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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기자

등록 : 2017.05.16 15:53
수정 : 2017.05.16 15:54

전남도 여성어업인 육성 계획 마련

등록 : 2017.05.16 15:53
수정 : 2017.05.16 15:54

전국 최초… 5년 동안 1,209억 투입

‘살고 싶고, 소득 높은 어촌경제 주역’ 육성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여성어업인의 사회ㆍ경제적 지위 향상과 역할 확대를 위해 5개년 계획을 마련,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어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여성어업인 육성 정책 방향 및 전략과제’, 전남 여성플라자의 ‘전남 여성어업인 생활실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확정됐다.

‘살고 싶고, 소득 높은 어촌경제의 주역’을 비전으로 3대 전략, 12개 분야, 27개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도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모두 1,209억원을 투입해 여성어업인의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여성어업인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어업인단체 확대, 수협의 여성임원과 각종 위원회의 여성 참여비율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어업인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 성공사례 발굴 및 전파, 여성친화형 작업기반 구축 등에도 힘쓴다.

이밖에 행복 바우처 확대, 어가 도우미 지원, 섬지역 어업인 자녀 특성화 교육 실시, 결혼 이민 여성 모국 방문 지원 등 복지사업도 펼친다.

전남 여성어업인은 지난해 기준 2만 1,606명으로 전체 어업인 4만4,262명의 48.8%를, 전국 여성어업인 6만2,701명의 34.5%를 차지하고 있다.

양근석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성어업인을 위한 중장기 계획 추진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지속적인 정책개발로 여성어업인의 지위를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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