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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박성광 매니저는 왜 인체조직기증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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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박성광 매니저는 왜 인체조직기증을 했을까

입력
2018.08.1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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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제공

박성광 매니저는 왜 인체조직기증을 했을까

전지적 참견 시점 (MBC 밤 11.05)

박성광과 매니저는 옷 쇼핑을 하러 가기 전 순댓국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섰다. 음식을 주문한 매니저를 유심히 바라보던 박성광은 그녀가 목에 걸고 다니는 카드지갑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한다. 매니저가 카드지갑에서 꺼낸 것은 신분증. 그녀는 앳된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는 과거 사진을 보여준다. 이를 본 박성광은 “악동뮤지션 수현 닮은 것 같다”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 과거 사진보다 박성광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신분증에 붙어있는 인체조직기증 스티커. 병아리 매니저가 인체조직기증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제공

인제대교 추락 사망 사건의 어둠 속 목격자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밤 11.05)

겨울 축제로 몰려든 외지인의 발길마저 뜸해지던 2003년 2월 인제의 겨울. 인제대교 아래에서 스무 살 김 씨가 변사체로 발견된다. 직접 사인은 추락에 의한 것이었지만, 누군가에 의한 폭행 흔적도 함께 발견되었다. 오랜 시간 수사가 진행됐지만 진전이 없었다. 그런데 14년이 지난 후, 인제대교 위에서 의심스러운 광경을 목격했다는 새로운 제보자가 나타난다. 오랜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낸 제보자는 너무 기묘한 장면을 본 터라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목격자의 기억은 사건을 푸는 새로운 단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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