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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르노 '클리오'를 시승한 자동차블로거들의 평가는?
등록 2018-05-20 07:04 | 수정 2018-05-20 07:05

르노 클리오 시승에 나선 네 블로거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력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 르노 클리오가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앞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 행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르노 클리오는 이내 국내 자동차 블로거들을 만나게 되었다.컴팩트한 차체와 효율성을 고려한 파워트레인, 그리고 프랑스 즐거운 드라이빙을 강조한 하체의 셋업은 국내 자동차 블로거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전해졌을까?블로거 시승 현장에서 자동차 블로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쭌스, 라스카도르, 아스피린 그리고 미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르노 클리오를 실제로 본 소감이 궁금합니다.

아스피린: 예쁘죠. 프랑스의 감성이 잘 담겨 있는 예쁜 차량이라는 느낌이죠. 실제로 보기 전에도 만족스러운 디자인이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흰색 컬러가 좀 심심할 것 같았는데 또 실제로 보니 가장 마음에 드는 컬러가 흰색인 것 같네요.

쭌스: 실제로 보니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낀 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르노 디자인이 반영된 소형 차량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 디자인이 더 세련되고 제법 공격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것 같아요. 덕분에 시각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카의 감성도 일부 가져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미뉘: 처음에 온라인 상에서 이미지를 보았을 때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무척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이었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력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후면 디자인이었죠. 볼륨감도 좋고 세련된 감성도 무척 좋았습니다.

라스카도르: 처음에는 그냥 작은 차량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 소형차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한껏 갖추고 있는 느낌이었죠.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폭스바겐 시로코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후면 디자인 역시 정말 볼륨감이 돋보여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Q 클리오의 주행 성능, 경험해보니 어땠나요?

라스카도르: 같은 파워트레인을 쓰는 QM3보다 조금 더 작고 가벼우니까 경쾌한 느낌이 있겠지만 효율성에 집중한 차량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막상 주행을 해보니까 조금 더 견고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는 거였고 어느 정도의 효유성을 보장하면서도 최대한 역동적인 주행과 즐거운 감성을 연출하려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쭌스: 솔직히 말해 90마력을 내는 1.5L dCi 디젤 엔진이나 게트락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은 이미 QM3 등을 통해 많이 경험해본 페이퍼 스펙이죠. 그렇기 때문에 주행 성능이 크게 두각 될 것 같지 않았죠.

그런데 막상 달려보니 경쾌한 느낌도 좋고 하체의 셋업이 정말 매력적이라 코너를 달리는 즐거움도 상당했어요. 다만 아쉬운 부분은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솔린 엔진과 조금 더 촘촘한 기어 비를 갖춘 변속기, 그리고 스포츠 주행을 고려한 타이어가 더해졌으면 더 짜릿했을 것 같네요.



아스피린: 처음 제원을 보면서 ‘QM3와 큰 차이가 없겠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차량을 타보니까 QM3와 비슷하면서도 한층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이번 시승 환경에서 조금 더 빠른 속도, 조금 더 역동적인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 더 만족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미뉘: 아무래도 수치 상으로는 무언가를 기대하긴 좀 어려운 게 사실이죠. 하지만 막상 주행을 해보니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같은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던 QM3와는 정말 달라 많이 놀랐죠. 게다가 하체의 셋업 역시 무척 매력적이기 때문에 한 번 달려보면 모두가 좋아할 것 같네요.



Q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일까요?

아스피린: 차량 전반적인 요소들이 조합되어 완성되는 합리성이라 봅니다. 수입차라는 가치도 분명 존재하면서도 AS의 용이성도 갖췄죠. 게다가 출력이 낮다고는 하지만 경쾌한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달리는 즐거움이 무척 좋았죠.

이외에도 효율적인 디젤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도 한층 효율적인 주행도 가능하죠.

쭌스: 역시 드라이빙 부분이겠죠. 독일차와는 다른 프랑스의 차량들이 제시하는 즐거운 드라이빙이 잘 살아 있는 것 같고, 출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을 달릴 때의 만족감이 정말 뛰어나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 차량을 가지고 스포츠 주행, 혹은 서킷 드라이빙을 하더라도 좋을 것 같네요.



라스카도르: 클리오의 매력은 다른 무엇보다도 ‘수입차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효율성’, ‘즐거운 드라이빙’ 그리고 ‘르노삼성의 AS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점’ 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무척 매력적인 차량이라 할 수 있겠네요.

미뉘: 역시 세련된 주행 성능이죠. 뛰어난 밸런스와 즐거운 드라이빙 이런 요소들이 클리오의 가장 큰 매력이자 어필 포인트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Q 클리오, 어떤 소비자에게 권하고 싶을까요?

쭌스: 소비자들 중에 분명 컴팩트한 차체에 감각적 디자인, 그리고 나름의 즐거운 드라이빙을 갖춘 차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죠.

국산 차량으로 본다면 벨로스터나 i30가 되겠고 수입차량으로 본다면 폭스바겐 골프나 BMW 1 시리즈 등이 좋은 예가 되겠죠. 하지만 이런 차량이 부담된다면 조금 더 합리적으로 클리오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요? 그런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라스카도르: 미니 쿠퍼 등과 같은 차량을 사고 싶은데 조금 더 합리적이고 유지하기 쉬운 차량을 찾는 이들에게 클리오를 권하고 싶어요.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주행도 즐겁고, 게다가 효율성이나 유지 부분에서도 부담이 적으니 괜찮을 것 같아요.



미뉘: 자동차 애호가,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욕구가 있는 그런 젊은 소비자가 첫 시작하는 차량으로 참 매력적일 것 같아요. 합리적이면서도 분명히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한 그런 차량이니까요.

아스피린: 클리오는 고속 주행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스포츠 주행을 좋아하는 사람, 그리고 패션카 혹 세련된 차량을 원하면서도 뛰어난 효율성을 동시에 얻고자 하는 2030세대 중 ‘합리성’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라고 한다면 클리오에 큰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취재협조: 자동차 블로거 쭌스, 아스피린, 라스카도르, 미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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