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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장모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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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장모 노환으로 별세

입력
2017.02.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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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대선 주자들 25일 조문

사진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당시 권양숙 여사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사진은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당시 권양숙 여사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모이자 권양숙(69) 여사 모친인 박덕남씨가 24일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7시 18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권 여사 사저에서 노환으로 숨졌다. 고인은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권 여사와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은 권 여사를 포함해 창좌ㆍ진애ㆍ기문씨 등 1남 3녀다. 빈소는 김해시 진영읍 진영전문장례식장 201호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 장지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선산이다.

유족은 최대한 조용히 장례를 치르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 대선 주자들은 주말인 25일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노 전 대통령의 두 적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각각 서울과 전북 전주에서 촛불집회에 참석한 뒤 조문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도 오후 빈소를 찾을 계획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부인 김혜경씨가 대신 장례식장을 찾기로 했다.

김해=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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