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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北리길성 외무성 부상, 中과 대화 위해 베이징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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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北리길성 외무성 부상, 中과 대화 위해 베이징 도착”

입력
2017.02.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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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2일 북한의 신형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2일 북한의 신형 중장거리 전략탄도미사일(IRBM)인 '북극성 2형' 시험발사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북한 리길성 외무성 부상이 28일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방문이 중국과의 대화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 고위 관료가 제3국을 경유하지 않고 중국을 방문한 것은 작년 5~6월 이후에 처음으로 보인다.

지지(時事)통신도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날 평양에서 항공편으로 베이징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리 부상의 방중에 대해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 것과 관련한 협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차관급 방중으로 사태의 악화를 방지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도쿄=박석원특파원 s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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