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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발리 세트 철거에 시청자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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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발리 세트 철거에 시청자들 '충격'

입력
2017.03.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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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방송 후 철거된 모습이 공개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의 촬영지의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의 '윤식당'은 이미 철거가 끝나 휑한 상태다. 윤여정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윤스 키친(YOUN'S KITCHEN)' 간판과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식당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주위도 허허벌판이라 첫 방송에 등장했던 휴양지의 풍경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윤식당'의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롬복(Lombok)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Gili Trawangan)이다. 발리에서 보트로 1시간 30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죽기 전 반드시 가봐야 할 10대 휴양섬'으로 꼽힌 곳이다. 제작진은 열흘 간의 촬영 직후 '윤식당'을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왜 부순 거냐. 한국 관광객 쏠쏠했을텐데" "지금은 장사 안 하니 없앤 거 아닐까?" "부수기 직전 건물을 10일 촬영용으로 섭외해서 찍었겠지" "윤식당만 없어진 게 아니라 근방 건물들 다 없어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식당'은 발리의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메인 셰프이자 사장 윤여정을 중심으로 이서진은 홀서빙 및 총무, 정유미는 주방보조를 맡았다. 귀요미 알바생 신구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식당' 첫 회는 평균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와 최고시청률 8.5%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았다. 2회는 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커뮤니티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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