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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희선X김선아 '품위있는 그녀' 베트남 포상휴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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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희선X김선아 '품위있는 그녀' 베트남 포상휴가 확정

입력
2017.08.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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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왼쪽), 김선아

[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포상휴가도 품위있게!”

배우 김희선, 김선아 주연의 JTBC 금토극 ‘품위있는 그녀’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다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품위있는 그녀’ 배우 및 제작진은 8월 말 혹은 9월 초에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갈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지난 15일 포상휴가를 최종 확정했다. 비용은 JTBC가 100% 부담하는 것으로 안다. 당연히 김희선, 김선아 등 주연 배우들도 참석한다. 배우들의 일정에 맞춰 포상휴가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품위있는 그녀’는 김희선, 김선아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 10%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강남 재벌가 며느리 우아진(김희선)의 삶을 동경한 박복자(김선아)가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간병인으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상류층의 삶을 시니컬하게 풍자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JTBC 드라마 중 포상휴가를 다녀온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다. 지난해까지 ‘무자식 상팔자’(2013)와 ‘욱씨남정기’(2015) 두 작품 뿐이었다. 백미경 작가는 ‘힘쎈여자 도봉순’(도봉순)에 이어 ‘품위있는 그녀’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2연속 포상휴가를 누리게 됐다. 지난 4월 종영한 ‘도봉순’ 팀은 인도네시아 발리로 포상휴가를 다녀왔다. 국내에서 수많은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했지만,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 건 전례 없는 일이었다. 그만큼 JTBC의 백 작가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JTBC는 최근 백 작가에게 감사패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백 작가와 함께 JTBC 드라마는 성공적으로 부활했다. ‘도봉순’은 최고 시청률 9.6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품위있는 그녀’는 ‘도봉순’을 이미 뛰어 넘었다. 지난 5일 방송된 16회는 9.986%로 JTBC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는 19일 종영과 함께 시청률 10%를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JTBC 제공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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