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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부상 악재’ 딛고 KGC, 현대모비스에 101-8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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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부상 악재’ 딛고 KGC, 현대모비스에 101-80 대승

입력
2018.03.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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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사진=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사이먼의 원맨쇼에 힘입어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KGC는 21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3차전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101-80으로 이겼다. 이로써 KGC는 2승 1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남은 2경기에서 1승을 더하면 원주 DB가 기다리는 4강 PO에 진출한다.

외국인 선수 데이비드 사이먼과 오세근이 초반 부터 7득점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 선수 마커스 블레이클리와 함지훈이 나섰지만 기선을 제압 당했다.

KGC는 1쿼터 7분여를 남기고 에이스 오세근이 왼쪽 발을 접질려 전력에서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그럼에도 2쿼터까지 46-38, 8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

4쿼터에는 양희종이 활약했다. 그는 79-67로 앞선 경기 종료 6분여를 남기고 3점 슛을 포함해 연속 득점했다.

사이먼은 홀로 37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재도가 18점, 전성현이 17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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