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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진 황욱익 칼럼니스트
등록 2018-08-07 05:25 | 수정 2018-08-07 05:27


자동차 칼럼니스트로 국내외 자동차는 물론이고 모터스포츠 및 클래식카 등 다양한 자동차 문화 등을 다루고 있는 황욱익 칼럼니스트가 독특한 도전에 나선다.

독특한 도전은 바로 카트 24시간 내구 레이스다.

과거 카트 레이스 경험을 갖고 있는 황욱익 칼럼니스트(라라클래식)은 국내 명문 카트팀인 크레이지 레이싱의 권순일 감독과 김연동, 이진혁(YD 레이싱), 이종승(크레이지 레이싱), 문준호(린스몰) 등과 함께 한 팀을 이룬다.

황욱익 칼럼니스트를 비롯해 총 여섯 명의 선수들은 오는 8월 14일 일본 아이치현 코타 서킷에서(1랩 1.1km) 열리는 르망5 24시간 던롭 게임즈 카트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게 된 것이다.

대회를 앞두고 황욱익 칼럼니스트와 대회 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 기사는 녹취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Q 대회 출전 배경이 궁금하다.

황욱익 칼럼니스트(이하 황): 사실 모든 선수들이 과거 카트 레이스에서 함께 출전하고, 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이다.오랜 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던 중 의기투합하여 내구 레이스 출전을 경험하게 되었다.아직 카트 레이스 활동을 계속 하는 사람들도 있고, 또 누군가는 레이스와는 약간 거리를 두고 있지만 모두 자동차라는 매개체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도전이라 생각한다.



Q 레저 카트로 하는 내구 레이스다. 소개가 필요할 것 같다.

황: 많은 사람들이 '레이스=고출력'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은데 꼭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중요한 건 24시간 동안 쉼 없이 달리면서 팀 전체가 우승을 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슈퍼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F1 드라이버들이나 LMP1, 랠리 드라이버 또한 낮은 출력의 레이스를 출전하거나 독특한 구성을 가진 이벤트 대회 등에 출전하며 '레이스 자체를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지 않나?

국내의 모터스포츠 환경이나 문화가 분명 발전한 건 사실이지만 '저출력=하위 레벨'이라는 인식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레이스를 앞두고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훈련이 있는가?

황: 이번 대회가 레저 카트로 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요구치는 그렇게 높은 건 아니다. 다만 서킷에 대한 경험이나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체력을 조금이라고 키우기 위해 최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부디 본 대회 때 팀에게 짐이 되지 않길 바라고 있다.



Q 대회에 출전한 이상 목표가 있을 것 같다.

황: 기량이나 팀의 전력을 떠나 대회에 출전하는 이상 포디엄 정상을 바라보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보다 현실적인 목표로는 '뒤로 쳐지지 말자'라는 목표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이번 대회에 총 마흔 팀이 참여하고 우리는 28 그리드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는데, 경기가 끝났을 때에도 28위 이내에 있자는 것이다. 물론 그와 함께 '모두 다치지 말고 레이스를 즐기자'는 것도 주된 목표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

황: 이번 대회 출전해서 팀에 누가 되지 않고, 또 다치지 않고 잘 치르고 오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국내에서도 조금 더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이벤트가 등장하면 좋겠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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