어서, 다시 말해서 차를 타고 여기저기를 다니며 하는 일이어서 기차여행을 많이 ...

2018.04.18

[삶과 문화] 세월이 가는 게 아니고 봄이 오는 거야!

천주교 신부이지만 저는 지금 성당에서 사목하지 않고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는 관계로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만 쉽니다. 하여 다른 신부들은 주말이 바쁜데 저는 주말이 쉴 수...

2018.03.28

[삶과 문화] ‘미투(Me too)’와 ‘위드유(With you)’에 대하여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요즘입니다. ‘미투(Me too)’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옵니다. 급기야는 천주교 사제와 관련해서도 미투가 터져 나왔는데, 천주교 수도자에 의한 ...

2018.03.07

[삶과 문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날을 앞두고 칼럼을 쓰자니 이 동요가 자연스레 입술에 맴돌아 흥얼거렸는데 그러고 보니 제가 칼럼을 쓰는 ...

2018.02.14

[삶과 문화] 평창과 평양을 넘어 평화로!

요즘 평창인지, 평양인지 왈가왈부가 많습니다. 동계 올림픽을 두고 하는 말로서 평창 올림픽이 아니라 평양 올림픽이라는 주장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의 말잔치랄까 ...

2018.01.24

[삶과 문화] 새해 소망

신문사로부터 글을 써서 보내야 한다는 메일을 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2018년에도 글을 쓰게 됐네!’라는 거였습니다.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는 2017년만 쓰는 걸...

2018.01.03

[삶과 문화] 열심히 살뿐 아니라 잘 살아야

지난 번 글에 ‘열심히’와 ‘잘’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주제를 조금 비틀어서 보고자 합니다. 지난번에 ‘열심히’와 ‘잘’에 대해서 봤음에도 이번에 또 이 주제를 ...

2017.12.13

[삶과 문화] ‘열심히’와 ‘잘’에 대하여

지난달 서울 명륜동 골목길을 가다가 담벼락에 적힌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으로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락지자(知之者不如好之者 好知者不如樂之者)’라는 글...

2017.11.22

[삶과 문화] 들녘에 서서

지난주 모 수도원에 강의를 하러 갔습니다. 그 수도원은 도시에 있지 않고 익산의 한 들판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김제 평야 가운데 있을 겁니다. 하루의 강의를 다 마치...

2017.11.01

[삶과 문화] 스마트폰 소외

요즘 진정한 여행자가 얼마나 될까 궁금합니다. 여행자란 이것저것을 보고, 맛보고, 느껴보고, 생각해보고자 다니는 사람이지요. 그러니 여행은 할 일 없는 사람들이 하릴없이 돌아다...

2017.10.11

[삶과 문화] 화도 잘 내고, 화풀이도 잘 해야

근자에 천주교가 안 좋은 뉴스로 언론에 등장하고 또 신부와 수녀가 분노 조절에 실패하여 정말로 국민들께 충격을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이들과 같은 신부와 수도자로서 그...

2017.09.13

[삶과 문화] 큰 믿음과 작은 믿음

신부인 제가 믿음에 대해서 얘기한다니 하느님에 대한 믿음을 얘기하려나 보다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늘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보다 우리 인간 삶에 꼭 필요하고, 모두에게 필요한 믿음...

2017.08.23

[삶과 문화] 안(安)과 정(定)에 대해서

지난 글에서 말씀 드린 대로 저는 열 이틀간 “생명평화, 신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탈 원전과 화석 에너지 사용 축소, 에너지 절약”을 구호로 행진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

2017.08.02

[삶과 문화] 편견의 형성

지난 번 글에서 저는 불신과 맹신의 두 가지 극단적인 잘못된 믿음에 대해서 얘기하며 우리가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이 잘못된 믿음에 빠지지 않으면서 어떻게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2017.07.12

[삶과 문화] 불신과 맹신 사이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불신의 시대라고 한탄을 합니다. 서로 잘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이것은 오늘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전에는...

2017.06.21

[삶과 문화] 보며 살고, 들으며 삽시다

며칠 전 어떤 방송을 보다가 흥미로운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 젊은이가 빈민구제 비정부 지원기구의 일원으로 잠비아에 갔는데, 작물재배 방법을 전수해줘도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더랍...

2017.05.31

[삶과 문화] 사랑이 희망의 촛불을 켜게 하자!

이 글은 여러분이 받아 보시기 전에 쓰이는 글이라는 것쯤은 여러분도 아시겠지요? 저는 이 글을 어제 썼고 그래서 누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대통령이 될지 모르고 쓰지만 이 글을 읽...

2017.05.10

[삶과 문화] 감성의 시대에 사랑을 말해도 될까?

감성의 시대에 저는 확실히 구세대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옛날 감성에 머물러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의 감성에 많이 뒤쳐져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면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요즘...

2017.04.19

[삶과 문화] 이 봄, 우리는 꽃보다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며칠 전 지방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서울보다 봄이 일러 매화나 산수유 같이 일찍 피는 꽃들은 말할 것도 없고, 능수버들까지 물기를 머금고 능청능청하는 것이었습니다. 봄이 오는...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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