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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연설 언제 끝나나' 피곤한 91세 장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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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연설 언제 끝나나' 피곤한 91세 장쩌민

입력
2017.10.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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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돋보기를 사용하고 하품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당대회에서 돋보기를 사용하고 하품을 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중국 최고권력자였던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참석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91세로 고령인 장쩌민 전 주석은 부축을 받으며 대회장에 입장했다. 참석자를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밝은 표정으로 박수를 치는 등 건재를 증명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연설이 3시간 24분 동안 진행되며 대회가 길어지자 잠시 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장쩌민(가운데) 전 주석이 시진핑 주석에 이어 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장쩌민(가운데) 전 주석이 시진핑 주석에 이어 대회장에 입장하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장쩌민 전 주석이 대회장에 입장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장쩌민 전 주석이 대회장에 입장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베이징=EPA 연합뉴스
장쩌민 전 주석이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 앉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장쩌민 전 주석이 부축을 받으며 자리에 앉고 있다. 베이징=AP 연합뉴스
돋보기를 이용해 자료를 살펴보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돋보기를 이용해 자료를 살펴보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시계를 보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시계를 보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머리를 긁적이는 장쩌민 전 주석. 오른쪽은 리커창 총리. 베이징=EPA 연합뉴스
머리를 긁적이는 장쩌민 전 주석. 오른쪽은 리커창 총리. 베이징=EPA 연합뉴스
코를 움켜쥐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코를 움켜쥐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하품하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하품하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EPA 연합뉴스
졸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졸고 있는 장쩌민 전 주석. 베이징=로이터 연합뉴스

장쩌민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제5대 중국 주석으로 재임했고 그 뒤를 후진타오(胡錦濤)와 시진핑이 잇고 있다.

김주영기자 wil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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