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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킷 레이스를 배워가는 '원웨이 모터스포츠' 김권
등록 2018-07-20 06:56 | 수정 2018-07-20 06:57

원웨이 모터스포츠의 김권을 슈퍼 챌린지 현장에서 만났다.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2018 엑스타 슈퍼 챌린지 현장에서 원웨이 모터스포츠 소속으로 슈퍼 100 클래스에 출전 중인 김권을 만났다.

와인딩을 즐기다 작년부터 서킷 레이스를 즐기고 있는 그를 만나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그리고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드라이빙에 대한 새로운 기억들을 쌓아 가고 있는 김권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아래는 녹취를 바탕으로 각색되었습니다.



Q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원웨이 모터스포츠 소속의 드라이버 김권입니다. 저는 올해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 100 클래스에 아반떼 MD 레이스카를 타고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Q 모터스포츠 커리어의 시작이 궁금합니다.

지금부터 18년 전 중미산에서 와인딩을 하면서 드라이빙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최근까지 드라이빙을 즐기고 또 산길을 타며 꾸준히 즐겨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모터스포츠 커리어는 작년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초 CJ 슈퍼레이스 GT4 클래스에 출전하기 위해 차량을 준비했었는데 클래스가 사라지면서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에 출전하면서 시작한 것 입니다.



Q 서킷 레이스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먼저 조금 더 제대로 된 드라이빙을 하고 싶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떤 가치가 있는 활동까지 이어가고 싶었던 것 입니다. 게다가 서킷 레이스의 그 체계적인 시스템이나 한 경기, 그리고 시즌으로 치러지는 경쟁의 장에 참여해보고 싶었습니다.

Q 서킷 레이스만의 특징이 있을까요?

확실히 서킷에서 달리는 것, 그리고 서킷에서 레이스를 하는 건 기존의 와인딩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와인딩은 나름의 즐거움이 있지만 언제나 큰 위험, 그리고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반면 서킷 레이스는 기록 경쟁과 순위 경쟁이라는 치열한 경쟁의 구도가 가장 먼저 돋보이며 시스템이라는 큰 판 위에서 치러집니다. 게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그 상황에서도 함께 달리는 선수들과 또 상호 간의 예의를 지키는 것이 무척 독특합니다.

하지만 절대 유약한 자세로는 좋은 성적을 보장할 수 없어 늘 최선을 다하게 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Q 주변에 레이스를 권하고 싶을까요?

당연합니다. 사실 좋은 차량으로 일반 도로에서 재미있게 달리는 것도 분명 즐거운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킷, 레이스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그런 상황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정말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Q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레이스와의 병행은 어렵지 않을까요?

사실 쉬운 건 아닌 게 사실입니다. 실제 레이스라는 것이 짧은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거나 내려 놓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레이스를 하러 서킷에 오면 일에서 탈출한 느낌듭니다. 시간적인 부족은 있어도 체력,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가 분들은 레이스가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하는데 오랜 만에 만나서 다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그런 희열이 있어 매 경기가 정말 소중한 것 같습니다.



Q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대회 성적으로 본다면 클래스 내 종합 3위에 오르는 것이 목표로 삼고 있ㅅㅂ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개인의 기준으로 본다면 올 시즌을 큰 문제나 아쉬움 없이 잘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더욱 발전된 드라이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을까요?

일단 내년에는 슈퍼300 클래스에 출전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 내년에 레이스카의 기반이 될 제네시스 쿠페를 한 대 구해서 주차장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앞으로 더 꾸준히 활동하면서 원웨이 모터스포츠가 더 인정 받고, 박수 받을 수 있는 팀의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드라이버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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