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한국 근현대사의 청산되지 않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조명하는 사진, 다큐멘터리 영상 및 아카이브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강제노동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동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SeMA 벙커ㆍ4월 15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 2124-8946
▦ 염소진 개인전 ‘실격’
초기 드로잉 작업을 주로 선보였던 염소진 작가가 몇 년 동안 같은 방식으로 친구를 잃었던 경험을 설치와 영상을 통해 풀어 놓는다. Space55ㆍ21일까지ㆍ무료 입장ㆍ(010) 6304-4565
▦ 2018 금호영아티스트
젊은 작가들의 활동과 도전을 지원하며 한국현대미술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자 노력해온 전시로 매년 다양한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업을 소개한다. 금호미술관 전관ㆍ4월 1일까지ㆍ3,000~4,000원ㆍ(02)720-5114
▦ 지오그래피스, 한국에서 만나는 멕시코 현대 미술(Geographies, Contemporary Mexican Art in Korea)
4명의 작가가 광활한 자연부터 현대 도시의 모습까지 다양한 공간을 사진, 설치미술의 형태로 보여준다. 지난해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미술관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DDP 갤러리문ㆍ13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2153-0055
▦ 2018 아트선재 프로젝트 #2: 시민을 위한 노래: 인도네시아, 음악, 정치
인도네시아에서 음악이 정치적인 싸움의 장이 된 사례들을 소개하며 음악과 정치라는 두 영역이 대중 및 권력 개념과 긴밀히 연관되는 방식을 조명한다. 아트선재센터ㆍ4월 8일까지ㆍ3,000~5,000원 ㆍ(02)733-8949
▦ 프로젝트展 월月:성城
신라의 핵심 유적인 경주 월성을 재해석해낸 작품을 통해 발굴조사 현장을 새롭게 접근할 수 있다. 국립고궁박물관ㆍ4월 18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3701-7500
공연
▦[연극] 아마데우스
이지나 연출ㆍ지현준 등 출연.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음악을 향한 갈망은 닮았지만 삶의 모든 부분에서 대조적인 삶을 살다간 두 사람의 이야기가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광림아트센터 BBCH홀ㆍ4월 29일까지ㆍ6만6,000~9만9,000원ㆍ1577-3363
▦[뮤지컬] 닥터지바고
매튜 가디너 연출ㆍ류정한 등 출연. 격변기 속 위대한 사랑의 힘을 노래한 ‘닥터지바고.’ 2018년 ’닥터지바고’는 지바고와 라라의 사랑에 관객들이 빠져들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샤롯데씨어터ㆍ5월 7일까지ㆍ6만~14만원ㆍ1588-5212
▦[무용] 유니버설발레단, 스페셜 갈라 Special Gala
존 프랑코 등 안무. 2014년 첫 ‘스페셜 갈라’에서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은 유니버설발레단은 2018년 시즌 오프닝으로 그 동안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집약한 ‘스페셜 갈라’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ㆍ14일까지ㆍ1만~8만원ㆍ(070)7124-1737
▦[클래식] 서울시향 2018 실내악 시리즈 I
이안 보스트리지 등 출연. 2018년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된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가 서울시향과 첫 호흡을 맞춘다. 보스트리지는 6일뿐 아니라 10,11일에도 관현악 무대에 선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ㆍ6일ㆍ1만~5만원ㆍ158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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