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Hi #리뷰]‘나 혼자 산다’ 이필모, 로봇설 제기(ft.주부 패치)

알림

[Hi #리뷰]‘나 혼자 산다’ 이필모, 로봇설 제기(ft.주부 패치)

입력
2018.01.13 08:01
0 0

‘나 혼자 산다’ 이필모에게 로봇설이 제기됐다. MBC 캡처
‘나 혼자 산다’ 이필모에게 로봇설이 제기됐다. MBC 캡처

‘나 혼자 산다’ 이필모에게 로봇설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 첫 무지개 회원으로 이필모가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일어나자마자 청소를 하고 쌀뜨물까지 만들어 화초들에게 물을 주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는 베테랑 주부처럼 여유 있게 일들을 척척해내고 빨래에 붙은 먼지도 테이프로 일일이 꼼꼼하게 떼어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임을 일깨우며 크리스마스 전날에도 집안일만 열중인 그의 모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필모는 세수도 하지 않고 집을 나서 회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가 간 곳은 아파트 헬스장으로, 이필모는 청소를 시작으로 운동하고 씻는 것까지는 매일매일 기계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이필봇’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운동을 한 후 이필모는 몸매를 드러내며 샤워를 해 박나래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어 또 다시 기계적으로 벽을 닦으며 청소를 해 회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계란 라면을 끓여 먹을 때도 앉지 않고 서 있어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라면을 먹은 후 이필모는 바로 설거지를 비롯해 식탁까지 청소했다. 한혜진은 “저건 정말 어려운 거다”라고 감탄했고, 박나래는 “뒤에 전선이 꼽혀 있을 거다”라며 로봇설을 또 한 번 주장했다. 자신의 영상을 본 후 이필모는 스스로도 자신이 기계적인 것을 인정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박지성 모친상 "母, 런던서 교통사고 당해 숨져"

유시민 작가 "안내상, 1987 당시 지하에서 활동"

조세호,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깜짝 등장

김동률이 전한 음악에 대한 진심, 그리고 故종현의 이야기

리키 마틴, 13세 연하 동성 연인과 결혼 "이제 내 남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