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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키이스트→자회사 콘텐츠와이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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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키이스트→자회사 콘텐츠와이 이적

입력
2017.06.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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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와이로 이적했다. 키이스트 제공
박서준이 키이스트 자회사 콘텐츠와이로 이적했다. 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의 첫 번째 매니지먼트 자회사 콘텐츠와이(Content Y, 대표 양근환)가 7월 1일 자로 정식 출범한다.

26일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박서준, 한지혜, 홍수현, 이현우, 구하라, 이지훈 등 10여 명이 키이스트에서 콘텐츠와이로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7일 신규 법인 설립 공시를 한 바 있는 콘텐츠와이는 최근 사업 관련 전문 인력을 보강했으며, 양근환 대표가 콘텐츠와이를 이끌어 간다.

키이스트 측은 “키이스트의 이번 자회사 설립은 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속성 및 성장성 확보를 위한 사업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콘텐츠와이 설립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동일한 형태의 자회사로의 분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로 설립되는 콘텐츠와이의 양근환 대표는 배용준, 손현주, 김수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키이스트(전신 BOF)의 창립 멤버로 2004년 BOF(Boundary of Forest)로 시작해 현재의 키이스트까지 13년간 매니지먼트 사업을 총괄해 온 베테랑 매니저다. 

콘텐츠와이 양근환 대표는 “긴 시간 동안 함께 성장해 온 배우들과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고, 든든하다”며 “사업의 규모보다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집중하면서 소속 배우들의 가족과 같은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에 집중하는 관리를 통해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속 배우들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도 말했다. 

키이스트 측은 “소속 배우들과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적인 사업의 확장을 위해 신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 만큼 콘텐츠와이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업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와이는 키이스트에서 이적한 10여 명의 배우 외에도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과 재능 있는 신예들의 영입을 예정하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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