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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소야, “김종국 삼촌이 용돈을 줬다. 서른인데 민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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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소야, “김종국 삼촌이 용돈을 줬다. 서른인데 민망했다”

입력
2019.10.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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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소야 SNS
소야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소야 SNS

가수 소야가 친척이자 가수인 김종국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리듬파워와 소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달 27일 신곡을 발매한 소야는 "11년 전 '그들이 사는 세상' OST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티마우스 피처링도 했다. 그러다 공백기간을 갖다 작년부터 제대로 시작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특히 소야는 친척인 김종국 언급에 “삼촌이 최근 용돈을 주었는데 저도 나이가 서른인지라 민망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삼촌이 ‘너한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해주어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야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는 칼에 베인 듯한 이별의 아픔을 감성적 어투로 표현한 곡이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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