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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빈 기자

등록 : 2018.02.06 11:35
수정 : 2018.02.06 13:27

검찰, 특활비 수사확대… 박재완ㆍ장다사로 압수수색

MB 국정원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록 : 2018.02.06 11:35
수정 : 2018.02.06 13:27

지난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에 모인 MB측근들. 맨 왼쪽이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서재훈 기자

검찰이 이명박(MB) 전 대통령 시절 국가정보원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박재완(63)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다사로(61)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6일 국정원에서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박 전 수석, 장 전 기획관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해서 문서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MB 최측근인 두 사람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았거나 수수과정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전날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을 국정원 돈 4억원을 받은 ‘방조범’으로 구속기소 한데 이어, MB정부 당시 청와대 고위인사들을 겨냥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 전 수석은 MB정부 초기에 청와대 정무수석, 국정기획수석을 지내다가 2010년 8월 고용노동부 장관을, 2011년 6월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장 전 기획관은 이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 비서실장 출신으로 2008년부터 3년간 청와대 정무1비서관, 민정1비서관을 지냈다. 2011년에는 김백준 전 기획관 후임으로 총무기획관을 맡았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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