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개막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예비 미스코리아들의 재기발랄한 셀카가 공개됐다.
이번 셀카는 국내외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들이 지난주 합숙훈련 입소전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이며, 공식 인기투표 앱에 게재됐다.
지역예선 통과자들의 합숙훈련 동영상과 사진은 미스코리아 공식 사이트(www.misskorea.or.kr
)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볼 수 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1차 공식 인기투표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공식 인기투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투표는 1일 10회로 제한되며, 동일 후보자에 대한 중복 투표는 허용된다.
1차 공식 인기투표 1·2위에 오른 2명에겐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18일 오후 4시부터 대회 전날 밤 12시 30분까지와 대회 당일 두 차례 실시될 2차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본선 인기상 수상자로 확정된다.
총 상금 2억4000만원을 걸고 지역 예선 통과자들 가운데 선발된 최종 후보 32명을 불러모아 다음달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질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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