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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주말엔 포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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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에 비…주말엔 포근해요

입력
2017.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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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한 교정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봄비가 내린 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이 만개한 교정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오전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15일에는 비가 그치고 포근한 기온을 되찾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5~10㎜, 남부지방과 제주, 울릉도ㆍ독도는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4~14도로 전날(13일)보다 4도 정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13~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6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부산 1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5도, 대전 19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부산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잠잠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강수의 세정 효과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대부분 '좋음'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중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5일은 낮에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봄 날씨를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15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8∼25도다. 기온은 16일까지 평년보다 높지만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또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신지후 기자 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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