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로사리오, 트위터에 한신 유니폼 입은 사진 게재

알림

로사리오, 트위터에 한신 유니폼 입은 사진 게재

입력
2017.12.13 09:29
0 0
한신 유니폼 입은 로사리오. 로사리오 트위터
한신 유니폼 입은 로사리오. 로사리오 트위터

윌린 로사리오(28)가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프로야구 한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로사리오는 13일 "한신이 내게 일본프로야구에서 뛸 기회를 줬다. 감사하다"고 적으며 한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날 일본 스포츠호치는 "로사리오가 한신과 2년 8억5천만 엔(약 81억6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로사리오는 미국 뉴욕에서 신체검사도 마쳤다. 한신의 공식 입단 발표만 남은 상황이다. 로사리오는 2011∼2015년 콜로라도에서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2할7푼3리, 71홈런, 241타점을 올렸다. 2012년에는 117경기 타율 2할7푼, 28홈런, 71타점을 올려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2∼2014년 콜로라도의 주전 포수가 로사리오였다. 하지만 수비 문제로 2015년 1루수로 이동했고, 2016년에는 미국 내에서 팀을 구하지 못해 KBO리그로 왔다. 한화 유니폼을 입고 2년 연속 타율 3할ㆍ30홈런ㆍ100타점(2016년 타율 3할2푼1리, 33홈런, 120타점, 2017년 타율 3할3푼9리, 37홈런, 111타점)을 올렸다. 김지섭기자 oni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