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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영하 24도, 소주가 얼어붙던 날 철원의 풍경

입력
2018.01.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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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강원도 철원군 의 한 주류 도매 창고 의 소주가 얼어 붙었다.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강원도 철원군 의 한 주류 도매 창고 의 소주가 얼어 붙었다.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아침 최저기온 영하 24도, 수은주상 이날 전국에서 가장 추웠던 철원군 일대. 오전 7시 해가 완전히 뜨기 전 기자가 도착한 그곳에선 “남극보다 더 춥다”는 아우성이 넘쳤다. 공교롭게도 이날 남극 기온은 영하 21도~영하 25도를 기록하며 철원 주민들의 묘사가 결코 과장이 아님에 힘을 보탰다. 이날 철원에서는 소주가 얼어 붙어 얼음이 되었으며, 최강한파에 거리는 텅 비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연출 되었다. 또한 직탕폭포는 얼음 폭포로 변신 하며 멋진 풍광을 연출,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파가 주는 선물에 환호 하며 추위를 즐겼다. 2018.01.29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강원도 철원군 의 한 도로가에 멈춰선 자동차가 얼어붙어 고드름이 달려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강원도 철원군 의 한 도로가에 멈춰선 자동차가 얼어붙어 고드름이 달려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25일 꽁꽁 얼어붙어 남극을 연상케 하는 강원도 철원군 직탕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얼어붙은 한탄강을 걷고 있다.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25일 꽁꽁 얼어붙어 남극을 연상케 하는 강원도 철원군 직탕폭포를 찾은 관광객들이 얼어붙은 한탄강을 걷고 있다.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올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꽁꽁 얼어붙어 남극을 연상케 하는 강원도 철원군 직탕폭포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올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몰아친 25일 꽁꽁 얼어붙어 남극을 연상케 하는 강원도 철원군 직탕폭포 2018.01.25 신상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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