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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호텔' 이상은, 전성기 시절 돌연 유학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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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호텔' 이상은, 전성기 시절 돌연 유학간 이유

입력
2018.02.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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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이 '달팽이호텔'에 출연한다. 올리브
이상은이 '달팽이호텔'에 출연한다. 올리브

가수 이상은이 '달팽이호텔'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3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올리브 '달팽이 호텔' 3회에서는 첫 번째 투숙객인 송소희, 김재화, 이상은의 특별한 여행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재화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의 10년에 걸친 연애사를 공개한다. 그녀는 캠퍼스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절절한 러브스토리부터 프러포즈를 받아낸 특별한 비법까지 공개해 미혼 투숙객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엄마이자 배우로 살아가고 있는 워킹맘으로서의 애환과 고충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눈물까지 쏟았다고 전해졌다. 

당대 최고 아이돌 스타 반열에 올랐었던 이상은은 ‘담다디’ 시절의 고충을 토로하며 활동 중 돌연 유학을 떠난 사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낼 예정. 그녀는 과거를 회상하며 “아파트 2층 집으로 군인이 담을 넘어 들어올 정도였고 쉬기 위해 방문한 시골에서도 할머니들이 ‘담다디 아이가’라고 알아봤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폭발적인 인기에 그 어디에서도 쉴 수가 없었던 당시 상황과 힘들었던 심정을 고백한다.

송소희는 첫 번째 자유여행으로 ‘나 홀로 드라이브’를 떠나 능숙한 운전 실력을 뽐내며 앳된 외모 뒤 숨겨진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송소희는 민요 ‘정선아리랑’ 가사의 의미를 유창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남도, 서도, 경기민요 버전의 담다디를 즉석 시연하는 등 국악인다운 면모를 뽐내 투숙객들의 감탄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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