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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마니아 모여라”… 부천국제만화축제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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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마니아 모여라”… 부천국제만화축제 15일 개막

입력
2018.08.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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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ㆍ웹툰 작가 사인회

애니송 콘서트ㆍ토크쇼 열려

지난해 7월 19일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에서 한 아이가 캐릭터 인형 탈을 만져보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지난해 7월 19일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에서 한 아이가 캐릭터 인형 탈을 만져보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아시아 최대 규모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19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일에는 영화 ‘신과 함께2’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열린다.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영화 상영 후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 김봉석 영화평론가가 관객과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복학왕’ 기안84, ‘곤조스트릿’ 전상영, ‘부활남’ 김재한, ‘피카소’ 클레망 우브르리(Clement Oubrerie) 등 국내외 인기 작가들을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작가 사인회는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18일에는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됐다.

18일에는 의정부역에서 송내역까지 만화축제 관광열차도 운행한다. 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500명을 뽑는다. 축제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뷰티&만화 토크쇼가 열린다. ‘윌 유 메리 미’ 마인드C, ‘킹스 메이커’ 강지영 등 작가들과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개그맨 김기수가 참여한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16, 18, 19일 시간 야외 특설무대에 열린다. 17일에는 같은 곳에서 ‘날아라 슈펴보드’ 저팔계역의 노민 성우 등이 참여하는 웹툰&성우 콘서트가 열린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만화 OST 콘서트(18일),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는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18, 19일)’도 준비됐다. 애니푸드를 주제로 한 푸드트럭과 버스킹 공연도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축제 사무국(032-310-3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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