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2학기 2987명 선착순 등록
건강ㆍ음악ㆍ외국어ㆍ교양분야 ‘다채’
부경대 평생교육원(원장 정석권)이 2학기 127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분야별 강좌와 모집인원은 건강분야 13개(282명 모집)를 포함해 음악 26개(475명), 외국어 5개(105명), 자격증 취득 24개(650명), 재테크 5개(230명), 교양 27개(645명), 예술 26개(550명), 최고경영자 교육과정 1개(50명) 등 모두 127개 강좌에 수강생 모집정원은 2,987명이다.
신설되는 강좌는 건강교육과정에 바른 자세와 건강한 몸을 위한 ‘몸 살림 운동’, ‘스포츠 마사지’, ‘타이 마사지’, ‘태고양생술’ 등이다. 음악분야에서는 ‘드럼마스터’, 외국어분야에서는 ‘맛있는 중국어’와 ‘재미있는 영어명작 읽기’ 등도 마련된다. 자격증 취득과정에서 ‘어린이국악지도자과정’, ‘종합안전지도사과정’, ‘창작 진로 지도사 1급 양성과정’, ‘한자(문), 중국어, 일본어 동시 활용법’, ‘SW코딩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등이 새로 문을 연다.
이밖에 교양분야 ‘UCC제작과정’, ‘나무인문학’, ‘생활 속의 숨쉬는 아로마 테라피’, ‘쉽게 배우는 시나리오 작법’, ‘엑셀기초과정’, ‘창의적 영감! GBB시니어보드게임’, ‘청중을 사로잡는 강의 기술’, 휴먼 칼라코칭‘, ‘한국사능력검정지도자반’ 등 다양한 신설 강좌도 눈에 띈다. 재테크 과정에는 ‘증권대학’, 예술과정에는 ‘생활 속 신(新)한복’, ‘태팅레이스과정’ 등이 새롭게 수강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수강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행정실(051-629-6791)로 하면 된다.
정치섭 기자 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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