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진 기자

등록 : 2018.02.07 21:47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첫 학부졸업생 배출

등록 : 2018.02.07 21:47

무학과 단일학부로 입학 96명 졸업

석사 51명, 박사 17명도 함께 졸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학생 등이 7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현풍면 일대에서 졸업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학생 등이 7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현풍면 일대에서 졸업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 학생 등이 7일 대구 달성군 유가면 현풍면 일대에서 졸업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디지스트)이 첫 학부생을 배출했다.

디지스트는 7일 대구 달성군 대학본부 컨벤션홀에서 학위수여식을 열고 학사 96명, 석사 51명, 박사 17명에 대해 학위를 수여했다.

학부졸업생 96명은 국내 최초로 무학과단일학부제로 입학, 학부전담교수제, 그룹형 연구 프로젝트인 UGRP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이후하고 융복합이상사 및 공학사 학위를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신물질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임병화씨(34세)가 수상했다. 혜슬최우수논문상은 에너지공학전공 박사학위 졸업생 가네산 판디안씨(31세), 한국뇌연구원장상은 뇌ㆍ인지과학전공 박사과정 졸업생 유승준씨(35세)씨가 각각 받았다.

학사학위 최우수 졸업생에게 주어지는 디지스트 총장상은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졸업생 송제영씨(21세)에게 돌아갔다. 송씨는 “기초과학 및 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을 접하며 과학적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학부 교육을 전담하는 학수전담교수님들께 학업과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으로 진학해 기계를 제어하는 제어 이론과 관련 알고리즘에 대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지스트 현풍중 포산중 등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은 달성군 유가면 현풍면 일대에서 졸업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손상혁 총장은 “디지스트에 입학해 융복합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한 졸업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길 기대한다”며 “디지스트의 교육 철학인 창의, 도전, 협력, 배려를 마음 속 깊이 새겨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겸손의 미덕을 겸비한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시트는 2013년 첫 석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박사 41명, 석사 278명, 학사 96명 총 415명의 융복합형 과학기술인재를 배출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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