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 가라파 입단 구자철, 등번호 10번 배정
알림

알 가라파 입단 구자철, 등번호 10번 배정

입력
2019.08.16 08:06
0 0

알 가라파에 입단한 구자철. 알 가라파 구단 트위터 캡처
알 가라파에 입단한 구자철. 알 가라파 구단 트위터 캡처

카타르 프로축구 알 가라파로 둥지를 옮긴 구자철(30)이 입단식에서 등 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알 가라파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를 통해 구자철의 입단식 장면을 소개했다. 구자철은 구단 관계자와 함께 등 번호 10번에 자신의 성인 ‘KOO’ 대신 이름인 ‘JACHEOL’이 찍힌 유니폼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지난 2일 알 가라파와 계약한 구자철은 팀의 네덜란드 훈련캠프에 합류해 새로운 동료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2007년 제주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구자철은 2011년 1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마인츠, 아우크스부르크 등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년 동안 활약하다가 이번에 알가라파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면서 처음 중동에서 뛰게 됐다.

구자철은 입단식에서 “독일에서 9년을 보내고 나서 알 가라파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알 가라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