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KIA 김주찬 ‘자존심 되찾는’ 투런 홈런

알림

KIA 김주찬 ‘자존심 되찾는’ 투런 홈런

입력
2018.04.22 14:17
0 0

KIA 타이거즈 김주찬/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KIA 김주찬(37)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6호.

김주찬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과 3차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주찬은 1회 무사 1루에 첫 타석을 맞아 상대 선발 유희관의 4구째 시속 131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기둥 안 코스로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김주찬의 투런 홈런으로 KIA는 1회 초부터 단숨에 2점을 따라붙었다.

1번 타자 김선빈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버나디나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어 김주찬의 홈런이 터져나오면서 KIA는 1회부터 두산을 제압했다. KIA는 3-0으로 따라붙었다.

유희관은 1~3번 상위 타자에게 연거푸 안타를 허용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KIA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두산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다. 앞서 1, 2차전에서 패해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지만 이날 초반 기선 제압으로 설욕을 노린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워너원 7주 연속 버즈량 1위… 아이유 방탄 뒤 바짝

LA 오픈, 유소연 단독 3위...박성현 컷 탈락

[정진영의 다 아는 얘기겠지만] 검색어·차트 다 돈으로 산다 ‘카더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