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박정아 20점' 한국도로공사, 첫 우승에 성큼

알림

'박정아 20점' 한국도로공사, 첫 우승에 성큼

입력
2018.02.13 19:20
0 0

한국도로공사/사진=KOVO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한국도로공사가 창단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18-25 25-10 25-18)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53(18승7패)을 거둔 도로공사는 2위 IBK기업은행(승점 4, 16승8패)dmf 8점 차로 밀어냈다. 도로공사는 11점을 추가하면 자력 우승을 확정 짓는다.

한 세트씩을 주고 받은 도로공사는 3세트에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도로공사는 3세트 4-3으로 맞성 상황에서 문정원의 서브 득점을 시작으로 연달아 6점을 뽑아내면서 흥국생명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4세트에서도 도로공사의 기세가 이어졌다. 6-6에서 박정아가 연속해 오픈 공격을 성공하고,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박정아는 20점으로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흥국생명(승점 21, 6승19패)은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더 무겁게 가라앉았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부모의 나라ㆍ가족ㆍ최연소’ 클로이 김(金)을 관통한 키워드

[E-핫스팟] '박서준은 신의 한수?'…나영석PD가 밝힌 '윤식당' 시즌3

[가상화폐] 美·英 은행, 비트코인 등 신용카드로 구매 금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