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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할 박항서 베트남 감독 "위축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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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할 박항서 베트남 감독 "위축되지 않을 것"

입력
2018.01.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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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과 쯔엉/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베트남 대표팀을 이끄는 박항서 감독이 경기 전 각오를 다졌다.

박항서 감독은 10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12월 1일 첫 소집해서 태국 전지훈련 다녀왔다. 중국에는 1월 1일 입국했다. 날씨가 염려스러웠는데 잘 적응하고있다"며 "선수들이 멘탈, 피지컬적으로 잘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호주 시리아 강팀들과 경기를 하지만 최선을 다할것이다. 한국은 강력한 우승후보여서 부담스러운 경기다. 한국과의 경기에서 위축되지 않고 우리가 준비한 것을 보여줄 것이다"고 자신감과 함께 각오를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김봉길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1달 정도 훈련했다. 같은 조에 강한팀들이 많아서 조별리그가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고 본다"며 "매경기 최선을 다하면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인 감독을 이 대회에서 만나 기쁘다. 베트남팀은 스피드가 좋고 저돌적인 팀이라고 알고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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