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훈
기자

등록 : 2018.02.14 10:51
수정 : 2018.02.14 10:52

[포토뒷담화]북한응원단 오죽헌 공연, '이심전심'

등록 : 2018.02.14 10:51
수정 : 2018.02.14 10:52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정겨운 선율에 연주하는 이들도, 지켜보는 일들도 어깨춤이 절로 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남 중인 북한 응원단이 13일 강릉 오죽헌에서 취주악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오전 경포해변을 찾았던 응원단은 식사 후 바로 오죽헌을 찾아 곳곳을 둘러본 후 차량에 오르기 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간단한 동작과 함께 “반갑습니다~”노래를 불러줍니다. 이어 우리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연주되자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반가운 마음에 따라 부르는 시민들도 보입니다.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에서 공연을 선보이기 전 동선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재훈기자

이들은 오죽헌 관람을 마치고 공연 시작 전 동선을 맞추며 악기를 가지고 몸을 풀었습니다. 공연을 위해 마지막 연습을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 북한 응원단의 모습을 볼 때 제복과 붉은 색에서 나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날 공연을 준비하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볼 때엔 ‘저들도 우리나라의 또래 소녀들과 별반 다를 게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막내 여동생을 보는 것처럼 말이죠.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에서 공연을 선보이기 전 동선을 맞추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오죽헌을 찾아 살펴본 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재훈기자

북측 응원단이 13일 오후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나들이를 즐긴 후 이동해 오죽헌을 방문, 곳곳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갑자기 이뤄진 깜짝 공개에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은 많지 않았지만 그들의 흥겨움이 전해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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