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영천 공공자전거 ‘별타고’ 달린다

알림

영천 공공자전거 ‘별타고’ 달린다

입력
2018.03.04 15:00
0 0
경북 영천시 공공자전거 '별타고'.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공공자전거 '별타고'.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의 공공자전거 ‘별타고’가 5일부터 달린다. 별타고는 영천시 브랜드인 ‘스타영천’을 응용해 자전거 두 바퀴를 별로 형상화한 이름이다.

영천시는 이날부터 시청과 시립도서관 등 10개 스테이션에 60여대의 무인자전거를 시범운영하고 연말쯤 자전거 100여대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자정보통신 기반의 무인자전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별타고는 관제운영센터와 공공자전거 스테이션, 스마트단말기로 구성돼 있다.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폰 앱 ‘꿈애그린도시’를 깔고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스테이션 위치, 대여가능 자전거 등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여시간은 1시간으로 하루 최대 3회 가능하며 올해는 무료다.

별타고는 인근 경산시, 청도군과 연계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대구대가 ‘꿈애그린사업단’을 운영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공공자전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친환경 자전거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