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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만난 자동차 (5) 폭스바겐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
등록 2018-03-13 04:33 | 수정 2018-03-13 04:34

독일에서 폭스바겐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을 만났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아테온과 티구안을 만나기 위해 독일을 찾았다. 출장 기간 동안 두 차량의 매력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한국에서 먼 독일의 풍경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한국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차량들과 브랜드를 살펴보면서 한편으로는 출장 기간 동안 만났던 차량 중 기억에 남는 특별한 차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폭스바겐 뵈르테제 축제의 자축

매년 오스트리아 뵈르테제에서 열리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행사는 폭스바겐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다양한 차량들이나 브랜드 활동에 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또 앞으로 등장할 미래의 차량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올해 폭스바겐은 뵈르테제의 축제를 위해 몇 대의 컨셉 모델을 선보였는데 오늘의 주인공,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이 그 중 하나다.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은 앞서 이야기 했던 다른 차량들과는 달리 폭스바겐 전기차의 생산 거점인 드레스덴 공장에서 만난 차량이다. 컨셉 모델인 만큼 도로 주행이 아닌, 전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던 차량이다.



오닉스 화이트 위에 그려진 매력적인 바리안트

폭스바겐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은 폭스바겐의 외장 컬러 중 하나인 오닉스 화이트의 컬러에 전기의 감성을 연출하는 데칼, 컬러링이 추가된 외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도어 패널은 마치 전자회로의 도면을 그대로 옮겨온 것과 같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어 차량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낸다.

게다가 일반적인 골프가 아닌 골프의 왜건 버전인 바리안트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더욱 넉넉한 공간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왜건에 대해 인색한 편이지만 왜건이 익숙한 독일에서는 당연한 선택으로 보인다.





컨셉 모델이긴 하지만 외형은 익숙하다. GTE와 바리안트의 차체를 그대로 활용했고, 일부 패널에 추가적인 도색과 휠 타이어, 그리고 브레이크 시스템 등의 튜닝이 더해졌을 뿐 전반적인 외형을 보았을 때 ‘양산차량’의 감성이 크게 느껴진다.

참고로 실내 공간은 주요 패널에 흰색 패널을 더했고, 임펄스 E라고 쓰게 써놓은 것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점은 1열 시트인데 차량의 성격과는 조금 어색할지 몰라도 스타일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포츠 버킷 시트가 적용되어 만족감을 높였다.



주행 거리를 확보한 임펄스 E

폭스바겐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의 보닛 안쪽은 상당히 화려하지만 기술적으로 변화된 점은 크지 않다는 것이 폭스바겐 측의 설명이다. 다만 배터리의 용량을 16.8kWh로 늘려 기존 GTE 대비 EV 모드의 주행 거리를 두 배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물론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브레이크 등에도 튜닝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 GTE보다는 훨씬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을 설명한 폭스바겐의 한 관계자는 “폭스바겐 골프 GTE 임펄스 E 컨셉은 양산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차량이지만 폭스바겐이 차세대 이동 수단 및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어떤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지 설명하는 차량”이라면서 “전기차 구매 시 성능, 항속 거리 등을 고려하겠지만 결국은 즐겁게 즐길 수 있어야 소비자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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