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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판문점에 온다… 남북 퍼스트레이디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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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설주, 판문점에 온다… 남북 퍼스트레이디 첫 만남

입력
2018.04.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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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 한국일보 자료사진

남북의 퍼스트레이디가 처음으로 만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후 열린 남북정상회담 2차 브리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오후 6시 15분께 판문점에 도착, 만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만찬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참석해 남북한 정상의 부인이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2000년과 2007년 평양에서 열린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는 남측의 영부인들이 동행했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부인은 등장하지 않았다.

최근 북한의 공식적인 대외행사에 리설주 여사가 참석하는 것을 두고, 북한이 정상국가 이미지를 대내외에 과시하기 위한 의도라는 시각이 많다.

관련기사☞남북정상 만찬에 오르는 메뉴는

한국일보 웹뉴스팀

지난 1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오른쪽)와 여동생인 김여정(왼쪽) 노동당 제1부부장이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중앙)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함께 중국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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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TV는 3월 29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3월 29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에게 자신들이 준비한 선물을 소개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중앙)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중앙)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중국 예술단을 이끌고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대화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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