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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 빈소 공개, 가요계 추모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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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 빈소 공개, 가요계 추모 행렬

입력
2018.0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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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호연 대표가 눈을 감았다. DSP미디어 제공
故 이호연 대표가 눈을 감았다. 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의 故 이호연 대표의 빈소가 공개됐다. 

故 이호연 DSP미디어 대표는 지난 14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다.

그는 자택에서 뇌출혈 증상으로 투병하던 중 13일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14일 눈을 감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故 이호연 대표의 빈소에는 그가 직접 발굴한 스타, 관계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故 이호연 대표는 DSP미디어의 창립자로 젝스키스, 핑클, 클릭비, SS501, 카라, 레인보우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배출했다. 아울러 고인은 지난 2011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공로패를, 2015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故 이호연 대표가 데뷔시킨 SS501 김형준은 자신의 SNS에 "지난 2005년 데뷔 이후로 앞만 보고 살아오면서도 단 한 순간도 이호연 사장님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 이제는 어깨에 지고 계셨던 무거운 짐들은 다 내려놓으시고 부디 그곳에서는 인자한 웃음만 지으시며 평온하시길 기도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는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존경하는 나의 아버지이신 이호연 사장님 감사했다. 그리고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 고생 많으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7시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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