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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송혜교-송중기, 또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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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생긴 일?" 송혜교-송중기, 또 열애설

입력
2017.06.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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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송송커플' 송혜교와 송중기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 시나닷컴 등은 대만 매체를 빌려 16일 '송송커플 비밀 열애? 송중기, 송혜교 발리에서 포착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가량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다. 15일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를 위해 이틀 전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4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간 발리에서 머물렀다. 이 매체는 "'송송 커플'이 발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3일 전후 차이를 두고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팬들에 포착됐다. 소속사 관계자 등 2명과 함께였다. 블루색상의 블라우스와 화이트 쇼트팬츠에 밀짚모자를 눌러쓴 모습이었다. 팬들에게 손 인사하며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 송혜교(왼쪽), 송중기

송혜교, 송중기 주연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두 사람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엄청났다. 열애설 보도 직후 송혜교와 송중기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팬들의 목격담도 쏟아졌다.

하지만 발리에서 머문 기간만 겹칠 뿐, 열애로 단정하긴 이르다. 양측은 지난해 3월 미국 밀월여행 보도와 함께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도 극구 부인했다. "식사는 함께 했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중국의 한류스타들에 대한 악의적인 열애 및 결혼 보도도 무시할 수 없다. 더욱이 지난해 여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한중관계가 냉랭해지면서 한류스타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송중기는 다음 달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늑대소년' 이후 5년만의 영화 복귀작이다. 극중 군함도에 잠입한 OSS 소속 광복군 박무영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OSEN, 웨이보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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