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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디지털에 강한 LS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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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회장 “디지털에 강한 LS 만들자”

입력
2018.06.07 15:3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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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북 완주군 LS엠트론 전주사업장에서 열린 LS CTO 기술협의회에서 구자열 LS 회장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 LS 제공
지난 5일 전북 완주군 LS엠트론 전주사업장에서 열린 LS CTO 기술협의회에서 구자열 LS 회장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있다. LS 제공

구자열 LS 회장이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들에게 ‘스마트 연구개발(R&D)’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에 강한 LS”란 목표를 제시했다.

7일 LS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5일 LS 이학성 사장, LS엠트론 김연수 사장 등 계열사 CTO 10여 명과 함께 전북 완주군의 LS엠트론 전주사업장에서 R&D 전략과 디지털 대응 현황을 점검하는 기술협의회를 열었다.

구 회장과 CTO들은 트랙터 조립 및 엔진 생산라인을 확인한 뒤 LS엠트론이 준비 중인 가상현실(VR), 3차원(D)프린팅, 원격진단 서비스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구 회장은 “R&D와 생산 현장의 유기적 협업으로 디지털전환의 가능성을 봤다”며 “외부와 전략적 파트너십, 오픈 이노베이션 등 스마트한 R&D를 통해 디지털에 강한 LS로 탈바꿈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는 LS 기술협의회는 현장을 중시하는 구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구 회장은 LS전선 구미사업장, LS산전 청주사업장, E1 여수기지 등에서 열린 협의회에 모두 참석해 직접 R&D 전략을 챙겼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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