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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옷차림 본 한혜진 "양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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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옷차림 본 한혜진 "양심도 없다"

입력
2018.06.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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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옷이 눈길을 끌었다. MBC 방송 캡처
전현무의 옷이 눈길을 끌었다. MBC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의 옷차림에 박나래가 기겁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전현무의 옷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V넥으로 깊게 파인 셔츠를 입었고, 이를 본 박나래는 "매생이(가슴 털) 조심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매생이를 조심하면 배꼽이 보인다"고 했고, 박나래는 "양날의 검"이라며 울상을 지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양심도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전현무는 "모델 남자친구로 살기 쉽지 않다"고 대응했다.

둘의 대화를 들은 이시언은 "아 맞다 달심(한혜진의 애칭) 모델이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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