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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유시민 유희열 ‘인문학 예능'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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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유시민 유희열 ‘인문학 예능'으로 뭉친다

입력
2017.05.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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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을 함께 만드는 나영석 PD(왼쪽부터)와 작가 유시민, 가수 유희열. tvNㆍ JTBC 제공·한국일보 자료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을 함께 만드는 나영석 PD(왼쪽부터)와 작가 유시민, 가수 유희열. tvNㆍ JTBC 제공·한국일보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발리에 윤식당을 열었던 나영석 PD가 이번엔 인문학 여행을 떠난다. 작가 유시민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함께한다.

프로그램 제목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다. 나 PD의 장기인 여행 포맷에 인문학을 녹였다. 세상 곳곳의 사회 현상을 인문학적 시선에서 고찰해 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tvN 관계자는 “촬영 및 방송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며 “현재 추가 멤버를 섭외하는 중”이라고 2일 밝혔다.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후속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정계에서 은퇴한 뒤 집필에 매진해온 유시민은 JTBC ‘썰전’과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등 토론ㆍ교양프로그램에 논객으로 활동하며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다. 유희열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해 JTBC ‘말하는 대로’, SBS ‘K팝스타’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진행 실력을 뽐냈다. 그는 tvN ‘꽃보다 청춘’ 남미편에 출연하며 나 PD와 한 차례 호흡을 맞췄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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