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비스트, 새 기획사 세우고 ‘홀로서기’

알림

비스트, 새 기획사 세우고 ‘홀로서기’

입력
2016.12.16 10:17
0 0
새 기획사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비스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기획사를 차리고 홀로서기에 나선 그룹 비스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새 기획사 어라운드 어스(Around US) 엔터테인먼트(어라운드 어스)를 세우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어라운드 어스는 “(비스트 멤버)양요섭, 용준형,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이들의 제2막을 열어갈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16일 알렸다. 지난 9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끝난 비스트는 거취를 두고 고민해왔다. 홍콩의 한 엔터테인먼트사와 손잡고 새 기획사를 차릴 준비도 했으나, 이를 뒤엎고 결국 직접 회사를 차려 독자 행보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다. 어라운드 어스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는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스트는 사명 어라운드 어스를 직접 지어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어라운드 어스는 “‘영원히 팬들과 함께 하자’는 뜻에서 어라운드 어스를 사명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2009년 데뷔한 비스트는 ‘픽션’과 ‘비가 오는 날엔’, ‘리본’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