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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부진' 레알마드리드, 셀타비고에 2-2...라리가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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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부진' 레알마드리드, 셀타비고에 2-2...라리가 4위

입력
2018.01.0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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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레알마드리드가 셀타비고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 연속 무승이다.

레알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비 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셀타 비고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 추가에 그친 레알은 시즌 9승 4무 3패(승점32)로 4위를 기록했고 선두 바르셀로나(승점48)와 승점 15점 차로 크게 벌어졌다. 2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점에서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레알은 전반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워 셀타비고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선제골은 셀타비고가 기록했다. 전반 32분 바스가 골을 기록했고 레알은 실점 3분 만에 베일의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전반 종료 전 베일은 추가골을 올리며 승부를 뒤집은 채 전반을 마감했다.

셀타비고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결국 동점골을 터트렸다. 고메스가 후반 36분 정확한 헤더로 레알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득점에 총력을 다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터져야 할 호날두가 침묵했고 2골 실점에 모두 간접적으로 관여되며 부진을 거듭했다.

한편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프리메라리가 400번째 출장 경기에서 자축포를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같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17-2018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15승 3무(승점48)로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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